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어트...드디어 4주째 접어들다
현재 4주째 접어들고 있네요.
키 163에 지금 몸무게 65kg.
아직 갈 길이 멀죠? 하지만 처음에 69kg에서 시작한 몸인지라 지금 너무 좋습니다 ^^.
몸무게도 중요하겠지만...
그동안 너무 꽉 끼어서 입고 멀리 못다니던 청바지를 이제는 한 사이즈 작은걸 살 걸 그랬나~
하는 고민까지 한다는...^^
트레이너의 말씀은 항상 체중보다는 사이즈를 중요시 하라고 하대요.
정말 흔한 말이죠?
여튼 저번주엔 모임이 있어서 참석했었는데요.
모두들 저에게 너무 이뻐졌다는 거예요~
생각해보니 볼살이 좀 빠져서 얼굴형이 좀 살아났고 목이 좀 길어보인거죠.
사진도 좀 찍었는데 너무 이쁘게 나와서 다운받아 두었답니다.
다이어트를 해보니까요...
드라마틱하게 살이 빠지진 않는거 같아요.
아직 뱃살도 두둑하고, 팔뚝은 우람하고...계속 배고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긴 해요.
배고프지 않은 다이어트란 없는거 같아요. 군것질을 안하니 배고픈거 같아요.
저저번주까지는 좀 잘 먹었던 듯 하구요. 그 시간이 좀 아깝네요.
그런데...너무 힘들게 운동하니까 입맛이 확 떨어지긴 하네요.
그래서 살이 빠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계속 근력운동 월, 수, 금 하고요...짬짬이 커브스 다니고...
맘같아선 유산소운동을 하고 싶지만 제 여건이 여건인지라 여기서 만족하려 합니다.
더 욕심내다간 폭발할거 같기도 하니까요.
모두들 홧팅~! 하세요~
1. ..
'11.6.7 9:46 AM (111.118.xxx.123)오~~저도 먹을꺼 쪼금 줄이고 2주만에 2키로 감량됐어요 그래도 65키로..ㅎㅎㅎ
함께해요~^^ㅎㅎㅎ15키로 걷어냅시다!!2. 진짜다이어터
'11.6.7 9:48 AM (182.211.xxx.142)와~대단하십니다요~! 왕!!!
전 10키로만 걷어내려고 합니다.
오늘부터는 닭가슴살도 좀 먹어보려구요 ^^
홧팅~!3. ^^
'11.6.7 11:30 AM (115.140.xxx.13)저랑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셨네요~ 감량하신거 축하해요^^
전 164인데 64키로에서 현재 59.5 됐어요
전 식사로 야채와 콩을 곁들여서 엄청 많이 먹었더니
배고프진 않더라구요 간식으로는 과일을 먹구요
희한하게 식욕이 별로 안생기고 매일같이 먹던 믹스커피도
딱 끊게되서 안먹었는데 요것도 다이어트에 도움된거 같아요
원글님이나 저나 모두 다이어트 성공하길 기원 또 기원해요
힘내세요~~^^4. 와오!
'11.6.7 11:41 AM (112.218.xxx.187)저랑 비슷한 스펙(ㅋㅋ) 이시네요 ㅎㅎㅎ
저도 지금 다이어트 4주째에요
목표는 더도 덜도 말고 55 kg !
그날까지 함께 화이팅해요 ~!5. 와.. 저랑 비슷
'11.6.7 2:01 PM (27.35.xxx.252)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167에 69킬로에서 지금 4주째 65킬로입니다.. 보는 사람마다 살빠졌다고 하네요.. 청바지도 헐렁 한치수 작은거 입으면 이쁘게 맞아요.. 4킬로 빠져도 이리 몸이 가볍다니 새삼놀라고 있답니다..
이번에야 말로 독하게 마음먹고 57킬로 정도까지 빼려구요.. 아이낳기 전에 몸무게인데 사람들이 그때가 제일 보기 좋았다고 하길래..^^
아침 잡곡밥 4숟갈 정도에 두부 반모, 김치 조금.. 점심은 잡곡밥 반공기에 된장찌개와 반찬, 혹은 먹고싶을땐 라면도 먹어요..(국물빼고), 저녁은 다섯시쯤 두유한잔, 혹은 저지방우유 한잔, 아니면 도토리묵 조금 먹을때도 있어요.. 계란 노른자빼고 두개 먹을때도 있고,, 콩 삶은것 먹을때도 있고,,
운동은 아침에 밥먹고 한시간 아파트주변 1시간동안 걷기, 저녁에 실내용자전저 한시간씩 탑니다..
가끔 주말에 다이어트 의지가 무너져 족발이나 삼겹살 먹을때도 있는데 그런날은 자전거 한시간반 타고 그 다음날 아침을 안먹었어요..
요렇게 했더니 4주째 4킬로 감량.. 믹스커피도 끊어야 하는데 이건 정말 힘들어요.. 그냥 하루에 한잔 마십니다..
날씬하고 건강한 그날을 위해 모두다 아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42868 | 이은미씨 실력이 있나요? 21 | 가짜들.. | 2011/04/26 | 2,496 |
642867 | 이민을 가신다면 어디를 가시겠습니까? 32 | 이민가고파 | 2011/04/26 | 3,035 |
642866 | 이사청소 업체 추천 좀 해주세요 3 | 고부갈등 유.. | 2011/04/26 | 402 |
642865 | 맛있는 막걸리좀 알려주세요. 24 | ... | 2011/04/26 | 1,304 |
642864 | 의안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서요. 2 | 질문 | 2011/04/26 | 536 |
642863 | 서른중반에 새빨간색 가디건..무리인가요? 16 | 흠 | 2011/04/26 | 1,290 |
642862 | 우리나라 좌파들의 가장 큰 문제점 14 | 중대구호 | 2011/04/26 | 529 |
642861 | 갑자기 결정된 연휴여행. | 휴가 | 2011/04/26 | 290 |
642860 | 도둑이 집에 오면 뭐 가져갈거 같아요? 15 | 늦봄잠안와 | 2011/04/26 | 1,664 |
642859 | 밑에 핵대중님 보세요 1 | 중대구호 | 2011/04/26 | 205 |
642858 | 근데 82자게에도 북한대남전술 정보전사(간첩)들이 있을까요? 22 | ... | 2011/04/26 | 670 |
642857 | 의료비 지출이 많을 것 같아요..의료실비/실손보험 어디가 괜찮을까요? 2 | 보험초보 | 2011/04/26 | 494 |
642856 | 겨우 초1인데.. 3 | 불쌍해요 울.. | 2011/04/26 | 635 |
642855 | 대북정책? 친북? 9 | 핵대중 | 2011/04/26 | 255 |
642854 | 사주에 대해 물어보신분 1 | ... | 2011/04/26 | 725 |
642853 | 솔직히 여자들도 예쁘고 착한 여자는 좋아하지않나요? 9 | ,, | 2011/04/26 | 2,169 |
642852 | 공주알밤막걸리 너무 !!! 맛있어요 흑흑 ㅠㅠ 22 | 응삼이 | 2011/04/26 | 2,307 |
642851 | 엄기영이가 가운데 버티고 앉아 사회도 보고 토론도 하네요 ㅎㅎ 6 | .. | 2011/04/26 | 569 |
642850 | (OGM) 외국에서 고추장이 필요한 주부인데요. 12 | 아시는분 | 2011/04/26 | 779 |
642849 | 대전이나 그 인근에 가족 단위로 놀러갈 만한 데 추천부탁드려요~~! 3 | 알려주세요 | 2011/04/26 | 542 |
642848 | 사주에 대해서 아시는 분 2 | 궁금 | 2011/04/26 | 584 |
642847 | 교사에게 합부로 하는 학부모들 39 | 교사는 아니.. | 2011/04/26 | 2,905 |
642846 | 시럽계 연관 검색어는 10 | 너무 웃겨 | 2011/04/26 | 522 |
642845 | 걍 푸념.. 1 | .. | 2011/04/26 | 134 |
642844 | 아이들에겐 어려운 우리말..ㅎㅎㅎㅎ 5 | 그래도사랑해.. | 2011/04/26 | 548 |
642843 | 출산하고 관계하나요?제가 이상한건지ㅡㅡ 6 | 아줌마 | 2011/04/26 | 1,221 |
642842 | 임신 테스트기 정확한가요? 1 | 흠 | 2011/04/26 | 342 |
642841 | 치약 추천 부탁드려요 3 | ... | 2011/04/26 | 648 |
642840 | 전자열쇠 비밀번호 뭐로하세요? 15 | 신라면짱 | 2011/04/26 | 1,246 |
642839 | 월50만원씩 묶어두기 4 | 월50 | 2011/04/26 | 1,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