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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아기 가정어린이집 vs 베이비시터 vs 지방친정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참 고민이 됩니다.
처음에는 베이비시터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베이비시터가 사람 구하는게 참 힘들고 또 집에다 사람들이려면 신경써야할것도 한두가지가 아니고...
좋은 시터구하는게 정말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더라구요
주위에 보는 사람도 없고 시터 혼자 있으니까 아이를 방치하거나 제대로 돌보지 않는경우도 많고..
(좋은 분들도 많다고 들었지만 구하기힘들잖아요..)
우리아이 사랑으로 봐주시기만 한다면 정말 그분께 잘해드릴수 있는데요...휴우...
그래서 가정 어린이집도 고려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가정어린이집은 그래도 아이를 좀 더 능숙하게 보실줄 아는 분들이 할거라고 생각되구요
엄마들이 수시로 방문하니까 아이한테 함부로 하지는 못할것 같아서요...
그런데 아무래도 1:1 돌봄이 아니니까 상대적으로 케어가 덜될테고 잔병치레를 자주 하게 되겠죠...
그리고 마지막..
원래는 친정 부모님께서 돌봐주신다고 하셨어요 첫손주라 너무 예뻐하시거든요 자꾸 맡기라고 하시네요
친정부모님이야 워낙에 예뻐하는 손주니까 사랑 듬뿍 주실테고 케어에 대한 걱정은 없겠죠
그런데 집에서 두세시간 거리라 주말밖에 아이를 볼수 없어요
친정 부모님 연세도 생각해야하고, 또 아이가 넘 보고싶을것 같네요..
그래도 아직은 아이가 어리니까 시터가 나을까요? 아니면 가정 어린이집이 나을까요? 아님 아이를 생각해서 그래도 친정 부모님이 좋을까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자고 있는 아기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니 맘이 아파서 밤에 잠이 안오네요...
1. ...
'11.6.6 10:05 AM (175.196.xxx.99)돈 문제를 고려하지 않고 좋은 순위로 보자면 시터>어린이집>부모님입니다.
부모님이 제일 후순위인 이유는, 원글에서 너무 멀다고 하셔서입니다. 가깝게 사시고 건강까지 좋으시다면 부모님께 시터비용을 드리고 맡기는게 제일 아이에게는 좋겠지요;;;
시터 구하기 어렵다고 해도 구하고 구하면 구해집니다. 저는 7번 바꿨어요;;; -_-
어린이집은 일단 병치레가 많을 겁니다. 그런데 또 언니오빠들 보면서 많이 배우는 장점도 있어요.2. 저는
'11.6.6 11:31 AM (119.196.xxx.27)일순위로 친정 부모님을 들고 싶어요.
아이에게 가장 좋은 건 사랑이기 때문이죠.
대신 부모님이 너무 힘드시니까 가사 도우미를 중간중간 쓰시면 어떨까요?
3살이후엔 어린이집 보내구요...3. 시터
'11.6.6 11:32 AM (125.133.xxx.197)시터 구해보셔요. 몇번씩 바꿀 생각하시고 복직하기 두어달 전 부터 한번 해 보세요.
어린이집 보내면 매일 감기 달고 살거구요. 그게 중이염으로 까지 갈 확률도 많구요.
아이 자랄동안은 급여 받는것의 3분의 2가량을 쓰더라도 시터 좋은사람 만나보세요.
좋은 사람은 어디에나 있어요. 나쁜 사람도 있겠지만,
친정어머니께 맡기시고 일주일에 한번씩 보는것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애착문제가 있어요. 친정어머니가 가까이 오셔서 계신다면 모를까.4. 저는
'11.6.6 11:36 AM (116.122.xxx.245)가정어린이집이요...
시터는 좀 그래요...
어차피 언젠가는 어린이집가게 되고,, 첨에 감기 엄청달고 살기는 해요...
4살때던,, 다섯살때던,,, 첨엔 다그래요,...
그래도 시터보다는 어린이집이 좀 안심히 되겠죠,,
시터 말이 얼마나 많은데요...무서워요,,,5. 음
'11.6.6 11:51 AM (115.140.xxx.40)저도 가정어린이집이요. 시터같은 경우 울 오빠 애 키울때 보니까 어느날 갑자기 안나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자꾸 사람바뀌니까 조카도 넘 스트레스받아하고 갑자기 사람구하기도 힘들고. 어차피 위에분 말마따나 커서 보내도 어린이집가면 1년 정도 병치레하는건 각오해야 한다고 하니까 그냥 감수하고 어린이집에 보내는게 나을거 같아요.
6. 음
'11.6.6 12:00 PM (180.229.xxx.17)제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부연설명을 하자면,
제 친지분 중에 시터에게 맡겼는데,
시터가 좀 이상하다는 사실을 둘째 임신하고 휴가를 받으면서 시터분 잠시 쉬시라고 할 때 발견했다는 겁니다.
아이한테 조금 못되게 구는 분이셨다는 것을 놀이터 아주머니들께 들은 거죠..
아이는 자랄 수록 손도 못대는 개구쟁이 내지는 ADHD 모양새..
그래서 제가 시터 구할 자신이 없었던 것도 있네요..
어린이집, 두 돌 넘어 보냈는데, 폐렴에 걸려 입원하느라 못 간지 3주째 립니다 ㅠㅠ7. ..
'11.6.6 12:11 PM (118.220.xxx.185)일단 엄마 눈에서 떨어진다는건 반대입니다
가정어린이집에서 일하는 언니 아는데
얘기들어보니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좋은 시터분 구하실수있다면 시터가 가장 좋겠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