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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위장병에 좋다던데...어떻게 먹으면 되나요?

딸사랑 조회수 : 583
작성일 : 2011-06-07 08:44:54
마가  위장병에 좋다고 신랑 해달라는데..
어떻게  먹으면 먹기도 좋고  잘섭취할수 있나요?
파리쿡님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116.35.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7 8:46 AM (61.101.xxx.87)

    어떻게드셔도 좋아요. 조리도 간편하죠.
    껍질까서 잘라서 우유에 갈아서 꿀 타먹으면 간편하고 맛있죠.
    아님 그냥 썰어서 부침개처럼 부쳐도 맛있어요.
    제일 간단하게는 밥할때 같이 둬먹어도 담벡할것 같은데요...

  • 2. anonimo
    '11.6.7 8:53 AM (122.35.xxx.80)

    전에 신의 밥상에서 위염을 앓고 있는 초대된 연옌이 나와서 마가 위에 가장 좋다고 신의 밥상이 차려졌던걸 본 기억이 있는데
    그거 맛이 역겨워서 먹기 힘들대요.
    몇몇 연예인이 마 먹는 장면도 나왔었는데 구토하고 난리..
    그런고로 역겨운 맛때문에 가루로 먹거나 믹서에 갈아서 즙으로 꿀 넣고 먹는게 가장 낫다고 하더군요.
    시중에는 분말가루로 팔더군요.
    저도 위가 안 좋다 해서 이걸 먹어야 되나 하고 있는데 워낙 비유가 약해서 망설이고 있어요.
    근데 윗분은 맛이 좋다니...좀 특이하시네요. 부럽기도 하고.

  • 3. ....
    '11.6.7 8:55 AM (58.122.xxx.247)

    위가 약한체질은 보통 몸이 차가운체질이지요 ?
    그렇다면 또 마가 안맞기도 하답니다 .
    홍삼이든 흑마늘이든 뭐든 누구에게나 약이 되는게 아니고
    사람에따라 약이되기도 독이되기도 하는거니까 무조건 따르지 마시고 체질파악한뒤 드세요

  • 4. ...
    '11.6.7 9:03 AM (61.101.xxx.87)

    마기 왜 역겨운가요...;;; 그냥 느낌이 미끌거리고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걸텐데요.
    부침가루나 튀김가루에 묻혀서 후라이팬에 살짝 궈 먹으면 얼마나 고소한데요.
    아마 음식점 가면 마튀김이 나름 고급 음식일걸요?
    단맛빠진 고구마, 감자 이런맛나는데요...왜 역겹....오잉..
    무슨 냄새가 나는 거라면 모르는데, 마는 아무냄새도 없어요 ;;;
    이런건 구황작물이라고 하나...하여간 고구마 감자 이런거하고 비슷한 과일거에요.
    미끌거려서 역겹다고 생각하는거죠.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좀 있죠.

  • 5. anonimo
    '11.6.7 9:43 AM (122.35.xxx.80)

    전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티비에서 역겹다고들 하니까 좀...

    점 네개님/ 저는 원래 위가 튼튼한 체질이었는데 한국에 와서 최근에 이런 증상이 나타났는데...
    열이 아주 많은 체질이예요.
    오늘 한의원에 체질검사 가는 날이니 의사샘에게 물어봐야겠네요.

  • 6. 긴수염도사
    '11.6.7 9:44 AM (76.70.xxx.33)

    마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길쭉한 일본마 보다는 경북 안동에서
    많이 나는 산약이라고 하는 국산 마가 훨씬 좋습니다.

    율무를 푹 끓인다음 마를 갈아서 넣고 죽을 쑤어 먹으면 위와 비장이 튼튼해 집니다.

    여기에 추가로 가시연밥과 백복령을 갈아 넣으면 옛날 도인들이나 대가집에서
    식사전 조금씩 먹었다던 사신죽이 되는데 불로장수의 음식이라고 합니다.

  • 7. ..
    '11.6.7 9:52 AM (220.127.xxx.163)

    맛은 전혀 역겹지 않아요.
    그냥 아무맛도 안나는 고구마같은(더 부드럽고)느낌..
    근데 씻어서 껍질벗길때 보면 생김새가 좀 역겨워요.껍질은 쓱삭 잘벗겨지지요.
    밥할때 썰어서넣고 같이 쪄먹거나 꿀이랑 우유에 갈아서 마시거나
    위에 좋다니까 자주 해먹는데 먹고나면 속이 좀 편해요.
    참마가루로 된거 파는게 있는데 진짜 이상한 향이 나서 도저히 못먹고 찬장에 쳐박아뒀는데
    그냥 마는 비위약한 저도 먹기 좋아요.

  • 8. ...
    '11.6.7 10:23 AM (116.43.xxx.100)

    이거 갈아서들 먹던데..저는 좀 비위상해서 못먹겠더라구요..그냥 잘라서...밀가루 묻혀서 구워먹으니 맛있었어요...아님...깍뚝썰기 한다음..냉장고에 뒀다가 끈적이는 거 없을때 그냥 먹었어요

  • 9. 신랑
    '11.6.7 3:36 PM (14.36.xxx.1)

    위가 안좋아서 장복(?)했는데요 우유에 갈아줘도 좋고 야쿠르트에 갈아주면 아이들도 잘먹어요
    효과는 있는것 같고요 마트에서 사다가 지난번에는 인터넷 직거래로 농장에서 받았는데 가격도 싸고 훨씬 좋고 포장상태도 너무 좋아서 그동안 비싸게 사먹은것이 바보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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