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나라 최다니엘 연기때문에 ㅠㅠ

[넘 조타ㅠ]

어제 동안미녀 보셨나요?


장나라가 드뎌 34살 나이를 만천하에 다 고백하고

쓸쓸히 짐싸서 나온뒤에,,


최다니엘 너무 혼란스럽게 찾아와서 둘이 만나는 장면이 있었죠


벤취에 앉은 최다니엘과 장나라..


최다니엘 절대 눈 못마주칩니다.. 그러면서..정말 오늘은 도저히 못하겠다고..


다음에 만나면 존대할께..그러고 갈께..이러고 휙 일어나 가버리는데..


장나라 그 어쩔줄 몰라하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최다니엘도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냐면서..눈물 흘리고..이런저런 말하는데..


정말 둘이 연기를 왜이렇게 잘하나요...너무 리얼했어요..


장나라 가버린 최다니엘 보면서 혼자 남아 정말 처절한 심정 연기하는데..


아..진짜 너무 보는이도 울컥하더군요


어제 그 벤취에서의 최다니엘 장나라 두사람 절절한 연기장면 드라마 명베스트에 뽑혀야할 장면이였어요


정말 연기 쩔었고 둘다 너무 잘해서 그 현실적인 리얼함이 생생하게 전달됐어요



최다니엘...


계속 장나라 생각에 혼란을 겪고 있던데.. 두사람..결국 잘 되겠죠?


이게 드라마라서 그런 전개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이런일 벌어졌담..34살 고졸 이소영은 완벽하게 자신을 다 속이고,,


그녀를 좋아한 남자마저 농락한 죄로..정말 처절하게 버림받았을꺼에요


현실에선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요?

[넘 잼있죠]

최다니엘은 결국 장나라 포기 못하는거죠 ㅎㅎ
드라마라도 사랑에 대한 믿음이 지켜지는 그런 모습 보여준다는것만으로도 큰 효과있는것 같아요

[^^]

전 그 벤치에서 장나라가 앞머리 잡고 울때 뭉클하더라구요. 엄마와 재봉틀 가지고 실갱이 할땐 그때 참 가슴 아팠구요.. 장나라는 귀여운 연기만 잘하는줄 알았더니 슬픈 연기도 어쩜 그렇게 잘하는지 어제 아주 눈물 쏙 뺐네요. 그나저나 어제 새로 나온 김준수 팀장 그사람땜에 웃었네요. 엉뚱하게 나올거 같던데 오늘부터 드라마가 엄청 흥미진진할거 같아요!

[최다넬]

이 86년생이라던데... 아놔 연기를 왜이렇게 잘한답니까?
그리고 보면 배운다고 되는게 아닌게 연기인가봐요.
장나라 참 불쌍하게 보이는 연기잘하고 또 의외로 천연덕스런 연기도 잘하네요.
어제 마지막에 머리카락 귀뒤로 넘기고 출근한거 보고 넘어갔어요 ㅋㅋ

[ㅂ]

최다니엘 정말 연기 너무 잘해요
이 드라마 보게 된 이유가 최다니엘 찌질한 연기 너무 자연스럽게 해서
그 연기 보느라 봤어요. 근데 10회가 너무재미있어서 일주일 기다렸는데..
어제 너무 재미없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재밌어지겠죠;;;
암튼 최다니엘 연기 정말 타고났음....

[넘 조타ㅠ]

최다니엘 연기 정말 잘해요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로 맹활약할것 같아요
영화나 드라마 양쪽 다 오가며 천의 얼굴을 가진 연기자로 계속 성숙하겠죠 ㅎ

장나라 귀뒤로 머리넘기고 이뿌게 하고 나왔다는거 보고 넘어가셨다는분
넘 흥미진진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드라마가 약간 아동틱한면이 있다니까요 ㅋㅋㅋ 잼있죠 ㅋㅋ

[연기야 뭐..]

그사세에서도 탁월했던 다니엘이였지요.

제눈엔 의외의 찌질함의 연기력이 너무 신기하고 잘해서...정말 옆에서 보는듯한...
한대 등쫙 짝 때리고픈 때가 많았네요.

[동감]

네...최다니엘 정말 그사세에서 등짝 한대 쫙 갈기고 싶은 캐릭터였는데
그 드라마 끝나고 나서도 참 밉상 진상이다...하고 선입견 쫙 깔렸거덩요???
그런데 하이킥에서는 넘넘 괜찮게 나와서 최다니엘이랑 황정음 나오는 부분만 유투브에서 계속 돌려보고 했어요.
음.....음.......좋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