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과일(수박) 들 가격이 참 비싸네요
예전에는 사과도 박스로 사먹고 했는데 이젠 그렇게 못하고 그냥 그림의 떡처럼 보기만 하네요
1. 저도
'11.6.5 11:47 PM (220.70.xxx.199)저도 그리 느껴요
물론 생산자들 입장에서야 더 가격이 올라야 수지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나오기 시작하는 수박도 그렇고 지금은 없는 딸기도 그렇고 맘 놓고 사먹은적이 몇년 된거 같아요
남들은 휴롬 사서 과즙을 해먹네 하는데 저는 과즙은 커녕 걍 과일도 비싸서 덜덜덜 하며 일주일에 한번정도 밖에 못 사네요2. 그쵸
'11.6.5 11:47 PM (121.161.xxx.39)작년에도 수박값이 비싸다 싶어서
가격 내리면 좀 사먹어야지 하고 참았는데
내리지도 않더라구요.
올해는 그냥 한참 나올 때 애들 사먹이자 싶어서
가격 무시하고 그냥 삽니다.3. 중간
'11.6.5 11:47 PM (120.50.xxx.30)단계가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4. 20년 전에도
'11.6.5 11:53 PM (119.67.xxx.4)수박 한통에 17천원씩 하고 그랬어요~
신혼때였는데 그런거 턱턱 사먹는 사모님들(대형평수가 있는 단지에 살았거든요...ㅠㅠ)이 어찌 부럽던지...
그땐 신랑 월급이 50만원대였으니...
그런거 생각하면 많이 비싸진건 아니죠~5. 일주일전과
'11.6.5 11:55 PM (115.137.xxx.194)가격 차이가 많이 나네요. 파시는 분 말씀이 일본 원전 사고 여파인지 수박도 일본으로 수출을 많이 하는 바람에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시더군요.
6. 정
'11.6.6 12:00 AM (59.6.xxx.20)움홧홧....
오늘 마트 갔더니 수박 8킬로짜리 12,500원에 세일하고 있어서
큰 맘 먹고 올 여름 개시를 해 보았습니다.
너무 이르지 않나 살짝 걱정했는데
얼마나 달고 시원한지 한 번 지를만 하더군요....^.^7. 이상하네요.
'11.6.6 12:08 AM (211.176.xxx.112)그리 오래전도 아닌데 뉴스에서 배추랑 수박을 올해 많이 심어서 값이 떨어져서 어떤 배추밭은 갈아엎기도 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올해엔 수박값이 떨어져서 실컷 먹겠군 했는데요. 왜 값이 올랐을까요?8. ......
'11.6.6 11:24 AM (124.54.xxx.226)윗님~. 제가 뉴스에서 본 내용은
작년에 배추값이 폭등해서 수박 농사하시던 분들이 올해 배추 농사를 많이 지었다고 봤어요.
배추와 수박을 함께 많이 심은게 아니라
배추만^^9. .....
'11.6.6 12:58 PM (119.69.xxx.55)농협은 좀 작은 크기 1만2천원정도 하던데 맛은 잇었어요
저희 아파트 상가 과일가게에 해마다 약간 타원형의 큰 수박 을 파는데
항상 씨도 거의 없고 달고 너무 맛있어요
그런데 가격이 2만원이나 해서 자주 사먹기가 좀 그렇더군요10. ..
'11.6.6 2:11 PM (110.14.xxx.164)반통 6500에 샀어요
11. 수박
'11.6.6 8:19 PM (125.143.xxx.244)농사 짓던 농민들이.. 작년 배추값이 높았던 탓에..올해 수박대신 배추를 심어서
작년보다 한 4-5천원정도 산지에서 차이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그 뉴스보기 전보다 보고 난 후가 과일가격이 더 올랏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