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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을 도시락으로 싸가려면, 야채를 따로 싸가는게 나을까요

조회수 : 722
작성일 : 2011-06-06 01:03:12

야유회로 놀러갈때 쌈을 싸가는 것도 후보에 넣고 있는데


검색해보면 보통 양배추나 호박잎 곰취 상추에 밥이랑 장을 다 얹어서 먹기편하게 준비하시더라구요
보기도 이쁘고


그런데 쌈채를 아예 통에 담고 밥 따로 담아서
장이랑따로가져가면 좀 번잡스러울까요

휴 조언부탁합니다
IP : 211.244.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6.6 1:15 AM (58.76.xxx.53)

    저도 따로가져가봣더니..밥이 너무 맛이없었어요. 야채도 날씨가 더우면 곤죽이 되기 일쑤이고...일단 밥이 넘 딱딱해져요~ 보온밥을가져갈수가없으니 딱딱해서 일일이 그 밥을 펄수가없더라구요.그리구 나가셔서 다들 쌈싸시기 귀찮아하시더라구요.

  • 2. .....
    '11.6.6 1:44 AM (115.86.xxx.38)

    사람들이 음식을 보기좋게 담아오고 좀 피곤하게 그런다면
    예쁘게 담아가는 것도 좋을거 같지만...일회용 비닐장갑 끼고 직접 쌈 싸먹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도시락 세대인데... 이맘때면 고추장 불고기에
    플라스틱 통에 상추랑 오이, 아주 매운 청양초를 자주 싸갔는데 친구들이 좋아하더군요.
    고기 반찬은 많이들 싸오지만..상추랑 청양초를 들고온 사람은 제가 처음이었다는 ㅎ
    대학생때도 정식에.. 고추장 불고기에 상추쌈이 나오면 제일 인기가 좋았답니다

    양배추랑 호박잎, 손바닥 만한 케일은 찌고, 곰취는 살짝 데치거나
    아니면 상추처럼 생으로 먹어도 맛날거 같네요.
    취사가 가능하다면 고기를 굽고,,, 된장찌게도 있으면 좋을거 같고
    된장 쌈장이랑 고추장,,,양념 젖갈에 싸먹어도 맛날거 같네요
    달짝찌근한 양배추와 약간 꺼끌꺼끌한 호박잎...향이 좋은 곰취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함 ㅋ

    전 식은밥도 잘먹고 쌈도 잘 싸먹어서 상관 없지만...사람들이 쌈을 좋아할지도 모르겟고,,,
    밥이 식으면 위에분 말씀처럼 뭉쳐져서 밥 푸기도 불편하고, 양념장 같은것이 밥에 묻기도 할거 같네요

  • 3. ...
    '11.6.6 1:45 AM (112.151.xxx.12)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8&sn=off&ss=...

    제가 올린것이예요.
    쌈채를 따로 싸고, 밥도 따로 담았습니다.
    밥을 아침에 쌌는데, 먹을만했어요.
    쌈장에 돼지고기다진것이나 참치를 넣고 만들어도 좋고.
    돼지양념불고기를 담아갔었는데, 인기좋았답니다.

    쌈채는 윗분말씀처럼 시들기쉬우니, 물에 씻어.. 물기있는채로 담아 아이스박스에 담아가세요.
    데친 야채는 아이스박스에 담아가도, 괜히 마음이 편치않아 뺐어요.

  • 4. .....
    '11.6.6 2:02 AM (115.86.xxx.38)

    뿅뿅뿅님 글보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아침에 양배추를 쪄서 아이스박스에 얼음물병 이나 아이스팩을 넣어서 가면
    점심으로 먹는경우 상하진 않겟지만..
    찐 양배추가 제일 빨리 쉬어버리는 것 같더군요

  • 5. ..........
    '11.6.6 7:52 AM (1.212.xxx.99)

    쌈은 따로 싸가야 합니다.... 일회용 접시에 담아 그대로 지퍼팩이나 일회용 봉지에 넣어가도 되구요.
    밥은 요즘 괜찮아요....추울땐 딱딱한것 걱정해도 더운 날씨엔 걱정 안해도 됩니다.

  • 6. .
    '11.6.6 12:49 PM (116.37.xxx.204)

    쌈싸먹는 것 자체를 귀찮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요즘 날씨에 아주 좋은 메뉴죠.
    그런데 혹시 잘 모르는 사람들 이라면 의외로 특히 남자들 쌈 안 싸는 분들 더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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