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지하에 구두공장 들어와서 냄새땜에 괴롭다고 글올린 사람입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집을 알아보고 계약을 했어요,.,저희집을 내놓지 않은 상태로 덜컥 저저른거죠..지금사는 집도 만기가 다 되어가고, 맘에 드는집 구하기가 넘 힘들어서 입주 1달전 주인에게 이사가겠다 이야기 했습니다. 주인은 저희가 살던 금액보다 3500만원을 올려서 내놨는데..사실 집 구조도 좋지않고 주차장도 없어 부동산에서는 너무 비싸게 내놓은것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당근 집은 안나가지요.하지만 두군데 부동산에서 집보러는 많이 옵니다. 정말 집보여 주는것도 왠지 발가벗져진 느낌이라 좋지않은데요..
어제는 아기봐주시는 분이 일이 있어 우리애를 데리고 어딜 나가셔서 집을 오래 비우셨어요, 그랬더니 1층사는 주인아주머니는 제게 전화해서 집에 사람도 없고 도어락 번호도 안가르쳐 준다면서 집을 안보여 줘서 집이 안나가는건 자기도 책임못진다며 으름장이시네요. 저도 사정이 급하긴 하지만,,약속하고 집에 방문하는 것이 관례아닌가요? 부동산 업자들도 다짜고짜 데리고 와서 사람없다고 컴플레인 늘어놓고..주말 연휴내내 집보러 오는 사람들 땜에 불편하고 어디도 제대로 못나갔는데 어제하루 빈것 가지고 난리네요..그리고 이렇게 비싸게 내놓아서 계약이 성사가 안되면 주인이 먼저 방을 빼줘야 하는것은 아닌지..의견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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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내놓고 집보러 오는건 세입자와 논의하고 오는것 아닌가요?
내집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1-06-08 14:19:39
IP : 61.78.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8 2:23 PM (58.145.xxx.124)계약이 되야 전세금을 빼주죠...
2. ..
'11.6.8 2:24 PM (118.41.xxx.99)지금 기간내 집이 안나가면 원글님이 불리한 상황이니 부동산에서 전화왔을때 집에 안계시면 그냥 키 번호 알려주시고 당일 저녁에 다른 번호로 바꾸시는 수 밖에요...
3. .
'11.6.8 2:28 PM (211.224.xxx.124)예전에 원룸 구라러 부동산아저씨랑 방보러 다닌적이 있는데 걍 주인 없어도 문따고 다 들어가서 봤는데요 어쩔 수 없는 것 같으데
4. ,,
'11.6.8 2:32 PM (121.160.xxx.196)님이 벌서 새 계약을 해 놓으셨으니 최우선과제는 지금 사는 집 빼는일이네요.
쓴거단거 가릴 여지없이 번호키 알려드리세요.5. ..
'11.6.8 6:02 PM (110.14.xxx.164)현재 급한건 님이니 되도록 집에 계시면서 보여주세요
아니면 귀중품 다 치우고 번호 알려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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