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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돈 받기(을..이 갑..에게 빌려준 돈)

여름 조회수 : 235
작성일 : 2011-06-07 13:00:43
제 남편 일입니다
지금은 회사문을 작년에 닫은 상태구요...
저희회사는  을... 돈 빌려간 사람은 갑..입니다
그 사람이..와이프 몰래 일을 저지른 모양이라.. 급하게 500만원만 빌려달라해서..
제 남편이 빌려줬었구요..
삼년동안 조금씩 갚아나간다했는데..
4년이 넘었구요... 지금.. 이자는 한푼도 못받고.. 원금도 당연히 못받고 있습니다
전.. 회사 문을 닫은거랑은 별개이니.. 얼른 받으라고 했습니다
저희 회사 문닫고 지금 월세 70에 살고있구요..
그 500이면 일곱달치 월세 아니냐구..했는데..
물론.. 다시 사업을 이어나가고는 있어서.. 그 갑..인 사람에게.. 돈 달란 소리가 안나오나봐요
얘기안해도 스스로 주면 좋은데.. 사람이 참 인간성보여요..
다달히.. 적자나는 상황에서.. 그 돈 500도 못받는다 생각하니.. 울화가 치밀어오르네요..
남편은 거의 포기한듯해 보이구요..
저희도 힘든데요... 그 돈 제가 사실은 보험약관 대출받아서 빌려드린겁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거 같은데.. 돌려받았음하네요..하고 얘길할까요...
아.. 정말 돈거래는 하지말아야할..ㅠㅠ
갑에게 빌려준 돈... 을은 정녕 못받는건가요..
IP : 121.141.xxx.1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7 1:16 PM (211.224.xxx.124)

    글쎄 제 동생은 어렸을적 동네선배한테 돈을 빌려줬는데 첨부터 상대방이 그닥 행실이 좋지 못한 사람이고 해서 못받을 생각하고 빌려줬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못받고 있고 자기도 받을 생각 없답니다. 뭐 큰돈은 아니고 백만원
    요즘은 돈빌려줄때 못받을 각오하고 빌려줘야 돼요. 남한테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은 다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임

  • 2. 갑이면
    '11.6.7 1:52 PM (122.153.xxx.130)

    사업의 댓가라고 생각하셔야지요.
    그런식으로 댓가 요구하는 사람 많아요.
    오백요구할 땐 오천정도는 충분히 일 줄 수 있으니 요구한 거 아닌가요
    남편에게 맡기세요.
    저빚은 단순빚이 아닌데요.
    님이 관여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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