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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위탄상금 오늘 보육원에 기부하네요.
4천만원을 관악구 상록보육원에 오늘 기부하네요.
절반 기부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는거 보니
어린 나이에 대단하나 생각듭니다.
누구나 돈 앞에선 욕심이 앞서기 마련인데요..
또 위탄 하는 동안 팬들이 보내준 옷과 신발들이 200여점이나 된다고 하는데
그것 또한 기부한답니다.
평상복으로 팬들이 조공해준 옷들 놔두고 맨날 같은 옷만 입고 댕긴다 했더니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갈수록 이청년 볼매인듯...
1. nam
'11.6.8 3:45 PM (211.189.xxx.101)그쵸 우리의 수포스타 케이 주인공들이 새삼 궁금해지는...
2. ....
'11.6.8 3:47 PM (112.187.xxx.133)남과 비교할건 아닌것 같아요...사람마다 가치관이 다 다르니까요..
청강군은 당초 한국땅만 밟자가 목표였는데 우승까지 하게되니 기부 생각한것 같아요.
돈에 욕심은 그닥 없다고 하네요..3. ..
'11.6.8 3:49 PM (121.162.xxx.190)내가 일했거나 능력으로 번돈인데, 기부하고 안하고를 가지고 잘했네 못했네를 가리는건 아니죠.
4. .
'11.6.8 3:58 PM (125.177.xxx.79)참으로 마음이 착하고 바른 청년이예요 ㅎ
앞으로 잘 됬음 좋겠어요
위탄은 시들해서 안봤지만..5. ..ㅡ
'11.6.8 4:01 PM (121.186.xxx.175)칭찬만 했으면 좋겠네요
얘는 이런데 쟤는 왜 저래 그런말 없이요
처음엔 음침해보이더니
갈수록 웃는게 귀엽더라구요6. 청강이옷
'11.6.8 4:03 PM (117.53.xxx.14)기부할려고 전국의 팬들이 보내준 옷들 하나도 안입고 있다가 기부했대요.
자기는 후진(?)옷 입고 계속 방송나오고
희야 부를 때, 박완규가 소녀같다고 그랬는데
그노래 부를 때, 느껴지던 온화하고 부드러운 착함이 진짜네요.7. 제발
'11.6.8 4:05 PM (61.254.xxx.129)남들하고 비교 좀 하지 맙시다. 알게 모르게 후원하고 있는 지 어찌 압니까.
잘한거는 칭찬하면 되죠.8. ..
'11.6.8 4:07 PM (220.124.xxx.89)아무리 내가 일했거나 능력으로 번돈이라도
기부를 했다는건 휼륭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청강군..웃는모습이 그렇게 해맑고 예쁘더니..
마음도 예쁘네요..^^ 위탄내내 백청강 응원했었는데 우승해서 기뻤어요.
방송에서 종종 봤으면 좋겠어요..^^9. 맞아요
'11.6.8 4:07 PM (59.25.xxx.87)청강이 이야기만 하십시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hungkang&no=2578&page=2&bbs=10. phua
'11.6.8 4:09 PM (218.52.xxx.110)흑..
펜 까페 가입 할까... 고민 중인디. ^^11. .....
'11.6.8 4:09 PM (112.187.xxx.133)방금 보육원에 짐 푼걸 본사람이...물품 박스가 10박스 정도 된다네요..
암만 봐도 23살 청년 마음 씀씀이는 아니네요..
한국에 정착할려면 집도 얻어야할텐데 8천도 모자랄판국에 그 절반을 기부하다니요..
대단하다 청강아~12. ......
'11.6.8 4:13 PM (112.187.xxx.133)phua님..저도 몇번 가입 할까말까 기웃거리다가 못했네요..
근데 청강군 팬카페가 많던데 어디로 가입해야하는건가요??
뭔 청이 그리도 많은지..ㅋㅋㅋ13. 중국에선
'11.6.8 4:25 PM (175.114.xxx.2)엄청 큰 돈일텐데 맘이 이쁘네요.
계속 성공해서 좋은일 많이 했으면 해요.14. ...
'11.6.8 4:28 PM (61.98.xxx.17)어쩌 돈에 욕심이 없을수가요..
아버지가 먼 한국땅에서 힘들게 일하고, 기러기 가족으로 떨어져서 지내는걸요...
아마 저 상금이면, 아버지 1,2년 월급일텐데요...
그런데도...부모님이나 청강군이나....된 사람들이셔서..그런건지..
어찌 돈벌려고 이렇게 헤어져서 살고 고생하는데...저렇듯 선뜻 기부를 할 생각을 하다니요
여하튼....청강군도, 그 부모님도...정말 난 사람이신거 같습니다~~~15. 사진을 보니
'11.6.8 4:35 PM (59.25.xxx.87)자기한텐 검소한 것 같아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hungkang&no=2661&page=1&bbs=16. 너무너무예뻐
'11.6.8 4:36 PM (112.186.xxx.90)리플 달려고 로긴했네요.
좋은 기사에 엉뚱한 댓글 달아서 맘 상하게 하시는 분은 뭔지.
저도 앙까 청년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댓글은 싫네요.
본인 글이 이 좋은 분위기 흐는 걸 아시는지.17. ,,
'11.6.8 4:38 PM (121.160.xxx.196)연변가치로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금액일것 같네요.
그 돈때문에 평생 한가족으로 살아보지도 못했었는데 꼭 성공하고
좋은 노래 많이 부르길 바라네요.18. 너무너무예뻐
'11.6.8 4:41 PM (112.186.xxx.90)그리고 본론.
정말 맘 쓰는게 너무너무 예뻐요.
지난 주에 금요와이드에서 남희석씨가 엠씨보다가 이 소식 보고서
연변에서 이 돈이면 집 한 채 사고 엄청난 돈인데 그덜 기부하려 하냐고
진짜 대단하다고 하더라구요.
상금 실수령액 반인 사천 현금 기부하고도 모자라서
현물 천만원어치 따로 기부했다면 본인 몫은 반도 안 되는 거네요.
부자도 자기 갖고 있는 거 내놓는 일 어려운 건데
맘 먹고 바로 실행하는 모습 정말 대단해보여요.
젊은 청년에게 마음 씀에 대해 배우게 되네요.19. 팬덤
'11.6.8 5:36 PM (121.184.xxx.140)방송 초기부터 백청강 팬덤이 어마어마 했는 데..
이 이쁜 심성이 이심전심으로 통한 것 같아요.
저도 네이버랑 다음 카페 다 가입했어요.
그리고 디시인사이드에 백청강갤러리가 어제인가 오늘 개설됬어요.
가보심 바로바로 소식 알 수 있습니다.20. ;
'11.6.8 6:07 PM (119.161.xxx.116)저도 61.98.님과 똑같은 생각은 했는데 댓글쓰기 귀찮아서 안썼어요. ㅎㅎ
첨엔 정말 볼품없다고 생각했는데 노래실력에 맘까지 이쁠줄이야.
외모가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을 했네요21. 청강.
'11.6.8 6:20 PM (211.47.xxx.35)일단 남하고 비교좀 하지 말자구요..왜들 그러는지 원...
청강이 첨에 기부 한다고 말했어요..자긴 말 한거는 꼭 지킨다고 하더군요
남자로서 영 주장 있는거 맞는거 같아요..작고 왜소해 보여도 남자다운 면도 있고 암튼 매력
있는건 확실..노래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저는 연변시절 노래가 더 맘에 와 닿네요.
위갤에 백청강 갤 어젠가 생겼던데 들락날락 하면서 눈팅하는 재미가 쏠쏠 하네요.
오디션 첨 부터 봤는데 그때 비하면 얼굴이 많이 밝아져서 보기 좋아요.
한국에서 꼭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고 오디션에 뽑혀서 한국 땅 만 밟아도 좋겠다고 했어요.
근데 우승을 했으니, 본인도 실감 안 나겠죠..조선족 드립은 걷어 치우고 노래 하면 들으면
되고, 듣기 싫으면 패스하면 되고 욕은 하지 맙시다.. 우리..
아이가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요..눈에 별 밖은거 같아요.22. ...
'11.6.8 6:40 PM (115.143.xxx.22)대단하죠..그돈이 제돈이라면 저는 못주었을것 같아요..
저부터 챙기지..23. 기특하네요^^
'11.6.8 8:05 PM (121.134.xxx.44)아들 뻘이라서,,,
기특하다는 맘이 먼저 드네요^^
청강 군은 앞으로도 뭘 해도 잘 할 것 같아요,,강단있게,,,24. ㅎㅎ
'11.6.8 9:51 PM (122.34.xxx.15)오... 팬들이 준 옷들까지 기부요? 어느 포탈에서 백청강 팬들이 고가 조공 많이 해준거 보고 갑자기 저렇게 호사누리면 사람 변하기 쉬울텐데.. 이럼서 좀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 할 필요 없는 청년이군여 ㅋㅋㅋ 위탄 1등했을 때도 어머니가 꽃다발 주니까 바로 김태원한테 90도 인사하면 꽃주는 거 보고 .. 애가 개념이 있네 했는데 개념 충만 연변싸나이군요 ㅋㅋㅋ
25. 1억이아니라..
'11.6.9 12:40 AM (114.200.xxx.81)1억이 아니라 100억 현금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도 4천만원 뚝 떼어서 남 주는 거 쉽지 않아요.
(거의 못한다고 봐야죠.)
여러분들은 내게 공돈 10억이 들어오면 4천만원 뚝 떼어서 기부할 수 있을 거 같으세요?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지금은 할 수 있지 싶어도 실제 딱 내 앞에 10억 들어오면
4천이 아니라 4백도 남 주기 손 떨릴 거에요..
정말 대단한 친구에요. 앙까청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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