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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사능은 국경은 없다" 시청하신 분?(수정)

.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11-06-07 23:08:35
제목이 방사능은 국경은 없다입니다. 방사능에 국경이 없다 X

볼수록  정부와 기상청과 어용학자에 대해
불끈 화가 쳐밀어 올랐네요.
대책없는 나라에 대책없이 아무생각없는 국민들 대다수..
이건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하미나 교수님의 말씀 압권이십니다!
이 나라는 전혀 대비가 안되어 있다고...

오스트리아의 피폭상황은 별로 들은 적이 없었는데
우리 나라가 딱 생각나더군요.  거리상으로 말입니다. 인접 붙어있는 나라는 별 영향이 없는 나라도
있는데 바람탓으로 ..

이번 장마 정말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잠깐 뭐 한 사이에  못봤는데,벨라루시아이들인가요? 비타민C에 무얼 타서 먹는 거였나요?

(제가 좀 오늘 이 프로 보고 흥분되네요 ㅜ,ㅜ)
IP : 119.66.xxx.1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11.6.7 11:20 PM (180.224.xxx.226)

    보고나니 올 여름 어쩌나...
    오늘 저희 아이들 다 밖에서 모래놀이 했는데 어떡해요..ㅜ.ㅜ
    걱정만 앞섭니다..

  • 2. 저도
    '11.6.7 11:21 PM (203.226.xxx.103)

    비타민씨밖에 못들어써요 뭔거품같은걸 먹던데..
    우리나라기상청대변인입을 틀어막고싶었습니다.
    뭔들 조심해서 나뿔거없눈데
    방사능오염에 조심하자는사람들을 이상하고 유난스럽게 몰아가는 분위기니..
    완전어의없는현실이죠..
    그나저나 Kbs에서 정부의압박을 어케견딜려구 적나라한다큐를방송했는지 신기..

  • 3. ...
    '11.6.7 11:32 PM (218.238.xxx.152)

    막상 시청하는 사람은 이미 걱정하고 있는 사람들인 거 같아요.
    저희 집도 아무도 안 보고 다들 주무셨네..
    에휴, 그 동안 무심결에 먹은 식품들이 걱정되는 것도 꽤 많고.
    비 오면 그나마 방사능 물질 씻기는지 알고 더 돌아다녔던 것도 찝찝하고
    앞으로는 더 심각해지는 사태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 걸까요. 걱정.
    오스트리아에서 라디오와 TV로 구체적인 지침을 주고 적극적으로 피해를 막기 위해 관리했던 것이 참 인상깊네요.
    소들에게 창고에 저장해 두었던 건초를 먹도록 했다는 것도 참 세세하고요..

  • 4. 나도..
    '11.6.7 11:41 PM (210.205.xxx.21)

    거품산소에 비타민씨 그리고 한가지 더 있는것 같은데...

  • 5. !
    '11.6.7 11:45 PM (119.66.xxx.12)

    이 프로는 어린이들 두신 부모는 무조건 시청하셨어야 할 프로였어요.
    정부가 수치를 속였다라는 말이 섬찟하더군요.인터넷에선 원전을 비호하는 세력이 많아서
    곳곳에 심어두고, 사람들을 안정시키고 어려운 말로 선동질합니다.
    사람들을 위하는 척하면서...

    이 프로는 꼭 꼭 꼭 보십시요. 어린이들 관련해서 생각해볼 문제거리가 있습니다.

  • 6. ..
    '11.6.7 11:50 PM (112.150.xxx.146)

    아이 잠도안재우고 봤어요,,
    점점 무뎌져갔었는데 다시한번 정신 번쩍드네요

  • 7. 보신분
    '11.6.8 12:00 AM (175.193.xxx.244)

    보신분들 생각나는거 한줄씩만 적어주세요..
    집에 티비가 없어서요 ㅠㅠ

  • 8. 보고싶은데
    '11.6.8 12:11 AM (125.177.xxx.79)

    케이비에스 무슨프로..로 검색하면 나올까요..
    찿다가 못찿겠네요.

  • 9. 다큐 10
    '11.6.8 12:16 AM (180.224.xxx.226)

    방사능에 국경은 없다로 한번 검색해보시고
    위디스크 같은 곳에 올려져 있으면 다운받아서 보세요..
    KBS에도 아직 안올라왔을거에요.
    저는 다운받아서 남편이랑 다시 보려해요..

  • 10. ---
    '11.6.8 12:18 AM (116.36.xxx.196)

    넋놓고 드라마 보다가 중요한걸 못봤네요. 저도 아침에 찾아봐야 겠네요. 요새 사는 방사능덕분에 재미도 없고 드라마 보는게 재미라서ㅜ.ㅜ각성합니다.ㅜ.ㅜ

  • 11. .
    '11.6.8 12:20 AM (119.66.xxx.12)

    저 원글이입니다. 저도 다시 볼려고 익히 아는 부분은 설렁봤지만, 오스트리아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이미 우리나라는 피폭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주위에 방사능에 둔감한 남편분들. 친구.이웃들에게 권해주세요. 이것이 진정 안정한 상황이냐고 .

  • 12. 저번주
    '11.6.8 12:26 AM (59.20.xxx.235)

    부산 해운대 사는대요 저번주에 모래축제가 있어 아이랑 아빠랑
    모래놀이를 하러 갔다 왔어요 한 1-2시간 정도.. 저는 감기때문에
    아파서 집에 있었구요..
    근데 아이가 다섯살인데 이때까지 한번도 코피가 난적이 없는데
    그날저녁 5백원짜리 동전 2개정도 크기로 베게에 코피를 흘렸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정말 놀랐어요

    이것도 방사능 때문인가 해서요
    오늘 방송 못봤는데.. 어디 다시보기 할수 있는데 없나요??

  • 13. .
    '11.6.8 12:32 AM (119.66.xxx.12)

    계속 모래는 되도록 만지지 않도록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여러 피해국자료에서 나와있습니다.
    당분간. 1년. 2년 모래놀이안한다고 아이들이 놀게 없는 것은 아니에요.
    모래놀이가 창의적발달이나 여러 발달에 도움되는 것은 잘 알고 있어요. 모래놀이를 꼭 하실거면
    델타센드 구입하세요. 부담되시면 친구들이랑 다달이 나누어서 쓰는 방향으로 공동구입하시구요

  • 14. teeger
    '11.6.8 12:34 AM (118.32.xxx.147)

    당장 일본 수입 막아야하지안나요?
    물건에서도 묻어나오는데 방사능검사두 안하구 들여오면 마트에서 애들이 만지기라두 하면요
    조심하면서도 어제 밖에 운동장에서 농구를 했으니....

  • 15. .
    '11.6.8 12:58 AM (125.152.xxx.22)

    체르노빌 아이들을 위한 병원에서 치료 방법 중 소개 된 것은 산소 거품에 비타민씨 첨가한 것 먹게 하기. 소금 방에서 15분 정도 머물게 하기 등이 소개 되었구요,
    오스트리아 피복 예방 지침은, 오염된 지역 우유 마시지 않기, 모래 놀이 주의, 숲속 이나 잔디밭에서 노는 것 주의, 소들에게 주는 건초는 사고 전 건초로 먹일 것, 우리에 가둬 둘 것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우유에 대한 것은 좀 길게 방송되었는데, 요지는 어른들은 갑상선암 피해 증가가 원전 사고 이전과 이후로 나누기 애매하다. 하지만 아이들은 10배 에서 100배 늘어난 것으로 봤을때, 오스트리아의 대처(피해 지역 우유 마시지 않기) 가 유효 했다고 볼 수 있다 였습니다.

  • 16. ..
    '11.6.8 1:09 AM (112.150.xxx.146)

    원전터지고 4월7일방사능비 오기전에 우리아이 모래밭에서 며칠을 뒹굴고 놀았는데..
    찜찜해 죽겠어요..지난일은 잊어야하는데..

  • 17. .
    '11.6.8 8:17 AM (114.206.xxx.219)

    저혼자 어떻게 하기는 점점 무능함을 느껴요

  • 18. 우ㅜㅜ
    '11.6.8 8:46 AM (175.117.xxx.201)

    걱정만 디립다 합니다.....주변인들 무심한 사람 넘 많고..
    바닷가 놀러 갔다왔다는 걸 자랑스럽게 이야기합니다. 아이들 델꼬,,놀았다는 것,
    해수욕했다는 거. 어찌해야 할른지. 저 무심을.........!!!

    방사능 말만하면 호들갑이라고 치부해버리는 그 무심함이 참으로 둔해보입니다..

  • 19. .
    '11.6.8 9:02 AM (112.153.xxx.114)

    무심하고 신경 안쓰는 사람들
    막상 자기 자식에게 눈에 보이는 피해가 나타난다면 그때도 지금처럼 무심 할수 있을지?
    그때 되서는 그게 내 아이가 될 줄 몰랐어요 하고 눈물흘리려나??

    어떻게 체르노빌 때보다 더 걱정 없어 하는 분위길 수가 있나요
    그때 어린 나이에도 비맞지 말라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방송으로 과일 먹는거 주의하라고
    하기도 했었는데

  • 20.
    '11.6.8 9:12 AM (121.176.xxx.157)

    인상적인 말,
    아이들은 성장하는 유기체.
    뼈에 칼슘이 아니라 방사성물질이 쌓인다.
    이미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미량으로 쌓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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