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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하기 싫으신분~ 몇끼 먹은거 쌓아놓으시는분~~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설거지를 하기까지가, 귀찮고, 미루어두시는분 대부분이 그러실텐데요..
시간이 없어서라기 보다....그냥 하기 싫고, 귀찮고, 저거 언제 다 하나(많이 쌓여있을경우)...하는 마음에서
자꾸 미루게 되는거 같더라구요..저의 경우...
그래서..우선 설거지통앞에 딱 서서, 마음속으로 그래 다 하지 말고, 그릇 한두개만 닦자...
이 많은 설거지 다 하는거 아니고, 그릇 닦기 쉬운걸로 한개만 닦을꺼야.....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니...그나마 가벼운 마음으로 수세미를 잡고 세제를 뭍히게 되고...일단 그릇 하나 잡고 닦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뭐......그냥 끝까지 다~~ 하게 되는거지요....ㅎㅎㅎㅎ;;;
이 많은 설거지 귀찮은 설거지 언제 다하나....하는 무거운 마음을, 그래 그릇 딱 한개만 닦을꺼야...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하니...설거지를 미루는 횟수가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마인드 컨트롤이라고도 할수 있을까요...^^;;
여하튼...한번 해보세요..
설거지싱크대 앞에 서서....그래 딱 그릇 하나만 씻자........마음먹고, 수세미 잡으세요~~
1. ㅇ_ㅇ
'11.6.8 3:50 PM (58.143.xxx.12)저 하루에 한번이나 두번 설거지해요
설거지 시작하면 5~10분이면 끝나는데 이게 왜이렇게 귀찮은지 모르겠어요2. ..
'11.6.8 3:52 PM (183.99.xxx.254)저는 싱크대에 컵하나도 담겨 있는거 질색인 사람인데...
그래도 궁금하긴 하네요^^
뭐예요????3. 세끼
'11.6.8 3:52 PM (210.103.xxx.39)먹고 쌓아두기도 해요.
세제 안해도 되는 그릇들은 그 자리서 씻을 때도 있어요,
설거지보다 설거지 끝내고 배수구 보면 정말 설거지까지 하기 싫어요.
날마다 배수구 청소를 안해서 그렇겠죠?
82님들은 배수구 전용 수세미를 따로 보관할 때 어디에 하나요?(무지 궁금해요)
비결 가르쳐주세요~~~4. 설거지
'11.6.8 3:55 PM (125.152.xxx.125)귀찮은데.....안 하면 더 하기 싫어서...
저는 밥먹고 양치 먼저 하고.......후딱 해요~
설거지통에 그릇 쌓아 있음 기분도 짜증나거든요.
근데......아는 사람은 아침에 밥 먹은 거 저녁에 설거지 하더라구요~ㅎㅎㅎ
설거지 진짜 하기 싫죠.5. ㅇ
'11.6.8 3:55 PM (115.139.xxx.67)저도 싫어요 ㅎㅎㅎㅎ
6. ..
'11.6.8 4:01 PM (220.124.xxx.89)전 설거지보다 걸레 빠는게 제일 귀찮아요..ㅠㅠ
이제 주부 11년차 노하우가 있다보니
아침 점심 먹은거 저녁 준비하면서 후딱닥 설거지 합니다..
예전에 꿈도 못꾸던 일을
찌개 국 반찬이 조리되는동안 설거지 다해요..ㅎㅎ7. 음식하는건 좋은데
'11.6.8 4:03 PM (121.155.xxx.81)설거지는 정말 너무 싫어요.
저녁먹고 가끔씩 그냥 담궈 놓았다가
아침에 할때도 있어요....정말 하면 잠깐인데...왜 이리 싫은지...8. 음
'11.6.8 4:03 PM (71.188.xxx.129)한때 살림하는게 너무나 싫었던 시절에,
10일 정도 설거지 미뤄뒀다 하루 날잡아 정리한 기억 남.
일하기 싫을땐 정말 딱 사다먹고 미루고,,,반복하다냄새가 나서 그 냄새에 질식할거 같아 세척기 돌렸어요.
세척기에 넣는것도 일이고, 그릇 마른후 정리한느것도 일이라서....
정말 밥하기 귀찮고 일하기 싫음 한번씩 손 놓고 며칠씩 그렇게 살아요,요즘도.
억지로 밥하면서 짜증내는거보단 나은거 같아서요.9. 세끼님^^
'11.6.8 4:03 PM (121.145.xxx.141)세끼님께서 배수구 전용 수세미 보관이 궁금하시다고 하셔서
전 작은 양파망을 배수구 전용 수세미로 사용하고
사용후에는 다용도실(세탁실)에 걸어둡니다.10. 정 하기 싫으면
'11.6.8 4:05 PM (119.196.xxx.27)애벌로 음식 찌꺼기 물로 헹거 물에 담아 놓았다가 하고 싶을 때 하면 날파리 꾀지 않고
괜찮던데요.11. ....
'11.6.8 4:20 PM (119.69.xxx.55)저도 설거지 걸레 빠는게 제일 싫은데
걸레는 장터에서 파는 청소용 부직포로 해결 했네요
먼지와 머리카락이 얼마나 잘 닦이고 편한지
걸레질 하는게 즐거울정도네요12. 아..양파망
'11.6.8 4:22 PM (210.103.xxx.39)그렇군요. 양파망 모아놓기만 하고.. ㅋㅋ
지나치지 않고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부지런한 주부이고파요.13. ...
'11.6.8 4:23 PM (123.214.xxx.80)저녁 먹고 쇼파에 앉지만 않으면 되요.
쇼파에 앉아서 tv를 보면, 일단 빠져들기 때문에 귀찮아지죠.
설거지 하기 싫은 날은, 음식쓰레기 따로 모으고, 물로 한번 헹구던지...
큰 스텐볼이나, 그날 조리하고 나온 큰 후라이팬, 냄비에다 물 가득 넣어서,
그릇 넣어놓아요.
그렇지 않으면, 다 말라붙어, 나중에 설거지 힘들죠14. !!!
'11.6.8 4:28 PM (59.4.xxx.210)저는 사용할 그릇이 없을때 설겆이 할때가 많아요...
이놈의 게으름병!!!15. ;
'11.6.8 4:34 PM (119.161.xxx.116)몇끼 먹은거 쌓아놓으시는 분이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쌓아놓고도 맘편히 생활하실 수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제 성격에는.16. 깍뚜기
'11.6.8 4:38 PM (122.46.xxx.130)몇 끼 먹은 거 쌓아놓은 적 진짜 많은데요 ㅎㅎ
(더 자세하게 말하면 뒤로 넘어지실 분 많을 거 같아서 여기까지;;;)
저도 이런 제가 참 싫어요 흑흑.
여름이 되니 재깍재깍 하는 버릇을 기르도록 해야겠어요 ㅠ17. ㅍ
'11.6.8 4:53 PM (14.32.xxx.69)전 맘 내켜야 합니다.
몸피곤하고 하기 싫으면 싱크대쪽 쳐다 안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할때 있어요. 한달에 한두번정도3=3=318. ㅎㅎ
'11.6.8 5:19 PM (175.113.xxx.7)다들 놀래실텐데 저의 비밀을 알면...ㅋ
저는 설거지 한루 한 번 해요. 아침에 하던지 저녁에 하던지...
설거지 모아 놓는 것에 큰 불편을 못느끼네요. 남이 오면 남사시럽긴 하지만요.
제일 켠디션 좋을때 설거지 합니다.
뭔 물낭비를 그리 많이 하시와요 들~ ㄷㄷㄷㄷ19. ㄷㄷ
'11.6.8 6:28 PM (61.79.xxx.52)저도 설겆이하면서 부터 집안 일 시작하거든요.
쌓인 설겆이 싹 해치우고 주방 깨끗이 청소하고 나면 집이 다 말끔하죠.
그 다음 청소기 돌리고 닦고하면 청소 끝!!
어떻게 나올때마다 하는지..힘들어서 안되요..ㅜ20. 귀찮아서
'11.6.8 7:39 PM (109.155.xxx.168)설거지 바로 못하고 거의 담가놓는 행태를...
식기세척기 넣으려해도 일단 찌거기 정리하는 것도 귀찮아서...
특히 82하다보면 더 게을려져 두끼 설거지거리가 쌓이네요.ㅜㅜ21. 아크릴 수세미
'11.6.9 8:42 AM (211.176.xxx.112)세제 안 써도 되는 아크릴 수세미 하나 두고요.
먼저 세제 안 써도 되는 컵 이나 깨끗한 밥 그릇 같은거 흐르는 물에 설렁설렁 닦아서 엎어둬요.
그런데요. 그게 벌써 반 정도는 해치운 셈이 되어서 남은거 그냥 수세미에 세제 묻혀서 다 닦게 되어요.
저도 한 게으름 하는데 싱크대에 한 끼라면 몰라도 두끼 쌓이는건 구역질 나고 냄새나서 합니다.
다른건 다 게으른데 그것만 합니다. 안하면 식중독 걸릴것 같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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