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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밑으로 많이 내려와 있음 위험한건가요?
조심하라고 얘기하네요.
복대 착용도 권유하시고요... ;;
평소 배가 많이 쳐졌다는 얘기는 들었었는데. 밑으로 많이 내려와 있다니까 혹시 조산의 위험이 있을까
두렵네요.
아가가 밑으로 많이 쳐져있었던 분들..
어떠셨나요? 아가가 제 주수에 나왔던가요?
1. ..
'11.6.8 3:11 PM (211.51.xxx.155)조심하세요. 제 동생도 의사가 주의 줬는데, 말 안듣고 집안 청소 열심히 하다 조산기가 있어 병원에 입원해서 꼼짝없이 누워서 최대한 늦춰서 조카 낳았거던요. 무리하지 마시고 조심하세요.
2. .
'11.6.8 3:11 PM (121.160.xxx.41)의사가 조심하라면 조심하는 게 좋겠지요. 저는 만삭촬영 이런 거 4번찍었는데 다닐때 마다 사진찍는 분들이 배가 다른 산모에 비해 쳐진 것같다는 소리 정도 들었는데 예정일 하루 지나서 낳았어요. 의사가 뭐라 한 적은 없구요.
3. ㅇㅇ
'11.6.8 3:24 PM (175.197.xxx.196)태아가 밑으로 쏠려 있으면 엄마도 움직이는데 굉장히 불편하고 아플텐데요..
의사가 조심하라는 이유는 혹시나 밑으로 내려와 있는 태아가 윗분 말씀대로 조기진통으로 이어질수도 있어서 그래요.
보통 30주쯤부터 산부인과에서 태동검사하고 그래요. 조기진통의 가능성이 없는지도 보려고..
가능한 조심히 움직이시고 혹시나 배가 많이 아프거나 양수가 나온거 같으시면 지체말고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4. 다른 이상은
'11.6.8 3:29 PM (115.137.xxx.60)없는데 좀 내려와 있는 경우 조심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를 하지 말라는 거예요.
몸에 무리주지 말고 시간날때마다 좀 쉬어주고...
의사가 그러든데 애가 내려와있다고 애가 꼭 빨리 나오는건 아니래요.
저도 좀 내려와 있었는데 예정일 하루 전날 낳았어요.5. .
'11.6.8 3:32 PM (222.239.xxx.168)보는 사람마다 배가 쳐졌다는 소리 들었는데 한달 빨리 나왔어요.
양수가 터져서... 고생 많이 했어요. 일찍 나와서6. ..
'11.6.8 3:36 PM (112.185.xxx.182)저도 배가 처졌었는데 8개월에 하혈하고 조산기 있어서 3일 입원했었어요.
의사가 지금 진통 못 멈추면 바로 제왕절개해야 한대서 완전 겁먹고 꼼짝 못하고 누어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전 예정일 채워서 낳았습니다.7. 아무래도,
'11.6.8 3:56 PM (121.189.xxx.51)막달에 내려와야 할 아기가 일찍 내려왔으니,,,조산할 위험이 있을 수도 있으니,,
무리하시지 마시고 조심하라는 의미일겁니다,,8. 네
'11.6.9 12:45 AM (124.51.xxx.61)조심하세요.
안그런 경우도 있습니다만(제 여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