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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한 가운데의 니나는 어떤 여자인가요?????????
읽기 전에 알고 싶어서요..ㅎㅎ
대충 검색을 해 보니..
니나는
항상 자신을 극단으로 내 몰면서도
인생의 부정적인 면까지도 너무나 사랑한
그런 여자라고 나오는데...
맞나요???
자신을 어떤 식으로 극단으로 내 몬거에요??
그리고 인생을 너무나 사랑했다는데..
어떻게 나오나요???
니나는 어떤 여자였나요???
1. 부러웠어요
'11.6.6 10:27 PM (58.143.xxx.244)솔직하고 양심있는 행동하는 지성으로 그려지던데요...부러웠음..
2. 어릴적
'11.6.6 10:29 PM (121.170.xxx.184)읽고 저도 윗님처럼 니나가 참 부러웠어요..
자기 삶게 그렇게 당당하고 자신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어요..
책 읽고나서 니나식으로 커피까지 마셨던 기억이 아련하네요...3. 흠
'11.6.6 10:29 PM (124.195.xxx.67)어떤 책이든
쓰여진 시대배경을 무시할 수가 없는터라,,
자의식을 가진 여성
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지금이야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때는 또 달라서요
ㅎㅎㅎㅎㅎㅎ4. 고딩때
'11.6.6 10:30 PM (183.102.xxx.63)전혜린을 좋아했고
전혜린의 책에 니나가 등장해서
또 생의 한가운데를 읽었어요.
그땐 두 여자 모두를 굉장히 흠모했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기억이 전혀 나지않는데.. (기억도 안나면서 왜 댓글을 다는지..^^)
만약 지금 다시 그 책을 읽는다면
"무지 피곤하게 사는 여자로군"..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네요.
어느새 제 감성까지 늙어가고있었군요.
제 얼굴만 늙은 게 아니라..5. ..
'11.6.6 10:42 PM (119.66.xxx.40)저도 십대를 지나 이십대까지만해도 전혜린과 니나를 동경했고
니나의 나이인 서른일곱까지만 생을 살겠다고 그 이후는 더이상 생각할 수 없던 때가 있었지요
지금은 그 나이를 지나 살고 있고
서른일곱이 되어도 그녀처럼 지성적이지도 삶을 자신의 방식대로 자유롭게 살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저는 왠지... 님이 어떻게 소수의 마니아를 가진 이 오래된 소설을 읽으려고
생각하게 되었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6. tttt
'11.6.6 10:46 PM (125.184.xxx.158)검색하다가 아주 좋은 책이라고 해서..
굉장히 유명한 소설 아닌가요????7. 루이제린저
'11.6.6 10:58 PM (180.182.xxx.90)생의한가운데를 꽤 오랫동안 심취해서 끼고 살았어요, 스무 살 때.
그 책에 심취해 있는동안 니나라는 여인이 아파서 가슴을 쥐어 뜯으며 우울의 극을 달리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나 가슴아파 하면서도 그 여자의 생을 동경했고,
그러면서도 내가 그런 생을 살게 될까 두려웠습니다.
자기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가장 솔직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솔직하지 못 해 행복보단 그 반대편에 가까운 삶을 살았다고 느꼈습니다.8. 힘들어요
'11.6.6 11:29 PM (116.36.xxx.12)제인에어 1, 2원 두꺼워도 재미나게 다 읽었는데
생의 한가운데는 읽다 잠들고 읽다 잠들고.....전 힘드네요.
린저의 고원의 사랑 등등 다른 이야기들은 참 재미나게 읽었는데...9. .
'11.6.7 12:24 AM (1.225.xxx.126)윗님요...저도 [고원에 심은 사랑] 은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생의 한 가운데]는 잘 읽히지는 않았던 기억이네요. 하지만 전혜린에서 루이제 린저까지 다 읽어야 할 것 같은 이상한 분위기에 휩싸인 젊은 시절을 보냈어요.
제일 감동적으로 읽은 책이 뭐냐고 물으면 [생의 한가운데]라고 말하기도 했었는데...참나 줄거리가 가물가물 ㅠㅠㅠㅠ10. anonimo
'11.6.7 8:48 AM (122.35.xxx.80)자의식 강하고 지적이고....읽은지 하도 오래돼서 줄거리가 확실하게 기억나진 않는데
니나가 왜 그런 남자와 결혼을 했는지 완전 반전이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