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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의 봉사를 막고 유기묘 사진도 안올리겠다는 보호소, 서명 부탁드려요.

보호소가아니라감옥 조회수 : 368
작성일 : 2011-06-06 18:25:11
부산의 유기동물보호소입니다.
이곳에 주말마다 봉사 가서 꾸준히 봉사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가서 텅텅 비어 있는 사료그릇 채워주고 청소하고 담요 갈아주고 집도 넣어주고,
사진을 매주 올려 일부는 입양도 시켰죠.
그런데, 그곳 소장이 갑자기 봉사자들의 봉사를 막고 못오게 합니다. 이유는 내부 사진을 보고 환경이 열악하다고 항의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사진 등록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길을 잃고 이곳으로 오게 된 고양이는 주인을 만날 수 있는 관문이 막혀버린 셈입니다.
소장은 부산시에서 법대로 하라고 했다며, 자신은 법대로 할 테이니 시와 얘기하라고 한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를 받으면서 선별적으로 봉사를 허용합니다. 머리 쓴 거죠.
매주 가던 봉사자들은 어제 일요일에 허탕 치고 돌아왔습니다.
소장이 안들여보내줘서요.

아고라 청원입니다. 서명 부탁드려요.ㅜㅜ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08065

그리고 동물보호소에 기부하시기 전에 정말 믿을 만한 곳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작은 성의가 본래 목적인 동물에게 가지 않고 누군가의 배를 불릴 수도 있어요.
홈페이지만 봐서는 모릅니다.
http://www.dog119.org

------------------------------------
- 아고라 청원 본문 -

예전에 ( 한마리의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면 모든 고양이를 다 사랑하게 된다)

이글을 일고 참 많이 공감했지요.

우리 미호를 계기로 다른 아이들도, 길아이들도, 보호소 아이들까지.

그러다가 봉사자분을 알게 되고 보호소도 가보게 됐습니다.

여러분은 궁금치 않으신가요. 그곳이??


이번에 봉사 자체를 못하게 되었다고,

네이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작은 고양이를 위하여 에 나온 글을 보았습니다.
관리 잘 하시고,
밥 제대로 주시고 문제 없으면 왜 출입을 못하게 합니까?
출입 못하게 하시는게 법대로 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봉사자들이 출입하는게 법으로 정해져 있는지요??
그럼 공고를 하세요.


소장이 바뀌어 맘에 들지 않는 사람 모두 출입을 금지 했군요....
(맘에 들지 않는다는거, 무슨 기준??)
보호소에 관해 옳은 말을 하면 맘에 들지 않군요.


dog 119 부산보호소 사이트.

반려 동물을 무척 사랑하시는것 처럼 되 있으시던데,

아깽이 냥이 한마리에 10만원 시에서 지원 나온다구요//

정말 입니까?


그리고 후원 계좌 있고 많은 분들이 눈물 난다며, 거금을 입금 하셨던데

그사용 내역 어디 있습니까??

본인 주머니에 설미 다 가는거 아닌가요?


봉사자들과 고다회원분들의 지원으로 매주

밥을 주고 입양을 해온거 다 보고 있었습니다.

사료, 모래, 이불 전부다.
밥그릇은 늘 봉사가보면 텅 비어 있구요.

그게 아니라면 공개 하세요.

전기세, 수도세는 본인들이 내시겠지요.


병원진료에 클릭하니 아무내용도 없고,

연계 병원이 없네요.

내과 진료 돈이 없어 아예 못하신다고 적어 놓셨네요.

바뀌셨다구요, 소장이시라는분!

직접 용랑 기준도 없이 안락사 하신다는데,

증거 자료 보고 싶습니다.

이제 제대로 아이들 다 죽이고 몇마리 없으시다구요.


길냥이라 사진 안올리실거라구요?

댁 여직원이 그러시더군요.

회장이 그렇게 해라고 했다고.


그럼 길냥은 사진도 없이 입양이 어렵겠네요.

정말 안락하게 죽이고 있는지,

아님 악랄하게 시행하시는지.


본인들 정당하게 돈 관리 잘 하시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피같은 많은 후원금 함부로 쓰지 마세요.


어디다 쓰셨는지 투명하게 공개 하세요.

-봉사자들-
2011년 5월 22일 부산보호소 아이들의삶. | :작은고양이를 위하여
2011.05.23 16:27

IP : 180.70.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호소가아니라감옥
    '11.6.6 6:25 PM (180.70.xxx.59)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08065

  • 2. ㅠㅠ
    '11.6.6 7:45 PM (14.33.xxx.54)

    서명하고 왔어요.동물들을 보호해준다는 명목하에 자기 배만 불리는 나쁜 사람들은 없어져야 해요.겉으로는 동물을 사랑하는척 하면서 뒤로는 챙길거 다 챙기고...저런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에 진정한 마음으로 동물보호소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피해를 입을까봐 걱정됩니다.

  • 3. 저도 서명
    '11.6.6 7:50 PM (124.61.xxx.25)

    했어요.수고 많으십니다.

  • 4. 동참
    '11.6.6 11:30 PM (122.44.xxx.129)

    저도 서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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