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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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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제 마음을 표현하다보니 다 풀어놓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상처가 되는 댓글들을
보고 있자니 속이 많이 상하네요.
그렇지만 생면부지의 사람들에게 이런 제 마음을 풀어놓을때는 거친 댓글로 안고 가야 하는것이겠지요.
제가 형님을 불쌍하다고 표현한것은 제 자신에게 말한것인지도 모르겠네요.
형님이 감당했던 일이 저한테 오게 될까봐 두려워서가 아닙니다.
전 형님처럼 착하지도 않고 형님몫을 척척 해내지도 않을겁니다.
다만 한집안의 며느리로 살면서 비슷하게 겪은 일들 또한 많았고 어쩌면 제가 뒤집어 놓고 싶었던 것을
형님이 대신해주셔서 고맙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남편과 술한잔 하면서 대화한날 남편에게 이제 형님을 가만히 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 지금처럼만 하겠다고 했어요.
우리 부부도 시댁식구들로 인해 참 많이도 싸웠고 해결되지 않는 일들 또한 많아서 골이 많이 깊어져있는
상태입니다.
어젯밤 갑자기 형님 생각이 났습니다.
어쩌면 동변상련의 마음인지도 모르겠어요.
시어머니께서 정리를 하시겠지요.
누군가 나서서 싫은 소리 하시는것 싫으신 양반이라 전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화살이 저에게 날라올테니까요...그리고 저도 지쳤어요..이제
1. 여기다
'11.6.7 12:43 AM (14.52.xxx.162)말하지 마시고 형님께 문자라도 날리세요,
원글님도 형님 입장에서는 시누이와 다를것도 없어요
원글님도 버거워서 그 짐 안 맡으시잖아요,,
여기서 형님 불쌍하다는 표현 쓰지마시고,,형님께 그간 애쓰셨다고 직접 표현하세요
여태 일해놓고 한번 저렇게 말하고,,그간 공도 인정 못받은 형님이에요2. 000
'11.6.7 12:43 AM (118.36.xxx.195)그 얘기 전하세요...
형님 그렇게 하고 온 집안이 화내고 있는데
한 사람이라도 그동안 고마웠고 이해한다고 말해주면
정말 힘이 될 거에요.
우리가 알아줘야지 누가 알겠어요.
어떤 서운함이 쌓이셨는지 모르겠지만
문자라도 하나.. 한 마디라도 해주세요.
말 한 마디가 사람 죽이고 살리고 하는 거잖아요.
오죽하면 그랬을까, 그러고 나서 지금 어떻게 시달리고 있을까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한 사람 희생시키는 건 모르고 자기네 편하면 된다는 시짜들.. 정작
지들이 할 생각은 못하면서 남이 안해주면 욕이나 하고...
원글님도 조심하시구요. 하고 욕먹지 말고 차라리 안해주고 욕 먹고 마세요...3. ./
'11.6.7 12:44 AM (119.69.xxx.22)문자로라도 그동안 고생하셨다고.. 해주세요.
이런 저런 일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고생하셨으니까요.
참.. 시댁 식구들이 괴씸합니다.
님도 형님 몪까지 더 하련다. .생각하지마시고 이참에 확 줄여버리세요.4. 원글님
'11.6.7 12:49 AM (119.149.xxx.41)참 마음이 곱고 선한 분이세요. 주변에 보면 맏이가 그러는건 당연한 거라고 요즘에는 맏이라고 더 받는것도 없는데 그러는 집들도 많더라구요. 남편이 가장으로써 일만 잘 풀렸어도 형님이 좀 나았을텐데 정말 힘든 상황이네요. 지금까지 잘 해내신게 대단한 거구요. 원글님이 그짐 떠맡으실 필요는 절대 없지요. 어머님 생신때가셔서 원글님 식구와 어머님 한분 외식이나 한끼 하고 오면 되는 거지요. 그 많은 식구들 음식차려내는게 보통일인가요.
저도 시댁에 힘든일 많지만 남편이 위로해주니까 남편이 알아주니까 하는건데 형님은 20년을 그렇게 일하고도 계속 안한다고 욕먹으니 참... 이제 콩가루 된게 아니라 원래 콩가루 였건 거예요. 아들, 딸 자식들은 뭘하고 형님과 원글님에게만 힘든 일을 다 부담하게 했답니까.. 한사람에게만 고통지우는거 그거 사람할짓 아닙니다.5. 제가
'11.6.7 12:49 AM (61.253.xxx.53)지금의그형님짝입니다 오늘제사애들아빠가애들둘데리고가지내고방금들어왔네요
6. ...
'11.6.7 12:50 AM (112.169.xxx.203)전화가 불편하면 문자라도 남겨보세요.
저 그러다 일찍 돌아간 분 얘기도 들은 적이 있네요..7. ......
'11.6.7 12:54 AM (218.53.xxx.116)제주위에 형님같이 모든 시댁일을 혼자 감당하셨고 남편또한 자기집일이라면 눈에서 섬광을 비칠정도 였던 분이 계셨는데 결국은 모든것을 내려놓으셨어요 애둘다 나두고 그냥이혼만 해달라고 해서 이혼해줬다고 하더군요 남편분이 진작에 동생들한테 같이 하자고 하고 자기도 거들고 아랫제수씨도 같이 해줬으면 얼마나 좋아겠어요 모든것을 잃고 후회하면 뭐하자고 하는건지 님남편이나 시누들 시모들 다 같은사람들이네요 한사람 고통으로 지들이 여지것 편했다는것을 콩가루를 스스로 만들면서 남탓만 하는것
8. 한번쯤은
'11.6.7 1:02 AM (124.197.xxx.128)다 손을 놔봐야 소중한줄을 아는거 같아요.
딸이든 아들이든 똑같이 집안일은 함께 해야하는것이거늘..9. ..
'11.6.7 1:04 AM (123.215.xxx.161)남편분 잘못 알고 계시는데요. 이제 콩가루가 된게 아니고 전부터 콩가루였네요. 죄송하지만.. 원글님 시집사람들은 원래부터요.. 남편분 화낼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
10. ...
'11.6.7 1:05 AM (125.178.xxx.133)그런데요. 집안행사같은건 왜 형님이 항상 주도해서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서로 상의하에 한번은 형님이...한번은 동서가 그렇게 차례로 하면 부담도 덜고 좋을텐데 말이지요. 밑에사람은 왜 항상 못한다고 하면서 빼고 안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형님입장이지만 정말 그런행사있으면 부담이 팍팍옵니다. 한달전부터 두통이 오구요.
행사끝나면 항상 몸살앓아요. 그런데 아무도 그걸 몰라줍니다. 왜냐면 자기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당연히 해야할일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냥 모른척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문자 보내면 오히려 더 얄밉게 느껴질것 같습니다.(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왜냐면 제 아랫동서가 말로만 다 하는 스타일이다보니..)
형님께 그런 마음이라면 다음번엔 원글님이 주도해서 한번 해보시는건 어떠세요?11. ㅣㅣ
'11.6.7 1:14 AM (203.226.xxx.28)원글님도 시누들이랑 뭐가다르나요?
이제사 형님맘이해한다고하면 조금이나마 맘이 편하신지
시누들 시댁은 막장가족인거구 원글님도 미안하다면 한번찾아가
그동안고생하셨다고 위로해주세요
큰며느리만 앞장서서 도맞고 둘째는 따라가기만하면되는거아니자나요
여기서 말로만 그러시지마시구12. 흠
'11.6.7 1:32 AM (124.197.xxx.128)다시 읽어보니 이 글이
그 모든일이 형님이 하는게 당연했었고
난 거기 동조했는데
지금은 형님이 지쳐서 안해서 내가 잠깐했다...라고...
해석이 될수도 있는글 같은데요?
님 형님이 그럴동안 님은.
남편보고 당신부모 잘 챙기라고 했던지
형님한테 전화걸어서
형님만 하지말고 우리 합쳐서 시누들한테도 시키자고 하던지.
이런노력..한번이라도 했나요?
솔직히 조금 가증스럽네요13. 그러게요
'11.6.7 1:33 AM (58.127.xxx.18)듣다보니 저도 화가 나네요.
원글님도 시누들과 별 다를바 없네요.
원글님 남편은 한술 더뜨고..
그전부터 콩가루 집안 맞다고 얘기헤주세요. 꼭요.
지금도 그전에 얼마나 잘했는지 전혀 고마워하진 않고
지금 못하는거만 가지고 뭐라 하겠죠.
무능한 남편에..
그 형님이 홧병은 안나셨는지 궁금하네요.14. 좀 다르지만
'11.6.7 1:44 AM (211.33.xxx.60)집안마다 사정은 조금씩 다를 수 있고 사람마다 같은 환경에 대처하는 방법이 다르다고는 생각합니다.
모두들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니 서로 조금씩 틈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형님분이 정신적으로 많이 외로우셨을거 같습니다. 저또한 사정이 있어서 언니와 남동생이 있어도 저만 결혼안하고 혼자계신 엄마랑 살고있다보니 아무래도 홀몸인 제가 경조사 많이 진행합니다.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게 삼남 이녀중 장남인 아버지랑 어머니가 결혼하시고 삼십오년 넘게 할아버지를 모셔왔는데 두분이 정신적으로 많이 외로우셨(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신적인 외로움)을거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합니다.
때론 이 외로움이 (복합적이긴 하겠지만) 분노로 치달을 때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아마도 모든것을 놓을것 같은 기분입니다.
외로울때, 분노로 치달을때, 어쩌면 모든것을 놓기 직전에도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진심어린 , 진정으로 진심어린 위로의 말 일거 같습니다.
좀 다르고 함께한 세월도 다르다구요? 물론 그러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사람이 사람으로 생각하고 원글님처럼 때론 고맙기도하고 많은 부분이 인정되신다면 많은 사연이 있으시겠지만
진정으로 고맙다면 다른 한분을 위해 용기를 내셔서 고맙다는 마음을 표현하셔야 할 때인거 같습니다.
주제 넘게 들리실 수 있겠지만 그게 형님께서 오랜시간 노력을 들인 시간이 결코 헌된 시간이 아니란걸 느끼 실 수 있는 가장 깊은 위로의 말씀이 되실 거 같습니다.
님께서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하나하나 틈이 생겨서 소원해지셨다고 하셨는데요 어쩌면 지금이 다시 가까워지실수도 또는 마지막의 기회가 되실수도 있으실 거 같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난후에 차라리 그때 말할걸.. 그때라도 그렇게라도 한번 연락해 볼걸..보다
지금이 용기가 덜 필효하실수 있으세요 용기를 내세요!! (사실은 생색은 둘째고 제가 저런말 들어보고 싶어서요 ^^)15. 이 글의
'11.6.7 1:52 AM (121.139.xxx.164)주제는 대체 무엇인가요?
형님이 나쁘다는 아닌거같도
형님이 미련했고 불쌍하다 그렇지만
나는 같은 며느리지만 그렇게는 못한다 정도?
형님이 뭐 죄지어서 맏며느리로 유배왔나요?
원글님도 형님 힘든 거 잘 아셨으면서
한번씩 돌아가면서 주체적으로 일을 나누자고 안하시고
자기 편하자고 모른척 내버려두셨으면서
그래도 시키는 일은 했다고 생색내시네요.
형님만 뼈빠지게 일하다가 손 놓고 뻗으니 불쌍하다구요?
참 그 형님 딱하고 가엾습니다.
시누도, 시동생도, 시모도, 남편도 막장인데다가
동서는 맘 넓은척 말만 번지르하면서 자기 몸만 사리는 얌체이고..16. 뭐?
'11.6.7 1:55 AM (112.151.xxx.64)원글님... 정말 말은 이쁘게 쓰셨는데.. 시누들이랑 별반 다름없이 행동하셨고,
지금도 그런심보네요. 전화연락하는게 뭐가 그리 대수라고..
형님이 왜그러는지 알것같다니 그나마라도 다행이네요.
이런글 끄적이는거, 다 자기위로 차원이지, 진짜로 형님을 생각한다면 연락했겠죠.
이봐요 원글님 당신도 며느리에요..어디서 쏙빠지고..말만 이쁘게 쓰면 다입니까?
시누들이 하자고했으면 같이 음식만들고 했을것??? 그말에 기함했네요.
그동안 이런동서데리고 꾸역꾸역 일했던 형님이란분, 정말 대인배네요..17. 졸가
'11.6.7 2:02 AM (180.71.xxx.221)에효~
맏동서가 손을 놓으니 곧바로 콩가루 집안이 되는군요18. ...
'11.6.7 2:02 AM (200.114.xxx.31)이런글 끄적이는거, 다 자기위로 차원이지, 진짜로 형님을 생각한다면 연락했겠죠. 222
19. 에효~
'11.6.7 2:15 AM (112.156.xxx.154)다정을 가장한 위선적인 글... 스스로 마음 편하고자 쓴 글.... 바로 원글님 입니다.
형님분이 진정 불쌍하다면 찾아가서 위로하고 님 남편의 콩가루 론을 반박하셔야 합니다.
"자 봐라~ 형님 한분이 앞장서길 포기하니 바로 집구석 콩가루 되지 않느냐?
그러니 이 형님이 우리집에서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 존재인가 그걸 인정해라." 라고 말이죠.
이 말 을 남편에게 하지 않거나 못한다면 님의 형님 불쌍론은 거짓인겁니다.
스스로를 속이지 말고 정말인지 아닌지 한번 시험해보세요.20. 왜 원글님께
'11.6.7 2:21 AM (118.218.xxx.232)비판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형님이 시집을 위해 고생했지만, 그건 누가 강요한 것이 아니잖아요.
여기 원글 동서분도 같은 여자 처지로써는 이해가 가지만, 왜 그 짐을 지어야 하나요?
좋은 마음에 여자가 희생하려면 희생하지만, 또 자기주관이 다른 분들을 무조건 비판해선 안된다고 봐요..
웬 위선자 타령입니까?
그렇게 따지면... 만사 앞에서 위선자 한 번도 아닌 분 계신가요????흡 ㅡ.ㅡ;;
다들 얼마나 시집에 잘하고 사시길래.........21. 윗님~
'11.6.7 2:26 AM (112.156.xxx.154)윗님 말씀은 논점이 빗나간 댓글입니다.
강요한 것이 아니잖아요? 이게 얼마나 잔인한 말인지 진짜 모르셔서 이런 댓글을...22. 이 글이
'11.6.7 2:32 AM (121.139.xxx.164)형님이 그렇게 살아왔는데 참 답답하고 한심하다.
결국은 못한다고 뻗을 걸
왜 착한 며느리 콤플렉스에 빠져 자기 팔자를 그렇게 들볶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썼으면
전 원글님을 비난하지 않았을거예요.
형님의 상처가 느껴져 눈물이 난다고까지 말하며 선한 척은 다 하면서
자신이 귀찮거나 성가신 일은 전혀 않겠다고 하니
그 위선이 미운거지요.23. 44
'11.6.7 2:41 AM (203.226.xxx.28)윗님!원글보면 시댁식구들이 잘못했다고 원글님이 비난하시듯
썼는데 시누들과 다를게뭐가있나요?
저같음 형님처럼 개고생도 안했겠지만 원글입장이라면
힘든일을 좀나누던가..솔직히 이것보단 시누들도 손하나까딱안하은데
왜 며느리만 이럴때 자식노릇하냐구 큰며느리죽도록부리는
시댁에 얄미워 한소리했을겁니다
전 하기싫은거 제생각과다른건 시댁상관없이 얘기하구
안하니까 형님분이 이해가안가면서도 알지못하는분이지만
너무 고생하셨을거같아 맘이안좋네요
제가느끼는건 원글은 자신도 같은행동을해놓고
시댁식구들을 비난하구 자긴 이제사 이해하구
불쌍하다면서 전화는안할거라는말이 참..
그럼 불쌍한 형님께 위로가됩니까?24. ....
'11.6.7 2:54 AM (118.218.xxx.232)형님이 불쌍한 건 며느리로서 동질감 느껴지는거고..
그렇지만 내가 뭘 나서서 시집에 하고 싶진 않다 (시누이가 같이 맞들면 모르겠다만...)
그렇게 쓴게 뭐가 착한 척을 한 것이고 위선이라는지 리플들이 답답하네요..
원글님이 같이 얘기하고 공유하자고 올린 거 같은데.. 82분위기가 원래 이런가요? 헙...
동질감 느껴서 안쓰러운거랑, 그래서 나도 순간 눈물이 나더라.. 이랬다고 해서 마음에 없는 시집일을 형님 위로차원에서 거들어야 하는 건가요?
왜케 까칠들 하신지..25. 참
'11.6.7 3:08 AM (203.226.xxx.28)윗님 착한척 위선이아니면 뭡니까?
같이개고생했어야26. hmm
'11.6.7 3:56 AM (70.57.xxx.60)원글님에게 어떤 사정이 있나 모르겠네요.
몸을 사리는 얌체일 수도 있고 이런 글을 적는게 위선일 수도 있지만,
원글님이 아셔야 될 건
불쌍한 존재가 형님만은 아니라는 거죠.
남편의 가족들이 형님을 어떤 존재로 여기고 취급했는지.. 결국 원글님도 그들의 시각으로는 형님과 동급이예요.
한가지는 잘하셨어요.
형님의 빈자리를 채우지 않은거요.
그 빈자리는 비어있게 내버려 두세요.27. ;;
'11.6.7 4:11 AM (114.202.xxx.37)문자라도 하나 보내주세요.. 큰 위로 받으실 거같네요...
28. 000
'11.6.7 6:18 AM (211.192.xxx.177)어쨌든 동서분은 열번 잘하다가 한번 못해서 욕먹은 것이고
원글님은 그 반대 아닌가요?
결혼 5-6년차 정도라면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19년 되신 분이라면 이제라도 동서 대변인(?) 역할 한번쯤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싶네요.
그 시어머니도, 막말로 이젠 며느리나 당신이나 같이 늙어가는 마당에
같은 여자로서 맏며느리 인생 한번쯤 돌아봐줄 만도 한데
가족들 앞에서 눈물이라니... 기가 막힙니다.29. .
'11.6.7 7:01 AM (124.216.xxx.23)노인네 생일이 뭐라고.
한 번쯤 자기 생일은 알아서 하시지. 왜 남의 집 딸인 며느리에게 기대하는지 원,30. .
'11.6.7 7:38 AM (121.186.xxx.175)원글님도 형님 생각에는
시집쪽 식구랑 하나도 다를바 없이 똑같다는 생각일것 같네요
제가 읽어봐도 원글님 얌체입니다31. 이해해요
'11.6.7 7:54 AM (222.107.xxx.133)원글님~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
원글님의 입장을 아주 잘 이해하고 공감해요.
19년차라도 동서대변인의 역할은 성공적이지 못했을꺼에요.
말이 안통하는 시댁식구들에게 무슨말이 설득력이 있었을까요.
형님은 시댁일에 무심해지기로 결론을 냈을테니 어떤말도 소용없을테고....
시댁식구들은 형님을 나쁜사람이라 결론냈을테지요.
시작부터가 잘못되어진 관계라 오늘날 이런 사단이 난거지요.
우리나라에 이런 집안 부지기수로 많이 있을꺼에요.
원글님 집안만 특별한 일 아니랍니다.
너무 맘 상하지 마시고.....원글님 가정 잘 챙기시고.....원글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며느리 역할에만 충실하시면 아무도 원글님에게 뭐라 못합니다.
힘내세요!!!!!32. 근데요
'11.6.7 8:43 AM (125.131.xxx.32)사람한테 불쌍하다는 표현 어지간하면 쓰지 마세요.
더더군다나 윗사람한테는요.33. 너무 따지신다
'11.6.7 8:50 AM (99.71.xxx.165)그냥 좋은 마음으로 쓰신 글 같은데 너무 분석들 하신다....
대한민국 며느리들 화이팅!
저도 이런 며느님들 얻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아들 장가들일 때가 다 되었는데
며느리가 우리집에 오면 제 아내가 대접을 할 생각이고
우리가 혹시 며느리네 집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면 그 동네 호텔에 머물며
아이들을 불러 호텔 레스토랑에서 대접할 계획입니다.
제 생일은 기억조차 못하게 할 거구요.
아들이 결혼하는 순간 저는 그 부부를 완벽한 손님으로 대할 계획입니다.34. 님이나
'11.6.7 8:52 AM (211.206.xxx.110)님시댁이나 다들 철면피..생신을 왜 한사람만 주도해서 차려야 하는지....그동안 혼자 하신게 힘들어서 하소연 하시는 형님 보셨음 우리도 이젠 나눠서 하든가 외식을 하든가..시누들도 좀...번갈아 가면서 차리든가 하지..어휴...님도 뭐...솔직히 님이 나서서 하는게 이상한게 아니라
님 혼자 다 떠맡긴 싫고..형님도 있는데..독박쓰는거 싫고......그런거 아니겠어요?
님이라도 남편한테 자식들 많은데 꼭 형님이 차려야 하냐..그렇다고 나혼자 다 차리는것도 힘들다..시누랑 같이 나누든가..음식을 좀 나눠서 해오든가..아님 외식을 하자고 남편 등 떠밀면 될것을...님 시모도 한심..다 한심하네요..35. ..
'11.6.7 9:01 AM (125.241.xxx.106)왜 큰며느리가 다 하지 않으면 콩가루일까요
36. ..
'11.6.7 9:10 AM (1.252.xxx.59)생일이 뭐라고 참나,,,
노인네들 늙어서 그리도 대접받고 싶을까,,,
나는 늙으면 생일 이런거로 피곤하게 안할꺼임
어디 휭 여행을 가든 하지37. ...
'11.6.7 9:14 AM (118.46.xxx.133)희생을 강요받던 사람이 짐을 못들고 가겠다고 내려 놓았으니
이제 모두가 편하게 된건가요?
형님이 처음부터 안들어도 되었던 짐을 자진해서 들고 간건지
나누어 들어야할 짐?을 혼자 지고 왔던건지 생각해볼 문제네요.38. 내가 큰형님
'11.6.7 9:52 AM (122.34.xxx.200)그큰형님 맘 이해갑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당연하고 한번 내몸아파 건너뛰면 난리나는.....
못살아도 잘사는 동생들보다 다 맡아해야되고 ...
윗분말씀 맞아요 아무도 강요안했죠 내팔자내가만들었죠
그런데 그분은 19년이요 전 14년만에 모두 손놓아어요
남편에게 이제 n분위 1만 하겠다고했어요
그 길고긴 싸움 장남컴플렉스벗기까지...3년걸리더군요
그리고서 어머니생신식당에약부터 메뉴정하기까지 사공이 어마어마합니다
울동서 고맙지요 예약만이라도 총대매주니 ...
전 14년을 생신부터 이모님 어머니친구분들집들이까지했는데
이제와서 예약하는거하나로 힘들어하길래 한마디했지요
-누가 정해줬으면좋겠어요 누구는 한식 누구는 부페 누구는 최고급 누구는 저렴이 ..힘들어요
-동서 내가 14년했으니 이제 네가14년해
말하고 후회했지만 누가 상을차리래 돈을 다내래 그냥 의견조율만하는건데....
다행이 그동안의 일들을 듣고 동서가 님처럼 이해해주더군요
-전 4년인데도 이렇게 힘든데 형님은 얼마나힘드셨어요 제가 반할께요
그말 한마디에 위로가 많이되고 이젠 다시 제가합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미련하게안하구요
이년에한번정도만합니다 나머지한번은 시누들이 하든 동서가 하든 눈딱감습니다
신기한게 내돈다내고 내시간다쓰고 내아이들 희생해가며 빛내서 돈쓰고 몸쓰고 할대는 당연하더니 이젠 격년으로 적당히해도 고맙다 칭찬듣는거에요
웃기죠 진작에 3년에한번이라도 배려해주었으면 저 심리치료까지안받았죠
시누들 시동생 시누애들 생일까지 챙겼어요 시제부 생일한번넘어가 난리났었구뇨
이젠 아무도 안챙깁니다 시어머니만 챙겨요
헌신함 헌신짝된다가 맞습니다
님 형님이 힘들어하지만 다시하게됩니다
그게웬수같은 맏며느리 천성인걸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다시하게되더라구요
전화하세요
딱한마디만 하세요
-형님 많이 힘드셨죠
그거면됩니다
그리고 내년은 님이 하세요
그다음은 시누이 수만큼 건너뛰세요
그다음 님이 하세요
딱 n분의 1이라도 하시면됩니다39. 도깨비 방망이?
'11.6.7 10:14 AM (221.138.xxx.83)좋아하시네요.
우리 동서도 늘 그런식이었습니다.
자기는 못하는데 형님은 잘한다.
늘 입으로만 한몫 했더랬지요.
형님도 하기 싫습니다.
힘듭니다.
안됐다 불쌍하다 하지 말고
제발 나누어 하세요.
이제 지겨워서 형제들 뿐 아니라 남편과도 인연 다 끊고 싶을 겁니다.40. 꼬인 분들 많으시네요
'11.6.7 10:24 AM (124.28.xxx.96)댓글들 읽다 보니... 도대체 원글님이 뭘 그리 잘못 했다고 원글님을 비난해 대는 건지?? 이해되지 않네요.
원글님 형님이... 그간 좋은 며느리였을 지는 몰라도, 좋은 형님이었느냐는 별개의 문제잖아요?
원글님이, 형님과 어떤 일이 있었는지 쓰지 않았는 데... 형님과 사이가 안좋아 데면데면한 가운데 사건이 터졌고,
형님이 안스러운 건 사실이나, 따로 위로해 주고 싶진 않다.
도대체 이게 무슨 위선이라는 건지???
위선이라 말하는 그 사람들이야 말로, 사건들의 개별성을 인지하며 객관화 시키지 못하고,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잘한 행동들까지 싸잡아 밉쌀맞게 보는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인 사람들 아닌지?
사이 안좋아도 싫은 상대여도, 힘든 일 겪는 건 안스러울 수 있는 거 당연한건데.
도대체, 위선은 무슨 위선??
거기다... 원글님이 형님과 어떤 사연으로 사이가 틀어졌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형님을 위로해 드리라는 둥...
내년 시부모 뒤치닥거린 원글님 보고 하라는 둥.. 웃기지도 않네요.
본인들이 겪으며 부당하다 생각한 그 일.
원글님이 함께 겪으면 부당하지 않은 일이라도 되나요??
나 혼자 싫은 일 하긴 싫으니 너도 함께 하자.며 붙잡고 늘어지는 물귀신 같아요.
내가 하기 싫은 일. 상대에게도 시키면 안되는 거죠.
그냥. 자기 자신이 안하면 되는 일입니다.
다른 사람이 하거나 말거나.
그리고... 원글님 보고 양심없다 하는 사람들. 도대체... 입 뒀다 어디에들 쓰세요???
이렇듯.. 본인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며 부당하게 비난할 때만 쓰시나요들??
부당한 일을 겪었으면, 겪은 그 자리에서 조근조근.. 이런 일은 부당하다 옳지 않다 나는 하지 않겠다.
말해야 하는 건 당사자입니다.
당사자가 침묵하는 데... 주변인이 대신 나서 대신 싸워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거죠??
말처럼 쉽지 않다고요? 당사자도 말처럼 쉽지 않은 그 일.. 자기 일 아닌 동서라면 더더욱 쉽지 않은 일이죠.
몇 년이나 쌓고 담아 두다 신경질적이고 과격하게 팡~ 터트리는 쪽이야 말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원글님 형님 얘기가 아닙니다. 원글님 형님은 감정적으로 폭발했는 지 어쨌는 지 쓰여있지 않으니 알 수 없고...
여기 달린 댓글들 얘기네요)
오히려, 그 오랜기간 하나를 받아 주니 둘을 요청하는 식으로,
일을 키워온 게 자기자신이라는 걸 아셨음 싶네요.41. ..
'11.6.7 10:31 AM (59.5.xxx.195)형님이 19년 동안 너무 큰 짐을 혼자 졌네요.
정말 형님 도와드리고 싶으면,, 음식을 나눠서 하시던지, 생신상 돌아가시면서 차리던지,, 하세요.
한전 장보고 상차리는것 쉬운일 아니네요.,,42. 이러ㅣ니
'11.6.7 11:01 AM (59.20.xxx.235)이러니 첨부터 하지말고 욕먹는게 낫다는 말이 나오지요
20년동안 그렇게 혼자서 시댁행사에 몸바쳐 희생했는데...
그고생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시댁형제들은 며느리 하나때문에
콩가루 집안 됐다는 말이나 하고 있으니....
정말 한국이 넘 싫어요
시댁은 더 싫고....43. '
'11.6.7 11:25 AM (121.139.xxx.164)왜 위선이냐면요
원글님이 시댁 인간들과 하등 다르지 않게 행동해 놓고는
시집 사람들 비난하며
자신은 좀 더 나은 인간인듯 굴면서
그렇지만 난 형님에게 전화한통의 수고 (사이는 멀어졌다해도 말 안하는 원수사이도 아닌데)도
안하겠다고 하니
그것이 위선입니다.44. .
'11.6.7 11:33 AM (125.135.xxx.43)대부분 그렇잖아요.
형님이 불쌍하긴한데 거들진 않겠다..
다들 그렇게 자기 잇속을 챙기며 구경하며 살잖아요.
괜히 끼어들었다가
그 화살 다 맞을수도 있으니..45. 종로나가세요
'11.6.7 11:40 AM (124.28.xxx.96)==============================
윗님 꼬이긴 누가 ( 125.182.136.xxx , 2011-06-07 10:31:51 )
꼬여요???
원글님도 형님 일 하는거 한번 거든적 없다잖아요?
그러고서 콩가루집안 어쩌구 하는거 웃긴말 아닌가?
그리고.124.28님 맏며느리고 집안일 혼자 해 보기는 했습니까? 단 한번 한적없는 사람이 어디서 입질이에요? 정말 위선은 당신같은 인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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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뺨 맞고 왜 한강 와 화풀이 하는 건가요?
입질이라니? 본데 없이 경우 없이 살아온 티 그리 내시네요?
맏며느리로 혼자 집안일 해야 한다는 법.. 누가 만들었나요? 님이 만들었어요?
님이 만들었으면 님이 만든 법 님이나 지키고 사세요.
전 그리 살 생각 추호도 없네요.
님이 그렇게 살아와 놓곤, 그리 살아온 괴로움을 왜 엄한데 와서 내지르며 푸는 건지??
맏며느리라라고 집안일 혼자 하게 시킨 건, 님 시부모고 님 남편이고.. 님 주변 사람들이잖아요?
시킨다고 시키는대로 다 하고 산 건 님 자신이고요.
앞 선 님 글 읽어보면.. 시킨 일 뿐 아니라, 시키지 않은 일들까지 나서서 본인이 하셨네요.
제가 님한테 그리 살라 한 적 있었나요?
본인 스스로 그리 살아 와 놓곤, 왜 엉뚱한 원글님이나 내게 성질 부리는 건지?? 성격 정말 꼬이고 못 되셨네요. -_-;;
안하고 사는 사람이 문제인게 아닙니다. 님처럼 하고 사는 사람이 문제인거죠.
시킨다고 다 하는 것만으로도 기가 막힌데, 한 술 더 떠 시키지 않은 일들까지 며칠전부터 나서서 하는 등,
님 발등 님이 찍었습니다.
시켜만 주십쇼 모드로 살아온 게 님 자신인데...
시켜만 주십쇼 한다 해서 시킨 시부모도 웃기지만.. 젤 웃기고 황당한 건 바로 님 자신이라구요.
거기다... 님 동서가 님에게 못하는 걸, 괜히 원글님께 투사해서 비난하는 것도 황당하긴 마찬가지.
원글님. 본인이 주도해서 뭔가 하진 않았어도. 원글님 형님이 벌이는 일 도와드렸었다잖아요.
그리고, 콩가루란 말은 원글님이 한게 아니죠. 원글님 콩가루 시댁이 한 말이지.
경우없고 웃긴 짓 한 건, 시댁 사람들인데...
왜 엉뚱한 원글님을 잡고 계신건지?
이혼 안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생각하라고요?? 정말 웃기시네요.
그 집이 이혼을 하든가 말든가... 이혼을 해서 아이들 키울 사람이 있든가 말든가.
그걸 왜 고마워 해야 한다는 건지?? -_-;;;
남에게 책임 전가 할 생각 말고, 님이 낳은 아인 님이 책임 지세요.
애 놔두고 나가면, 동서가 도와 키워주겠지.라며 기대하지 마시고 말입니다.46. 기막힌 시각
'11.6.7 11:51 AM (124.28.xxx.96)==============================
' ( 121.139.97.xxx , 2011-06-07 11:25:41 )
왜 위선이냐면요
원글님이 시댁 인간들과 하등 다르지 않게 행동해 놓고는
시집 사람들 비난하며
자신은 좀 더 나은 인간인듯 굴면서
그렇지만 난 형님에게 전화한통의 수고 (사이는 멀어졌다해도 말 안하는 원수사이도 아닌데)도
안하겠다고 하니
그것이 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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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이 시댁 인간들과 하등 다르지 않게 행동>한 적 있었나요??
같은 글을 읽었을텐데... 원글님 글 어떤 부분에 그런 내용이 있었던가요?
원글님은.. 형님한테 이 일 해라 저 일 해라 시키며 부당하고 불합리하게 부려 먹긴 커녕
오히려, 원글님 형님이 벌여 놓은 일들.. 옆에서 도와 드렸다 하셨었잖아요?
그걸 이렇게 왜곡 시키시는 건 좀;;;;
더불어, 원글님이 시댁의 무경우를 지적하며 비난한 것까지.. <자신은 좀 더 나은 인간인듯 굴면서>라고 받아들이다니;;;;
님이 어떤 일을 겪으셨기에 이리 꼬아 보시는 진 모르겠지만;;
지켜 보는 제 3자 입장에서 조차 정말 불편하네요.
또, 님은... 싫은 사람은 어떤 불행을 겪어도 일말의 동정 조차 않는 잔인하고 냉혹한 사람인가요?
원글님은.. 싫은 형님이지만, 싫어서 연락하고 싶지 않은 형님이지만...
그래도 지금껏 형님이 겪어 온 부당함은 안스럽다.며 동정하고 계신 것 뿐인데..
그걸 <위선>이라 생각하다니.
제가 볼 땐... 외려 원글님은 따뜻하고 마음이 여린 사람 같습니다.47. 원글
'11.6.7 12:13 PM (175.119.xxx.112)124.28님 말씀처럼 큰며느리 노릇 열심히 하려고 하신분이 저희 형님이세요.
형님이 크게 벌려놓으신일 제가 같이 하느라 오랜세월 저도 여간 힘든게 아니였어요.
때론 형님한테 말한적도 있었죠.
형님은 저하고 생각이 다르신 분이셨고 시댁에게 그렇게 하는게 기본도리라고 생각하신 분이예요.
형님 혼자 집안일을 하신게 절대 아니었는데 그렇게들 오해를 하시네요.
지금 역시 일은 나누고 있어요.
갑자기 형님께서 손을 놔버리시면서 저에게 아무말도 안하셨기에 당황스러운데...
그 몫을 왜 제가 다해야 하나요?
전 같은 며느리로 맘이 안좋아 올린글입니다.
아마도...한동안은 형님과 제가 욕을 먹겠지요.
그렇지만 일은 줄어들겠지요.
진작에 형님이 정리를 조금씩 하셨더라면 형님도 지금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꺼예요.
그리고 제가 윗사람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정말 형님 몫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게을리 한적도 있어요.
저도 너무 힘들었으니까요.
형님과 소원한 관계는 일나누는 일때문이 아닙니다.
시댁일에는 열심히 하셨지만 형님 역시 저한테는 시댁사람이었으니까요.
많은 일들을 이곳에다 다풀어놓기에는 지면도 부족하고 그 오랜세월동안 참아왔던 것들을
이곳에 말하다보면 제가 살아온 날들이 너무 허무해질것 같아 말하지 못했어요.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저에게 위선이라고 하신분들이 많으셔서 참 놀랍네요.
상처 댓글 다신분들이 왜 우리 시댁식구들 같은 느낌이 드는걸까요?
제가 글을 잘못 쓴것인지...48. .
'11.6.7 12:39 PM (112.169.xxx.72)둘째며느리는 원글 이해 적당히 넘어가고
첫째며느리들이 빙의해서 화풀이하시는분들이 많은듯.49. ..
'11.6.7 8:33 PM (58.233.xxx.111)형님이 시집을 위해 고생했지만, 그건 누가 강요한 것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안합니다
그저 내몫정도 합니다
큰며느리로 해야 하는 일이 어디 적어져 있답니까?
아마 저희 시댁에서도
큰며느리가 할일 안하니 어쩐다고 지붕이 들썩 거릴겁니다
그러나 저는 안합니다
시집 오자 마자부터
안하는 것이 사는 길임을
가르쳐 주었으니까요--시댁 식구들이
어제 남편이 회사사람 상가에 가려는데 오지 말라고 하더래요
90넘어 돌아가신 할머니를 요양원에서 돌아가시게 한일로 집안이 시끄럽다고
누가 그랬을까요?
물어보나 마나 시누들이나 둘째들이 그랬겠죠
아니 그럼 둘째나 시주들이 모시면 되지
안모시면서 감나라 배나라...50. 원글님한테
'11.6.7 9:23 PM (118.218.xxx.232)뭐라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글만보고 뭘 좀 안다는듯이 파고들고 난리인지..
살아온 세월 내가 그 입장에서 겪지 않고 말을 그리 함부로 하면 안되지요.
리플들이 기분나빠 글을 지우시려나 했는데 안 지우셨네요..
형님한테 잘하라고 그러는 리플중에 원글님한테 까칠한 글 쓰신분들 있으신데..
형님과 동서가 자매처럼 지내는 경우도 보셨나요?
서로 시댁사람들로 보일 뿐이에요. 그럴 수 밖에 없구요.
둘이 아무리 가까웠대도 어쩔 수 없이 벌어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 시댁때문에 맺어진 사이라 서로 시집 사람들인것도 어쩔 수 없는거구요.
으구 리플 답답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