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체로 고민해보셨던 분들,,

하체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1-06-06 19:11:59

하체 비만인 사람입니다.

하체 비만이신 분들,, 중 소위 하체 관리 하는 곳에서 관리 받고 좀 날씬해진 분들 계세요??

키 166-7 에 52kg 정도 합니다.
그냥 표준 체형인데,, 살이 허리 아래인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에 고루고루 분포된 전형적인 하체비만이에요.
엄마, 언니 모두 체형이 비슷해서 집안 내력같고요,,

아랫배까지는 살이 없는 편이에요. 가슴도 빈약하고,,ㅠㅠ

그런데 종아리 35cm이고 게다가 근육형이에요.
발목은 가늘고 힘 주면 알 튀어나오는,,
이런 살이 운동하거나 안먹는다고 빠지는 살 같지는 않더라고요.
(아주 그냥 며칠을 굶으면 빠지긴 하겠지만,,^^;)  
허벅지는 물렁한 것이 다 지방같긴 해요;;

아무튼, 사실 이게 중학교때부터 쭉 컴플렉스이어 왔지만
그냥 받아들이고 ㅠㅠ 늙으면 하체 튼실한게 좋다,, 라는 궁색한 위안(?)으로 살아왔는데요.

요즘 소셜커머스 업체 엄청 많아졌잖요.
쿠폰 중에 고민정 하체 관리 쿠폰이 떴더라고요.
아 여름이 다가오니 새삼 정말 관리 받고 싶어지네요.
10회에 85만원에 하는데 이게 할인된 가격이라고 해도
저한테는 매우 부담스러운 금액이거든요.
근데 효과가 보장된다면 해보고 싶어요 ㅠㅠ

혹시,, 받아보신 분 계세요?
꼭 고민정 아니더라도
하체관리 업체 엄~청 많잖아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아아,, 갑자기 하체관리 넘 받고 싶어서 바람든 1인,, ㅠㅠ
IP : 121.138.xxx.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는
    '11.6.6 7:16 PM (175.112.xxx.40)

    그때뿐이에요.. 정말 그때뿐!
    지방흡입같은것두 결국 돌아오구요
    꾸준한 운동으로 뺴는게 가장 효과적이구 요요도 적어요
    저는 필라테스랑 요가 같이하면서 많이 슬림해졌구요 물론 식이요법도 같이했어요

  • 2. ...
    '11.6.6 7:16 PM (111.91.xxx.44)

    관리센터보다 차라리 피하주사를 맞으시거나 독하게 퍼스널트레이너 붙여서 운동하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관리는 10회 한다고 눈에 띄는 효과 안 나는 것 같아요.

  • 3. ..
    '11.6.6 7:35 PM (112.186.xxx.108)

    제가 딱 님같은 체형이거든요
    아랫배까지는 납짝 ..가습도 없고..
    전 종아리가 37이랍니다.ㅠㅠ 허벅지 출렁 물렁..
    제 친구는 하체뿐 아니라 5년쯤 전에 거의 500주고 전신관리 받았거든요
    그런데..관리 끊으니까 다시 돌아 왔어요
    하체는 ..운동 밖에는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소식해서 살빠지는건 상체뿐이고..하체는 그대로더라고요
    요즘 운동해줬더니..종아리는 그대로지만 허벅지는 확실히 조금이라도 빠지고 있어요

  • 4. 같은 고민
    '11.6.6 8:13 PM (80.6.xxx.33)

    제가 딱 님과 키 몸무게가 같은데요. 하체비만.
    다른 사람이 상체하고 하체가 매치가 잘 안된다 그래요. 부츠도 안 들어가고..ㅠㅠ
    태생적 말라깽이였다가 중 고등학교때 살이 한 번 찐 이후로 살이 다 터지고
    그 이후로 살은 빠졌지만 하체는 튼실 상체는 가슴없는 빈약한 몸매인데요.

    전 이게 죽어도 안 될줄 알았는데 작년에 피티로 헬스 해 봤거든요.
    하체를 빼려고 한게 아니고 넘 비실비실 저질체력이라서 시작한건데
    한 달쯤 지나니 신기하게 하체가 빠지더라구요.
    가장 늦게 빠진다고 하더니 정말 신기하게 허벅지랑 종아리가 조금씩 빠져서 부츠도 샀어요.^^
    근데 피티 끝나고 운동 제대로 안 다니는 지금은 부츠가 다시 안 들어가요.
    피티 시작할때나, 한 달 지난 쯤이나 ,지금이나 살은 1~2킬로밖에 차이 안 나는 데두요.

    스키니 입고 부츠 함 신어보고 싶었는데 좌절했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더라구요
    내 다리도 꾸준히 하면 빠지겠구나 하는 희망
    근데 그럴러면 얼마나 꾸준히 독하게 해야할지솔직히 다시 시작하기 겁이 나요.

  • 5. 그지패밀리
    '11.6.6 8:35 PM (58.228.xxx.175)

    빠져요.운동방법을 몰라서 그래요.
    그리고 인내심 요함.
    빠집니다.그리고 적게 먹으면 무조건 하체로 갑니다.
    적게 먹고 하는 다욧하면 하비는 골로 감.

  • 6. 나도그지
    '11.6.6 8:40 PM (111.193.xxx.119)

    허벅지 바깥쪽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하체비만은 정말... 지방흡입이 최곱니다. 정말 비용, 고통 생각안하면 그것만큼 완벽한 건 없는 것 같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673 내일도 비온다는데...울 아들 학교 소풍가요..;;; 15 비... 2011/04/25 1,001
642672 시댁에서 하도 국세청 직원들 욕하길래 1 D 2011/04/25 513
642671 ktx 할인 이용해 보신분? 2 ? 2011/04/25 419
642670 과외 처음 하고 있는데요, 시험때는? 4 .. 2011/04/25 774
642669 욱한 나피디 "스태프 80명 입수!!" 외치는 장면 11 1박2일 2011/04/25 2,690
642668 물오징어 좋아하시는분 있나요? 9 5 2011/04/25 901
642667 노무현이 만든 기초 노령연금, 이명박이 빼먹어? 7 참맛 2011/04/25 1,069
642666 오이나, 브로콜리 찍어먹을것, 초고추장이나 고추장 말고..뭐가 어울릴까요? 7 아이들 2011/04/25 1,310
642665 문성* 블로그에서 공구중인 새우젓 구입해보신 분 계세요? 8 알려주세요 2011/04/25 1,912
642664 오씨엔에서 하는 셜록홈즈 보신분.. 8 ocn 2011/04/25 843
642663 포장이사와 그냥 이사...금액 차이 마니 나나요? 3 이사 2011/04/25 518
642662 아이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학교에 상담하러갑니다. 11 속상해요.... 2011/04/25 1,569
642661 어린이집 담임선생님이 또 바뀌었어요.. 4 직장맘 2011/04/25 508
642660 갑상선암이 간암으로도 전이되나요 5 . 2011/04/25 1,772
642659 아이앞에 따로 반찬만 덜어담을 연결된 반찬그릇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6 반찬그릇 2011/04/25 641
642658 다우* 쇼파 리폼 할랬더니... 4 너무 비싸요.. 2011/04/25 875
642657 리복이지톤 신어보신 분 계신가요? 5 삭신이 쑤셔.. 2011/04/25 1,014
642656 닥터 후 시즌 6 시작했어요. 4 닥터 후 2011/04/25 443
642655 3년마다 갱신이 너무 많은 보험 2 보험질문 2011/04/25 677
642654 요즘 수산물 평소처럼 드시나요? 7 방사능 불안.. 2011/04/25 1,393
642653 반짝반짝에서 정원이 아버지 장웅님 30 반짝 2011/04/25 3,311
642652 영어 대화문장 해석 요청합니다. ㅜ.ㅜ 1 ^^ 2011/04/25 238
642651 위탄 생방송 문자결과 보셨어요? 7 위탄 2011/04/25 1,872
642650 저렴한 레인코트 같이 봐주세요! 4 쇼핑 2011/04/25 791
642649 입구 좁은 물통 닦을때, 안에 넣고 흔들면서 닦는 기구(?)..파는 곳좀 알려주세요.. 5 세척 2011/04/25 621
642648 지난 주 위탄 문자 투표 결과 1위와 2위 차이가.... 30 와아~ 2011/04/25 2,780
642647 덕산 리솜스파 캐슬 숙소좀 추천해주세요 1 이 와중에... 2011/04/25 533
642646 어...그냥 웃으시라구요. 2 이거꺼 2011/04/25 433
642645 미국인 남자 사장님께 드릴 선물 3 남편의 미국.. 2011/04/25 382
642644 내일 비는 괜찮은건가요? 올려주시는분이 안계셔서... 5 내일은..비.. 2011/04/25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