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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아파서 요가 다닐려구 하는데요..

.....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1-06-07 23:10:12
허리가 아파서 요가를 다닐려구 오늘 신청했거든요..
요가선생님도 그러시고 한의원선생님도 요가는 해도 된다고 했는데,,
허리가 계속 아픈건 아니고 아팠다 괜찮았다 하거든요..
지금은 약간 아픈정도요...이것도 아팠다 괜찮았다 하고요..
근데 친구랑 아까 통화하는데 허리아픈걸 완전히 낫고 요가 가야된다고 하네요..
지금 제 허리상태로는 내일부터 요가 가는건 무리일까요?
IP : 211.214.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하세요
    '11.6.7 11:11 PM (175.114.xxx.107)

    저도 요통 때문에 검색해봤는데, 요가가 요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봤어요.

    그냥 걷기 또는 수영(또는 물속 걷기)이 가장 안전하고 좋을 거 같아요.

  • 2. 음.
    '11.6.7 11:12 PM (118.41.xxx.34)

    쌤을 잘 만나셔야 합니다.
    교정요가를 정석으로 수료하신분.
    틀린자세 수정바로 안해주시면 더 아파질수도 있구요
    제 생각엔 치료와 병행하시는게 나을듯 한데요. 아픈 원인이 뭔가요?
    단순히 비뚤어진 자세때문이라면 가능하지만.
    병적인 원인이 있으면 치료병행하시는게 ....

  • 3. .....
    '11.6.7 11:18 PM (211.214.xxx.92)

    --- 원인은 운동부족이랑 비뚤어진 자세 같아요...
    더 아파질까봐 겁나네요 ㅠㅠ

  • 4. 교정.
    '11.6.7 11:22 PM (118.41.xxx.34)

    요가로 교정은요.. 좀 많이 오래 걸리구요.
    앞으로도 평생으로 허리 곧게 앉으시고 복부 당겨 앉으시고 허리조심신경쓰시구요.
    티비보실때 스트레칭 하시구요.
    자세 정확히 하셔서 허리근육 키우시구요.
    현재 아픈허리는 요가를 하셔도 치료들어가셔야 효과를 앞당깁니다.


    혹, 비만은 아니신가요? 것두 원인이구요.

  • 5. .....
    '11.6.7 11:23 PM (211.214.xxx.92)

    --- 비만 맞아요,,상체 비만이요 ㅠㅠ

  • 6. -
    '11.6.7 11:23 PM (116.32.xxx.152)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도 척추쪽이 문제였었는데 그래서 허리까지 같이 아픈경우...
    치료 다받고 정상적으로 됐을때 (무리없이 생활가능할때..)
    재발방지 차원에서 요가 시작해서 지금은 전혀 재발없이 잘 지내요.
    치료 먼저하세요. 전 그담에 의사가 이제 다른 근육 운동을 병행해도 된다고 할때 제가 다른 근육운동을 할 자신이 없어서 요가 수업을 듣기 시작했어요.

  • 7. 꼭 치료받고
    '11.6.8 12:33 AM (119.149.xxx.31)

    요가 다니세요
    저 작년에 허리근육 강화하겠다고 요가 다닌지 2주만에
    응급실 실려갔어요. 내 다리하나도 움직이지 못하겠더라구요
    자생에서 6개월 침맞고 약 먹고 좀 좋아지고 나서 다시 했어요
    요즘은 좋아요 찌뿌둥 한것도 없어지고요

  • 8. @@@
    '11.6.8 1:11 AM (221.157.xxx.26)

    저,이제 컴터 끄고 자러가야하는데 이글보니 댓글 안달수 없어서 빨랑 달고 가려구요,.
    예전에 저도 허리때메 한의원서 안해본게 없네요.봉침빼고 다 맞아본듯합니다.약침도 물론 맞았구요,맨날 허리아파서 침도 허구한날 맞으러 다니고,허리보강 한약도 먹어보고 근데 한약은 6개월정도는 약효가 가더군요.근데 시간지나면 또 똑같아요.허리가 너무너무 아파서 잠도 못잤어요.저역시도 요가할까 뭐할까 맨날 고민하고 근데 결국 걷기해서 좋아진듯해요.

    물론 걷기역시도 안하면 또 아파오긴 합니다.그래서 일단 운동이 부족했다 싶으면 집앞 가까운거리는 10분이라도 걸어다니려고 노력하구요,꼭 매일 안걸어두 일주일에 2,3일정도라도 걷기 실천하니까 허리 아픈거는 해방이 되더라구요.어쩔땐 마트가서 쇼핑이라도 합니다.물론 운동화 신구요.저같은경운 굽없는 신발 신고 늘쌍 다닙니다.키도 작은데두요.
    그리고 저는 선천적으로 허리가 약하게 태어난것 같아요.애들 낳을때두 허리 아팠거든요.

    원글님 걷기 꼭 추천드리려고 글남기고 갑니다...저이제 자야해요..
    윗분들 말씀처럼 허리 아픈채로 요가하면 더 안좋다길래 포기했었구요,
    허리아픈데는

  • 9. 저도
    '11.6.8 1:49 AM (180.71.xxx.92)

    한때 상체를 숙이고 머리도 못감을 정도로 허리가 아팠어요.거기다가 다리도 저려오고 암튼 무지 고생했어요.한달 넘게 고생한 것 같아요.그래서 그냥 걸었어요.지금은 괜찮아요.의자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 아프더라고요.가끔 일어나서 스트레칭 하고 걸어주고 그러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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