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데리고 속초갔다가 속초해수욕장에 가서 놀았어요.
시원한 바닷바람 만큼이나 무지찬 속초바닷물.. ㅠ,ㅠ
맨발로 바닷물을 밟으니 무지 차갑더라구요..그런데도 아이들은 신나게 놀더군요. ^^
새우튀김도 먹고 오징어 순대도 먹고
갯배도 타보고 중앙시장에 유명한 만석치킨에 가서 2시간이나 줄서서
닭강정도 사서 먹고 강릉단오제 구경도 했어요.
근데 강릉단오제가 생각만큼 재밌지 않아서..실망했어요. ㅠ,ㅠ
아..저희집 10살짜리 꼬맹이는 양떼목장도 재밌어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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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는 별루..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430
작성일 : 2011-06-07 17:57:20
IP : 58.232.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불꽃놀이
'11.6.7 6:10 PM (121.187.xxx.98)만 보러갔다왔어요..ㅎㅎ
다리 위에서 벌벌 떨며 30분을 기다려 10분 봤어요..-.-;;
일정이 늦어져서 그랬데요..
지방 축제는 많이 봐서 그닥..
다만 불꽃놀이가 그리워서..ㅎㅎㅎㅎ2. 저도
'11.6.7 6:19 PM (27.115.xxx.17)별로였어요~
너무 크게 장터를해놓아서 장터길걷다가 어질어질 멀미나드라고요
장터도 별로.... 그나마 가면극한번보고요... 단오축제가 아닌 이불장터인줄알았어요3. 독수리오남매
'11.6.7 6:33 PM (58.232.xxx.77)ㅎㅎ 하도 이불이 많길래 저도 그리 느꼈어요... ^^
그냥 오기 섭섭해서 호박엿하나 샀는데 호박엿은 맛나더라구요.4. 강릉
'11.6.8 9:58 AM (122.153.xxx.194)저도 이번에 갔다왔는데 그 많은 사람 중 한분이셨군요. 저도 강릉관노가면극 봤는데... 그래도 저희는 창포물로 머리감기도 하고 왔네요. 불꽃 놀이는 멀리서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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