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엄마와 자주 통화하세요...?

전화는용건만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1-06-08 19:15:47
전 자주 통화안해요
엄마가 일을 하시기도하고 가끔 전화해도
바쁘다고 끊으셔요.

근데 그건 핑계고 성격 자체가 애교있고 자주 전화하고
그런 성격이 못되는거 같아요.

엄마와 그러니 아빠완 더 그렇고요

ㅡ.ㅡ
저도 지금딸키우고 있는데 제딸도 저같으면 섭섭할까요???

저도 그랬으니 이해하게 될것 같기도 하구요 ㅡ.ㅡ

저같은 무뚝뚝한 딸도 있답니다 쩝
IP : 125.189.xxx.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8 7:18 PM (112.214.xxx.131)

    이것저것 얘기하고 싶은데
    친정엄마는 용건만 간단히~ 스타일 이시구요

    시어머님은 시시콜콜 얘기하시는 스타일 이시구요~
    전 네네네네~~ 하고 있구요

  • 2. 전화는용건만
    '11.6.8 7:19 PM (125.189.xxx.11)

    엄마와 살가운 사이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냥 성격인데 싶기도하고 ㅡ.ㅡ

  • 3. ...
    '11.6.8 7:20 PM (115.20.xxx.18)

    전 결혼 15년차인데 매일 통화해요
    아빠가 3년전 돌아가신후론 더 자주해요
    그냥 쓸데없는 소리의 반복일지라도 제 맘이 편하려고 매일해요
    가끔 짜증도 나고 답답한 소리에 울컥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 엄마니까 엄마가 날 키운 보람이라도 느꼈으면 좋겠어요
    금전적으로 큰 도움은 못드리지만 매일 통화라도 해드려요
    그리고 이상한건 자주 전화를 할수록 할얘기가 생기더라구요

  • 4. ,,
    '11.6.8 7:20 PM (119.71.xxx.115)

    저는 나날이 하고잇어요 때로는 두번도 하고요,,
    용건만 간단히가 아니라 거의수다죠 ㅎㅎ

    엄마랑 동생이랑 늘 일상생활이 되어버렸어요,,
    여동생이 있어서 내겐 큰 행복입니다,,,,

  • 5. ㅠㅠ
    '11.6.8 7:20 PM (175.200.xxx.80)

    전화해서 제가 이것저것 수다 떨고..
    우리 엄만 귀찮아 하세요 ㅡ.ㅡ;;

  • 6. ..
    '11.6.8 7:22 PM (114.203.xxx.89)

    시댁에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전화로 스트레스 만땅이라는 댓글과 사뭇 다르군요.
    역시 효도는 셀프...이게 진리지요?

  • 7. 나도딸^^
    '11.6.8 7:22 PM (14.45.xxx.165)

    저는 매일 통화해요. 친정이랑 10분거리라서 그런거 같아요.
    결혼전에10년간 타지에서 직장생활했었는데 그때도 매일..한번에 30분씩 .그냥 친구같애요.
    서로 맘에 안드는 사람 같이 욕하고ㅎ 주로 제가 사귀고 있는 남자들 이야기 ㅎ 엄마 주변에 이상한 아줌마들. 아빠욕.그런거요.
    뭐 먹었냐 그런거 서로 보고하고 뭐 필요한거 없나 서로 묻고...엄마랑 한참 통화하고 나면 옆에 동료가 친구랑 통화 했는줄 알았다고 그래요.
    저는 그게 일상이었는데 엄마는 좋대요.제가 자주 전화해서.
    엄마는 나이들수록 딸이 친구가 되서 좋대요.
    엄마들은 나이들면 좀 외롭잖아요.
    그냥 편한 친구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전화 하셔요.
    좋아하실거예요.

  • 8.
    '11.6.8 7:26 PM (121.139.xxx.164)

    거의 매일하는데요.
    엄마가 전화를 매일 하시기땜에 ^^;;
    그런데 저는 전화하는 거 별로 안좋아하고
    엄마는 이야기할 사람이 없으니
    오랫동안 통화하고 싶어하셔서 힘들어요.
    다른 효도 하는 일이라고는 없어서
    오는 전화나 기분좋게 받아드리자고 늘 결심하면서도
    통화가 오래 길어지면 짜증이 나네요.
    늘 반성하고 또 저지르고 그러네요.

  • 9. 음...
    '11.6.8 7:42 PM (125.180.xxx.54)

    전 이주에 한번쯤 안부전화 하긴 하지만 간단하구요.
    가끔 엄마가 먼저 전화주시면 친정에 무슨일 있는 거구요.

  • 10.
    '11.6.8 7:46 PM (218.102.xxx.7)

    시차를 극복하고 거의 매일 통화해요 ^^;
    가끔 아차하고 보면 너무 늦어 못할 때도 있네요.
    엄마 예전엔 전화 오래하는 거 무지 싫어하셨는데
    딸이 멀리 살아 그러신 건지 아님 그냥 변하신 건지
    저랑 수다수다수다...

  • 11.
    '11.6.8 7:51 PM (115.139.xxx.67)

    친정에 전화 자체를 자주 안하는데다가
    해도 아버지께 전화하고 어머니랑은 잘 안하네요.

  • 12. 친정엄마가
    '11.6.8 9:14 PM (121.124.xxx.153)

    저한테 거의 매일 전화하세요^^
    어떨땐 너무 귀찮은데 또 전화안오면 궁금해요
    저 못됐죠?
    제가 별로 다정한 성격이 아닌데 엄마한테 시시콜콜 뭐든 얘기하려고 해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라요 ㅋㅋ

  • 13. gg
    '11.6.8 9:50 PM (123.192.xxx.50)

    저는 아들만 하나 낳고 그만 낳으려고 하는데
    얼마전에 친정엄마가 전화하다 그러셨어요.
    "넌 나중에 누구랑 전화하려고 그러니!!!!!!"
    ㅠㅠ
    여동생이랑 할꼐욧. 라고 대답했어요. 동생까지 낳아주셔서 고마워요 엄마

  • 14. ..
    '11.6.8 9:54 PM (175.209.xxx.207)

    체질상 전화로 수다떠는거 정말로 싫어합니다.
    무슨일 있을때만 어쩌다 한번씩합니다.
    엄마왈...차가운 년

  • 15. 저도
    '11.6.8 10:06 PM (175.113.xxx.7)

    용건이 있을 때만 간단히.
    양쪽다.
    친모 왈 손가락이 뿌러졌니, 냉정한 것.
    어디고 전화해서 수다 떠는거 싫습니다. 2

  • 16. ㅎㅎ
    '11.6.9 12:35 AM (211.176.xxx.112)

    저도 손가락 부러졌다는 소리 종종 듣습니다.
    하지만 전화로 한참 떠들고 나면 기가 빨리는 느낌이 들어서 전화기 앞에서 그냥 누워버리기도 해요.
    그냥 수다는 떨어도 전화로 수다 떠는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3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