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옷 교환도 반품도 안된다는데 따지면 될려나요?

[티셔츠]

상품밑에 이 제품은 교환이나 반품에 제약이 있다고 써있었어요.

절대 안된다는 말이 없어서 부담을 덜갖고 구매했네요.
5만원 하는 티셔츠인데 모델이 피팅하지 않고 마네킹에 입혀놓으니 감이 안와서 나름 고민했는데 실패 했어요.

제가 40된 아줌마인데 팔 길이가 애매해 팔 두꺼워지는 부분에서 소매가 끝나니 팔뚝밖에 안보이더라구요.

문의글에 올렸더니 나중에는 신중히 구매하라고 교환이나 반품이 안된다고 답변글을 올려놨네요.

이럴땐 어찌 해야 할지 몰라서요.

전화로 따져야하나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가지고 있어야하나 ...

[...]

하다가 안되면 소비자보호원에 연락하세요.

[..]

제약이 있다고 있으면 웬만하면 안 바꿔주는 건데요. 더구나 이런 경우는 구매자가 잘못 판단한 걸로 생각될수있으니까요..제품 하자가 아니라.. 안될것 같아요.

[.]

단순한 반품이라도 받아주는것이 맞는데,
요즘은 절대 반품이 안된다며,법까지 들먹이는 그런 샵들이 제법있어요.
실제로 어느쪽이 법에 가까운것인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구매자가 원하는 반품을 해주긴하지만,그 과정이 아주 치사해요.
완전 온갖 욕 다듣고 열이 머리끝까지 올라가기를 며칠 지나야 환불처리 되더군요.
훼손정도가 있거나,입은티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옷이나(구김이많이가는옷등)
하얀색이라 아예 반품안된다고 하는곳이 있던데,
서로 이야기를 잘 해야해요.
무조건 소리지르기,소보원 고발 어쩌고...별로 먹히지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