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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대학.. 방통대 나왔다고 하면.. 어떠세요...
23살 쯤에 사이버대학교를 들어갔어요..
그리곤 혼자서 직장 다니면서 공부하면서..그렇게 졸업해서..
지금은 이 대학을 다니면서 딴 자격증으로...
그전에 했던 일과는 다른 일을 하고 있구요...
지금 아니가 이제 결혼 적령기에 들어 섰는데요...
근데... 거의 선 시장(?)에서는 사촌동생의 이런 대학 졸업이 거의....
4년제 대학 졸업 했다라는걸 인정을 못 받는것 같아요.....
그냥 고졸로 되는...
그래서 이모도..너무 속상해 하고..(이런 과정을 거쳐서 동생이 공부했다고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해주면...어떤 사람은 그런것도 있냐고..사기아니냐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다고해요...)
저는..이 동생이 공부 하는 과정을 봤거든요..
혼자서 돈 벌어 가면서.. 학비 자기가 벌어서 다녔고...
열심히 했어요..
근데도..막상 직장에서도...
정식 대학 졸업자가 아니라고 다른 직원들에 비해서 연봉이 낮다고 해요...(직장 오너가.. 너는.. 정식 전공자가 아니니 다른 대학 졸업자랑 같이 대우 해 줄수 없다라는 식으로 따로 불러서 이야길 하더라구요..)
사촌 동생도..
막상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생각하고 그러니..
본인 스스로 너무 위축이 되더라구요....
저는..그래도 피 섞인 친척아이이고..그래서...
제가 사촌 동생 편에.. 서는건지는..몰라도....
그래도 정말 열심히 공부한거 아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대접을 받느니..저도 너무 속상하고..그렇네요..
1. dd
'11.6.7 9:27 AM (120.142.xxx.92)저도 지금 사이버대학 공부하고 있는데 입학하기는 쉬워도 공부하기는 만만치 않네요. 처음에 너무 쉽게 생각하고 도전했다가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때려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런데 저는 일반 대학에서 학부, 대학원 다 다녔어요. 그나마 방통대는 조금 나을지 몰라도 사이버대학 졸업으로 일반대학하고 같은 대우를 받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사람들 인식이 사이버나 방통대는 정식 대학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제 생각에는 그 전공을 살려서 대학원이나 야간대학 같은 야간이라도 정식 대학 졸업장이 있어야만 다른 사람과 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남들 시선도 시선이지만 본인이 그것때문에 위축된다면 그 컴플렉스가 꽤나 오래갈것 같아요. 다른 길을 한번 알아보세요. 성실하다면 뭐든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
'11.6.7 9:32 AM (61.101.xxx.87)어쩔수 없죠. 사회적 인식이 그러하니...
돈주고 학위를 산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학력인플레가 심해요.사실 다 쓸데없는건데요...3. ,,,,
'11.6.7 9:35 AM (216.40.xxx.131)솔직히 정식 4년제 대학교와 같이 평가되는 이미지는 아닌거 같네요.
사회적 이미지가 그래요.
사이버대학교나 방통대의 이미지는 그냥 교양이나 보조적인 이미지로 통하는듯해요.4. 그냥
'11.6.7 9:40 AM (58.120.xxx.243)사회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그대로입니다.고졸이라 생각되요.
5. 음
'11.6.7 9:47 AM (61.101.xxx.48)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6. 죄송하지만..
'11.6.7 9:48 AM (218.238.xxx.116)저도 대학교 사회교육원처럼 그냥 고졸같이 느껴져요...
7. 대학
'11.6.7 9:51 AM (221.139.xxx.248)네... 에궁....저도..잘 몰랐네요..
그냥.. 참 괜찮은 사촌 동생인데....
아무래도 저는... 객관적으로..동생을 보지는..못하나 봅니다...
친척이라서...
그냥 사촌 동생 본인도..지금은 정말 많이 후회해요..
그때 이모가.. 제발 전문대라도 가라고 사정 사정 할때 그때는 그 말들이 그에 들어 오지도 않고..그래서...
자기가 거의 우기다 시피 사회생활 부터 시작했는데..
사회생활 하다 보니..
정말... 그렇게 자기가 혼자 생각 해서 판단했던것이 다 틀렸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시작 하긴 했는데...
그냥... 본인 스스로도 지금의 이런 선택에 대해서 많이 후회 하고 그래요...
그렇다고..다시 학교를 갈려고 하니...
이젠 나이도 나이고...
경제적인것도... 무시를 못하고...8. ...
'11.6.7 9:51 AM (219.240.xxx.56)사이버대학이 솔직히 들어가기는 쉽잖아요.
그후에 공부하기가 어려운지 어떤지 모르지만요.
사회적인 인식이 그렇고 선시장에서 여자분들은 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이 되면 지금 이라도 정식으로 수능을 봐서 수도권의 야간대학 이라도 들어가라고
하시거나 아니면 그것을 이해해주는 여자분하고 결혼 하면 됩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정식으로 수능을 봐서 대학에 들어가야 인정 해줍니다.
또한 후에 아무리 대학원을 좋은데 나와도 학부가 어디냐에 따라 그 사람의 학벌이
결정되구요.
그래서 고등학교때 죽으라고 공부 하는 겁니다.9. 솔직히
'11.6.7 9:51 AM (121.161.xxx.112)대학나왔다는 느낌은 안 들어요.
일반사년제 대학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혹은 재수 삼수 통해서 들어간 경우 말고
뒤늦게 철들어서 이십대 후반이나 삼십대에 들어간 경우는
그 학교 졸업생이라는 인식은 강하게 안 들더라구요.10. ,.
'11.6.7 9:51 AM (211.199.xxx.121)솔직히 말하면 방통대..사이버대...그냥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더 한다는 의미이지 학력에 플러스 된다는 느낌은 없어요...
11. .
'11.6.7 10:25 AM (121.186.xxx.175)저도 그냥 고졸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12. ㅇ
'11.6.7 11:07 AM (163.239.xxx.178)느껴지긴 그냥 사회교육원 분위기긴 해요.
대학원에 등록이라도 해 두세요.13. 야간
'11.6.7 11:52 AM (122.36.xxx.11)대학원이라고 다니게 하세요
사이버 대학이라도 학점은 인정이 될테니
대학원 진학은 가능하겟지요.
사이버 대학을 일반 대학과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요
사촌동생이나 원글님이 상황을 너무 모르고 있는 거지요
입학 자격도 다르고... 실제 학력도 차이가 많이 날 겁니다.
그러나 대학원 진학은 가능할테니 그쪽으로 알아보세요14. 저도
'11.6.7 12:38 PM (220.74.xxx.141)고졸같이 생각됩니다.. 그냥 사회교육원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졸업이 어렵다고 하셨는데요..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나 하여간 다들 졸업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일반 대학교도 입학도 어렵고 , 졸업도 힘들다는 뜻입니다. 거기다가 솔직히 학교 출석하는 것도 힘들어요. 집이 먼 저는 거의 왕복 4시간 ㅡ.ㅡ 으로 학교 다녔어요.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튼 전 일반 대학교 졸업도 너무너무 힘들다는 거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람들이 왜 대접 안 해주냐고 하는데.. 다 이유가 있는거죠..15. .
'11.6.7 1:34 PM (119.161.xxx.116)고졸과 같이 생각됩니다.
그리고 공부를 해야 할 시기에 공부를 안했거나 못했을거(집안 사정 등등) 같은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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