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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올해 수능 최악의 비극

교육망국 조회수 : 6,345
작성일 : 2011-06-07 00:04:39
IP : 203.130.xxx.17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육망국
    '11.6.7 12:04 AM (203.130.xxx.179)

    http://news.nate.com/view/20110606n12449

  • 2. 그지패밀리
    '11.6.7 12:06 AM (58.228.xxx.175)

    상위권 애들 피보겠네요..이번에재수생들이 다 잘쳤다고 하더라구요.고3들 보다...이래저래 고삼수험생 부모들 속타들어갑니다...안타까워요.

  • 3. .
    '11.6.7 12:07 AM (121.135.xxx.154)

    고3 엄마인데 이번 모의고사보고나서 너무 마음이 무거워요...
    답답하고 암울합니다...

  • 4. 속셈
    '11.6.7 12:08 AM (121.139.xxx.171)

    논술 영향력을 줄여라 아우성친 정부의 속 마음이 다 드러난 셈이지요
    말로만 겉으로만 사교육 시장을 누른다 하지만
    실제 펼치는 교육방향은 어학원 교육이 필요한 영어방향
    그리고 물수능 만들어서 다시 논술에 올인하게 만드는군요

    그리고 재수생오 유리하지 않은듯 해요
    어렵게 나와야 유리한데...
    저도 고3맘이네요

  • 5. 그게
    '11.6.7 12:10 AM (112.154.xxx.238)

    이렇게도 볼 수 있어요
    중위권 학생들은 이번 시험스타일이 얼마나 좋겠어요?
    상위권은 어려운 문제를 원하고
    중위권은 쉬운 문제를 원합니다.
    손주은대표야 상위권만을 상대하니깐
    수능은 어려워야 한다고 생각하겠죠.

    대학이 무슨 고난이도 문제풀기 대회도 아니고
    어느 정도 이상만 공부하면
    그 이후는 논술이나 자기 표현력으로 들어갈 수 있어야 하고.......

    이런 식의 출제가 되어야
    서울대, 연고대, 서성한 등이 평준화가 되어서
    과열 입시를 막을 수도 있어요.

    반드시 나쁘다고 할 수 만은 없고
    고액 과외도 점점 줄 수 있지 않을까요?

  • 6. jk
    '11.6.7 12:10 AM (115.138.xxx.67)

    제때 수능이 아주 어려웠는데(수능이 어려웠던적이 2-3년 정도밖에 없음)

    수능치고 그 담날 신문기사가 뭐였냐면

    "어려운 수능 고3 교실은 눈물바다" 뭐 그런식으로 나왔을거에요....
    어렵건 쉽건 어쨌던 수능은 말 많음...

    그리고 손씨언냐는 수능이 어려울수록 이득이 많은 사람이라서리
    나같으면 저렇게 직접적으로 이익을 얻는 사람의 말은 별로 설득력이 없다고 봄.

  • 7.
    '11.6.7 12:11 AM (59.6.xxx.20)

    사실 수학능력 시험은 말 그대로 기본적인 능력만 테스트하는 것이지요.
    문제는 이처럼 기본 능력을 갖춘 사람들 사이에서의 선별과 관련된 것인데
    우리 대학의 선별 시스템이 극도로 왜곡되어 있다는 점이 아쉬운 것이지요.
    그렇다고 과거의 체제가 더 바람직한 것인가와 관련해서는
    현 상황을 볼 때 그리 긍정적인 대답을 하기가 쉽지 않군요...ㅠ.ㅠ

  • 8. 그지패밀리
    '11.6.7 12:12 AM (58.228.xxx.175)

    아 그러니깐 아주 어렵거나 아주 쉽거나 하면 말이 많이 나오니 적당한 변별력...이걸 도대체 몇번 말함? 흠냐리요..

  • 9. 시험이
    '11.6.7 12:12 AM (14.52.xxx.162)

    쉬우면 사교육이 없어질거라 생각한 단세포에게 할말이 없네요,
    지금 모의 본 다음날부터 논술 등록하느라 난리랍니다,
    그 논술도 사실 수능 줄세우기,최저등급 맞춰야 하는건데,,
    모의가 쉬우면 자기가 상위권이라 생각해서 논술 하러 오는 학생에,
    최상위권은 변별력 없어져서 또 논술하러 오는 학생에,,
    아주 사교육 시장만 배불려요,
    탭스 손 놓았던 2학년들도 다시 시작한답니다 ㅠ

  • 10. 그게
    '11.6.7 12:12 AM (112.154.xxx.238)

    사실은 논술시험이야 말로 사교육만으로 극복하기 힘든 시험이지요.
    점수따기경쟁, 고액과외로 어려운 문제 많이 풀기 경쟁인 시험은 지양하고
    논술시험의 비중이 강화된다면
    차라리 제대로 된 교육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책 많이 읽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점수 많이 딴 것으로는 판별하기 어렵쟎아요.

  • 11. jk
    '11.6.7 12:19 AM (115.138.xxx.67)

    시험이 쉬우면 사교육이 없어질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시험이 어려우면 사교육이 없어질거라고 말하면 그건 대놓고 거짓말이죠

    그리고 제 말은 시험이 쉬우면 사교육이 없어질거라는 뜻이 아니라
    손씨언냐는 수능이 어려우냐 쉬우나에 따라 매출이 엄청나게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필이면 손씨언냐의 말을 인용해서 수능이 쉬워져서는 안된다고 말하면 그건 좀 어이없다는거죠.

    당연히 손씨언냐는 수능이 쉬워지면 안된다고 하겠죠. 대갈에 총맞지 않는한....

  • 12.
    '11.6.7 12:20 AM (121.151.xxx.155)

    저희아이는 2등급말에서 3등급초 수준인데
    쉽게 나오는것이 좋다고생각했는데
    이번 시험을 보고는 그게 아닐수도 있다는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적당한 난이도는 필요한것같아요
    그래야지만 모든 애들이 다 사는길인것 같네요

  • 13. 그지패밀리
    '11.6.7 12:22 AM (58.228.xxx.175)

    적당한 변별력...이게 가장 피해가 적고 부모도 부담없는 거예요..
    이제 이런말도 지겨움...

  • 14. Neutronstar
    '11.6.7 12:24 AM (114.206.xxx.219)

    6월은 희망을 주기 위해 항상 쉽게 내죠.....ㅋㅋㅋ9월치면 애들 표정이 점점 굳어가는게 보이죠

  • 15. 난이도
    '11.6.7 12:24 AM (121.139.xxx.171)

    너무 쉬워도 너무 어려워도 안되는 거지요
    어차피 시험이라는게 변별력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최상위권부터 그 밑에까지 성적을 구분할수 있는 변별력

    이러면 또 재수생 떼로 양상하는 겁니다

  • 16. ..
    '11.6.7 12:29 AM (119.69.xxx.22)

    수험에서 한참.. 지나왔고.. 자식도 없고.. 남의 얘기로 들립니다만....
    수능. 논술. 면접 이거 외에 다른 변별력은 없을까요?
    수능이 너무 절대적인 거 같아요..
    점점.. 더 .. 살면서 그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엄청 여트막하게 공부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요.
    암기를 위한... 살아보니.. 별로 기억에도 안남아있고.. 오히려 그때 읽은 책 좋은 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기억에 남는데..

  • 17. 점 두개님
    '11.6.7 1:18 AM (119.67.xxx.4)

    차라리 수능 하나가 나아요~
    요즘 아이들 내신에 수능에 논술까지...비극은 이게 비극입니다.

    그냥 한줄 세워 가자구요~
    대학은 공부 잘해야 가는거 맞구요. 그래야 하구요.
    그게 가장 공평합니다.

  • 18. 글쎄요
    '11.6.7 1:25 AM (124.195.xxx.67)

    지금 대학전형이 다양한 것 같지만
    막상 닥쳐보면 상위권 대학이 말하는 다양한 전형은
    공교육만으로 메울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저도 한번 시험으로 대입이 판가름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만
    현재 말하는 수시의 논술이나 자기 표현은
    아이가 혼자 준비할 수 없는 부분들이에요

    수능이 어느 정도의 변별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건
    그나마 수능, 내신이
    톡까놓고 돈을 덜 들이고 준비할 수 있는 분야기 때문이에요

    입시를 치러보시면
    바꿔 말해서 지금 현재 전형들을 살펴보시면
    왜 수능이 쉬워지는 걸 거꾸로 학부모들이 반발하는지 아시게 될 거에요

    제 아이 친구중에
    집안이 어려워서 그야말로 학교 공부만 하고 1%에 드는 친구가 있습니다.
    다른 건 아무것도 준비를 못했습니다.
    만약 수능이 이번 모의 선에서 나온다면
    그 친구는 지원했던 학교에서 수시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질 겁니다.

    시험은 일정 수준의 변별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등급간 격차가 과하게 벌어지는 경우도 문제지만
    변별할 수 없는 시험이라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건 아니라는거죠

  • 19. //
    '11.6.7 6:28 AM (67.83.xxx.219)

    저는 수능세대 아니고 학력고사 세대인데.
    자고로 대학입시시험이 이번에는 적당한 변별력을 가진 정말 괜찮은 난이도였다~고
    칭찬들었던 적이 있었나 싶어요.
    다 입장이 틀리니 반응이 틀리죠.
    지금 저건 강남의 유명학원. 그것도 아이들 전년도 수능성적보고 뽑은 학원에서 하는 얘기니
    당연히 큰일났겠죠.
    그런데 지금 중위권아이들측은 다행이다~ 하고 있을텐데요.
    뭐가 정답일까요.

  • 20. ...
    '11.6.7 6:35 AM (180.70.xxx.89)

    저도 학력고사 하나가 낫다는 생각이 점점 드네요. 초등맘인데요. 주변에 고등도 있고(조카임 고3) 입시가 쪼개지면 질수록 돈이 입시를 좌지우지 한다는 느낌입니다. 개천에서 용나오기 힘들죠. 현직 고3담임만 하다가 중등으로 내려온 지인의 얘기입니다. 학교 입장에서 좋은 학교 보내 실적 내놔야 하기 때문에 전략으로 가더라구요. 자세히 풀긴 힘들지만...
    저 윗님처럼 논술 표현력으로 가면 강남 돈 버는 지름길이에요.
    아마 지금의 수시가 돈은 있지만 공부 조금하고 그런 아이들 최상위 학교 보내는 지름길이에요. 학교 선생하면서 그 틈을 비집고 별로인 아이들 보내면서도 제 지인은 욕하더라구요. 수시 없애야 한다고

  • 21. ...
    '11.6.7 6:36 AM (180.70.xxx.89)

    학교나 담당자가(대학) 정직하다면 사회가 정직하다면 어떤 입시제도도 상관없지만 지금으로서는 그걸 믿을 수는 없지요.

  • 22. ...
    '11.6.7 8:29 AM (14.52.xxx.174)

    한국처럼 태어나자마자 입시에 올인하는 나라에서
    그리고 어느대학에 입학했네가 평생 따라다니는 나라에서
    그동안 열심히 하다가 실수로 한두개 틀리면 인서울도 못할 상황이 되는 걸 받아들이긴 힘드네요.
    미국의 입학사정관제는 우리나라랑 달라요
    내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내신은 절대평가입니다.
    학교별 편차가 큰 상태에서 상대평가된 내신, 교수들도 시인하는 너무나 주관적인 논술점수로 한사람의 일생을 결정할 수는 없죠.
    사회분위기가 바뀐다면 수능 쉬워도 좋아요.
    대학에서 자기 입맛대로 학생 뽑는 것도 찬성이구요.

    어쨌든 입시판이 로또판이 되는 것은 아니네요

  • 23. .
    '11.6.7 8:34 AM (119.203.xxx.73)

    대한민국에서는 시험이 어렵든 쉽든 사교육을 줄이기는 어렵죠.
    다만 입시가 단순할수록 학부모의 호주머니와
    학생들이 덜 힘든게 사실이고
    손주은이 사교육 시장에 있다고 해도
    손주은 말이 진정성이 없다고 볼수는 없어요.
    오히려 그는 입시 전문가이기 때문에 현실을 정확하게 보고 있죠.
    제가 몇번 입시설명회에 참석해 보았는데
    손주은이 항상 하는 말이 입시가 단순해야 한다고 주장하거든요.
    9월 모의 이후는 새로운 문제집, 새로운 강의 듣지 말라고 하거든요.
    공부 잘하려면 수업시간 충실하고 예습.복습 잘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수능이 쉬워지면 평가원에서 만점자 1% 목표의 난이도로
    문제 출제하면 대학들이 1%안의 학생들 실력을 동등하게 인정하고
    학생들을 받아 들이느냐~
    절대 아니죠.
    나름대로 그 안에서 또 학생들을 선별하려고 다른 기준을 들이대기 마련이죠.
    학력고사때 없었던 논술도 학력고사 보다 수능이 쉽기때문에
    학생들 변별하려고 생긴거잖아요.
    그래서 물수능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물수능이면 원서영역 엄청난 혼란과 한문제의 실수로 재수 선택하는
    학생들을 양산하게 되죠.
    고3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적당한 난이도를 원하지
    무조건 쉬운 시험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 24. 에고
    '11.6.7 9:24 AM (119.69.xxx.172)

    다양한 전형방법들이 좋다고 생각하던 철없는 시절도 있었더랬지요.
    아이가 고등학생되고 학교에서 애한테 요구하는 그 다양한 어마어마함에 정말 질립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할 게 많습니다ㅠㅠ
    저희 아이같이 혼자 하는 애들은 정말 힘들어요.

  • 25. 수능이 쉬워야?
    '11.6.7 10:44 AM (115.136.xxx.165)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우리 나라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시험봐서 점수대로 대학 가는 게 제일 공정한 거 아닌가요? 수능이 쉬워지면 결국 논술이니 상장이니 경력이니 영어시험점수니 갈수록 대학이 요구하는 거 많아질거고 그게 다 돈으로 쳐발라 지는거죠. 수능이야말로 사실 가난한 집 아이들이 혼자서 열심히만 해도 되는 시험이고 그걸 어렵게 해 놔야 공정한 거죠. 고시 폐지하고 억대로 쳐발라야 갈 수 있는 로스쿨 만드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 26. ,,
    '11.6.7 12:43 PM (124.50.xxx.98)

    저 윗분 글중에 수능이 암기 잘하면 볼수있는 시험처럼 ㅇ얘기하시는데 ,
    학력고사때는 암기 열심히해서 성적 올릴수 있었지만 요즘 수능은 통합교과,지식형 문제라 단순암기만으론 힘들답니다.아직 입학사정관제 절대 울나라 상황에 안맞는다 생각해요.
    시스템도 사람도 믿을수 없거든요. 이렇게 수능이 쉽게 나온다면
    그냥 로또 한번 돌린다 생각하고 터무니없이 높여서도 많이 써볼수 있을듯.
    그럼 진정 대학 서열이 없어지는건가요 ㅎㅎㅎ

  • 27. 공부
    '11.6.7 7:38 PM (203.130.xxx.67)

    수능이 쉬우면 대학에선 논술을 강화합니다. 수능 못믿으니까요.
    대학입장에선 당연히 더 우수한 아이들을 뽑으려고 하지않겠어요?
    수능이 쉬우면 논술학원 안다니고 비교과 준비 안한 아이들..
    그러니까 집에서 사교육으로 뒷바라지 열심히 못시킨 아이들이 더 불리할 거라 생각되네요.

  • 28. 원글
    '11.6.7 7:58 PM (203.130.xxx.156)

    입학사정관제, 수시 장난이 아니더군요.
    물수능은 수능이 더이상 대학진학의 잣대이기를 포기한거나 마찬가지로 봐야해요.

    내친구 아들 작년에 강남 고교 나왔는데 내신 3등급인 아주 부잣집 친구가
    1,2등급을 제끼고 스카이급 경영대에 입학사정관인지, 수시로 들어가서 얘들 난리가 났대요.
    그친구는 어떤 전형인지 끝까지 함구했다나요. --;

  • 29. ---
    '11.6.7 8:52 PM (180.68.xxx.249)

    수능 쉬워지면 논술로 대학뽑겠지요? 저희 애 미술하는데 논술이 미술과 같습니다. 답이 있습니까? 그날 교수가 생각한 수준이 맞다 싶으면 아무리 잘써도 객관적 기준이 없으니까
    합격하는 겁니다. 실제로 서울대 미대에서 수능성적이 평균 1.5등급이 높은 학생은 떨어졌습니다. 그만큼 실기나 논술로 대학간다는 것은 힘든 일이고 일생의 천운이 아니면 대학 못갑니다.
    제아무리 논술 강좌듣고 빡빡 외워도 안됩니다. 그날 주제에 따라 교수와 학생과의 운으로 가게 되니 공부 잘하는 사람은 정말 억울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절대 절대 논술이 없어져야 합니다.
    수능이 가장 객관적인데 왜 입사정과 논술을 만들었는지.. 수험생 정말 다 죽일 것만 같아요.
    재수하는데 부모로서 못볼정도로 힘듭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로 미술 시키지 마세요.
    이럴 줄 알았다면 저는 아이를 절대로 미술 안시켰을텐데 애 죽이겠어요. 기준이 없는 겁니다. 그날 주제가 맞지 않으면 몇 년씩 그린 그림도 상도 학교 성적도 아무 짝에도 소용이 없습니다. 논술이 그렇습니다.

  • 30. 논술이 미술과 같다
    '11.6.7 9:04 PM (211.196.xxx.174)

    어째서 논술이 미술과 같습니까?
    제가 학교 논술 문제들을 보고, 분석도 좀 해보고, 직접 풀어보기도 하는데요 (네 입시 최전선 강사는 아니지만 논술 가르칩니다)
    논술 그거 논리적이니까 논술이죠 물론 물수능 문제 있고 사실 수능이 제대로 된 난이도여야 진짜 사교육이 없어지는 데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왜냐면 진짜 입학사정관제 이런 거... 영어 상장 이런 거는 엄마들이 신경 써서 애 끌고 나니면서 돈 바르고 해서 나오는거거든요
    그런데 논술도 그런 부분이 있지만 교수가 생각하는 대로다 그건 좀...;
    왜냐면 논제랑 제시문 잘 읽어보면 답이 보이거든요 그게 출제자의 의도겠지요
    다만 문제는 학교에서 논술...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학생이 혼자하기가 너무 어려운 공부이기 때문에 (할 수는 있지만)
    결국 사교육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거지요...
    그치만 아이가 뜻만 있다면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게 논술이긴 해요 어렵지만
    글고 논술이 주입식도 아니고요... 학생이 생각을 먼저 제대로 열심히 깊게 해야하는거라서요
    암튼 논술이 그날 주제가 안맞으면 못쓰고 기준이 없다?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논술이 자기가 달달 외운 배경지식이 딱 잘 맞아서 주제로 나오면 유리하고 그런 거 전혀 아니거든요
    심지어 연대에서는 아이들이 배경지식 쓸까봐 인용처도 지워서 문제 냅니다;
    상위권 아이들이 보는 데... 서울대 연대 고대 뭐 이런 대학들이 논술을 얼마나 공들여 내는데요; 독해력이랑 논리력 딱딱 파악할 수 있게

  • 31. 분당 아줌마
    '11.6.7 11:25 PM (121.166.xxx.96)

    어제 그 설명회장에 동생이랑 갔다 왔어요.
    손주은씨 대 놓고 정권교제해야 한다고 하니
    청중이 박수를 치더군요...

    그러나 손주은도 말 안 하는 진실.
    논술보다 더 무서운 것은 내신입니다.
    내신 안 되면 특목고고 강남 학교도 다 꽝입니다.

  • 32. 매니아짱
    '11.6.7 11:52 PM (14.47.xxx.69)

    이제 논술공부우 들어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논술 및 수시모집 정보한번보세요
    대학별입시정보 및 입시사이트 모음등 정보 많이 있어요
    입시정보 http://mmgo.co.kr/searchlink.asp?k=%C0%E7%BC%F6%BC%BA%B0%F8
    논술 http://mmgo.co.kr/searchlink.asp?k=%B3%ED%BC%FA
    수시모집 http://mmgo.co.kr/searchlink.asp?k=%BC%F6%BD%C3%B8%F0%C1%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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