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층간소음은 대체 어째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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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아저씨의 코고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습니다.
이건 소리가 아니라 진동같은 거라서
귀마개를 끼고 이어폰을 껴도 저 밑바닥에서 계속 들립니다-_-
침대 위에 핸폰 넣고 귀를 침대에 댔을 때 울리는 진동소리를 듣는 기분인데요.

아무래도 여름이 되니 바닥에서 주무시는 모양인데요.
굉장히 소리가 커서 정말로 방해가 될 정도입니다.;
근데 딴것도 아니고 애들 뛰거나 시끄럽게 한 것도 아니고
코고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운 것인데 이를 어째야 할지..;;;

이런걸로 올라가면 너무 웃길 것 같고
안 가려니 정말 방에서 아무것도 못 할 것 같고;;;;

여기저기 올려서 여쭈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82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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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라인 2층 아줌니는 3층 아저씨땜에 거실에서 주무신다능

[ㅎㅎ]

집을 살때 /// 생각 해야데는 수준임...
층간 소음.. 아랫집 윗집 의견 들어보고 사셈..지금은 우끼죠.. ㅎㅎ 갈수록 승질남...
갈수록.ㅎㅎ 힘듬

[천장에]

핸드폰 진동으로 해 놓으면 눈치가 있음 알아챔.

[비밀]

그게 참 발소리만큼이나 고약하게 사람 신경 거슬리게 하는건데
코고는 소리는 자기 식구들도 싫어할껄요

[,,]

그런소리까지 들릴만큼 층간소음이라면 집을 얼마나 제대로 안지었는지 상상이 가네요
윗집 아랫집 사는사람도 조심해야겠지만 정말 큰 문제는 건설사들의 집짓는 실력이 엉망이라는것....집이 얼마나 비싼데 집이라도 잘짓지 ㅉ

[...]

저..
저 이거 말고는 딱히 층간소음으로 괴롭지 않아요.
윗집 아이도 뛰긴 뛰는데 참을 정도고 다른 소리가 들려오진 않는데
코고는 소리가 극강이네요
그리고 저 전세에요.;

[정말]

코고는 소리까지 들릴 때는 대략난감이더군요.저도 예전에 살던 사람이 코를 골아서 그 소리가 들리곤 했는데 이사가고 난 후에는 안들리더라고요.시끄러운 것도 있지만 좀 기분이 안좋아요.남의 집 남자 코고는 소리까지 듣고 살아야 하나 싶은게 좀 ... 그렇다고 잠을 자지말라고 할 수도 없고...

[아마도]

코골지말라고 해도 골터이니 말해봐야 어쩔 수 없는....

아이들 뛰는 소음과는 다르다고 보여지고
집만 잘지었다면 안들릴 정도이라면 집탓을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