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남의 남편에게?

이해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1-06-07 11:17:50
10년을 넘게 친구로 지내온 아줌마가 있읍니다.
친구라며 지내기는 했지만
저 쪽의 생각없이 툭툭 던지는 말 때문에 더러 더러 제가 상처를 받은 적이 있지만 참고 지내왔읍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저에 비해 아쉬울게 없는 여자지만
남편에게 거의 "식모" 취급을 받으며 사는 여자입니다.

그동안 남편 이야기며 자식들 이야기며 시시콜콜 많이 하고, 들으며 지냈고 속내도 털어 놓고 지냈었구요.

그러나 최근 한 6개월,  무심히 던지는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고 제가 옷 입은 것, 자식 키우는 방식, 같이 쇼핑가서 남편 물건 사는 것, 등등에 한마디씩 던지는게 많이 상처가 되었읍니다.

차차 거리를 두고 지내는게 좋을 듯하여 그렇게 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제가 다니는 교회를 나오기 시작했읍니다.
그 여자의 남편은 타주에 살고 있고 자식도 타주에서 학교를 다녀서 돈은 있지만 심심해 죽는 여자입니다.

교회에 와서는 제가 있는 성경공부 반으로 들어 오네요.
어제는 성경공부가 끝나고 커피 한잔씩들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
제 남편이  팔꿈치를 책상에 대고 턱을 고이고 앉아 있으니
그 아줌마, 자기가 입고 온 코트를 착착 접더니
"이걸 팔에 고이세요" 하면서 제 남편에게 주더군요.

제 남편 급 당황에서 "아닙니다" 했지만
저는 그 여자의 행동이 좀 거슬리네요.
목소리는 평소와 달리 약간 코맹맹이 소리를 해 가면서..

나랑 친하게 지냈었다구 내 남편하고도 친한 척을 하려는건지...
(맞춤법이 틀린 건 이해해 주세요...
옛날에 배운대로 쓰게 되네요.)
IP : 68.214.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파심...
    '11.6.7 11:29 AM (112.148.xxx.151)

    코맹맹이 소리가 걸립니다.
    외로운가봐요.

    멀찌감치 떨어져 지내심이.........

  • 2. 그래도
    '11.6.7 11:29 AM (211.114.xxx.37)

    참 별 쓸데없는 여자죠.

    기분 나쁘더라구요.
    어째든 남의 남편에게 하는 행동은 부인입장에서는 참 말로 표현할수 없는 묘한 감정이 생기죠.

    원글님 정신건강을 위해서 여기서 쓴글로 넋두리하고 잊으세요. ^^*

  • 3. .
    '11.6.7 12:01 PM (222.239.xxx.168)

    미친년이네요. 남의 남편을 지가 왜 챙겨?
    님 남편은 그 성경공부 안 가면 안 되나요?
    얼굴 볼일 있으면 또 들이댄다는거에 100원 겁니다.

  • 4. ..
    '11.6.7 12:13 PM (112.151.xxx.37)

    미친년이네요22222222

    원글님 남편이 껍데기가 좀 멀쩡한가봅니다.
    그 아짐...심심하고 외로운데.... 뻔히 저 남자는 아내하고
    사이가 안 좋은거 잘 알고 있고....어찌 한번 건수 엮을가..하는
    기대가 있는 듯.

  • 5. 거울공주
    '11.6.7 4:09 PM (122.35.xxx.83)

    할일없어 허파에 바람드려나 봅니다,,

  • 6. 미친...
    '11.6.7 4:36 PM (218.232.xxx.245)

    미친년 많네요.
    제 남편 팬티사온 년도 있습니다.
    물론 버렸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782 시누와의 싸움 85 한심녀 2011/04/26 10,428
642781 결국 오늘 소풍 보냈네요... 5 비오지마라 2011/04/26 488
642780 배달우유 시켜먹었는데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2 ᑂ.. 2011/04/26 470
642779 아이나비 G3, ES500 2 기계치 2011/04/26 939
642778 황태와 북어는 어찌구별하나요? 2 그렇다면.... 2011/04/26 549
642777 혹시 미국 커버존 물건 구매대행으로 살 수 있는 싸이트는 없나요? 카바존 2011/04/26 220
642776 이력서를 내자니 들러리 설것 같고,,,안내자니... 5 에이...참.. 2011/04/26 676
642775 집들이음식 봐주세요 7 .. 2011/04/26 631
642774 농협카드 해지 하렵니다 2 아침부터 흥.. 2011/04/26 867
642773 자식 자랑 좀 할께요. 15 팔불출 2011/04/26 1,785
642772 아이에게 맞는 병원이 있는 걸까요? 2 병원 2011/04/26 234
642771 오르다 첫발견책 보통 초등 몇학년까지 봐요? 3 중고로 낼까.. 2011/04/26 441
642770 [수정] 폐암 치료의 명의 ,좋은 병원 알려주세요. 9 명의 2011/04/26 1,126
642769 4대강 영주댐 수몰지,,, ‘중금속 범벅’ 8 베리떼 2011/04/26 477
642768 제가 그렇게 잘때 코를 곱니다..ㅠ 12 ... 2011/04/26 913
642767 남편이 이런 꿈을 꿨대요 아침에 엄청 진지하게 말하고 갔어요 2 개꿈 2011/04/26 996
642766 여러분은 어떤계기로 다이어트 하셨나요? 9 결심이..... 2011/04/26 1,164
642765 건강보험료 폭탄 맞았어요. 66 화나요. 2011/04/26 12,139
642764 어제 놀러와에 이선희씨 보셨나요? 실제로 저런 성격이 저 예요 15 가수 이선희.. 2011/04/26 9,567
642763 비오는 날 결혼하신분 계신가요~ 14 속상 2011/04/26 3,894
642762 1회 2~3만원대 저렴한 피부관리 혹은 경락 마사지.. 꾸준히 하면 좋은가요? 에스테틱 2011/04/26 691
642761 사춘기 남아 --참 환장하겠네요.. 14 초6 2011/04/26 2,227
642760 영국 여자들은 왜 그리 인물이 없어요? 56 .. 2011/04/26 10,716
642759 겨울에 스페인여행 날씨 괜찮을까요? 4 스페인여행 2011/04/26 1,150
642758 진영/청강/태권씨 승리하세요 ㅎㅎ 10 아자!! 2011/04/26 676
642757 외도한 신랑 카카오톡 대화내역 백업 받을 수 있나요? 6 궁금 2011/04/26 6,741
642756 자동차 실내 스팀청소 2 청소 2011/04/26 383
642755 신세계 뜨는상품 응모하세요(OK캐쉬백 적립실적 있어야 가능해요) 5 .. 2011/04/26 806
642754 독일유학가는 친구 선물은? 2 독일 2011/04/26 945
642753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무엇인가요? 24 2011/04/26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