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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짝반짝빛나는 내용좀 알려주세요...제발

굽신굽신 조회수 : 4,563
작성일 : 2011-06-05 23:12:17
오늘 재미있었다고 여러분이 이야기를 하셔서요

오늘 외출했다오니 열시반...

금란이가 아버지한테 자백했나요

자백을 안했어도 아버지가 금란이가
한딧린줄 팔았나요?

아버지는 왜우셨었데요?

에고 궁금해라...

혹시 누가 좀...
IP : 124.52.xxx.1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1.6.5 11:17 PM (121.134.xxx.178)

    아직 자백 안했구요.
    송편이 빨리 사과하라고 해요.
    그리고 아버지가 송편에게 정원이 사표 수리하라고 하죠.
    그러자 송편이 정원이가 집을 나간 이유는 정원이네 집에 가보면 알거라고 하죠.
    그리곤 가서 알게 돼요. 플러스, 박정수가 알면서 자기한텐 말안한것도알게 돼죠.
    그리고 박정수와 이유리가 송편을 초청해요. .이유리를 위한 자리로요.
    근데 송편이 정원이와 함께 나타나서 둘이 교제하고 있다고 밝히고요,
    아버지(장용)은 이제 정원이에 대한 오해가 풀렸으므로 축하한다고 해줘요.
    이유리는 억울한 눈물을 흘리고요.
    중간에 김현주가 송편 어머니 찾아가요. 이번엔 도시락을 싸가지고요.
    그리곤 재잘재잘, 정신없이 지껄여대요. (보디가드는 왜 세워두느냐, 앉혀두지. 방을 주지..
    왜 종로 백곰이냐, 백호랑이 백여우도 있는데, 아..백장미가 더 좋네. 백장미 어떠냐...등등)
    어머닌 역시 귀찮아하구요.

  • 2. 굽신굽신
    '11.6.5 11:24 PM (124.52.xxx.142)

    아 글쿠나.. 감사감사

    어머니 실명위기땜에 갔다는걸 아시는건가요?

    아직 금란이가 못된짓한건 모르나보네요...

    전 이집 아버지 캐릭터가 젤 좋은것같아요^^

    빨리 금란이가 한게 밝혀져야할텐데...

    근데 송편이랑 금란이랑 임신 이유로 약혼하면
    정말 송편힌테 실망할듯해요...
    약혼히더라도 다르게 풀어가기를...

  • 3. 아직..
    '11.6.5 11:27 PM (121.134.xxx.178)

    흠..결혼이 아닌 약혼이란 단계를 집어넣은걸 보니 결혼전에 바뀌지 않을까요?
    결국은 둘이 맺어질듯.ㅋㅋ

  • 4. ;;
    '11.6.5 11:28 PM (114.202.xxx.37)

    아버지는 송편의 권유로 정원이네 고시식당 앞 갔다가 고두심 만나서 고두심땜 정원이가 그집으로 들어간거 알게 되고 정원이를 애틋해해서 송편이랑 금란이랑 교제시켜야한다는 금란모 말은들은 척도 않고 송편이 정원이랑 와서 교제허락해달라고 하자 그러라고축하한다고 해서 금란이 눈이 가재미눈이되구요. 그 전에 금란모는 송편엄마가 사채업자인거 알고 꺼림직해서하지만 금란이가 송편 아내가 되고싶다고 고집부리자 지원해주기로 해요. 정원이는 송편네 집에 맨날 출근해서 푸대접에도 아랑곳않고 명랑쾌활하게 애교떨구요.

  • 5. 어제밤
    '11.6.5 11:31 PM (122.37.xxx.211)

    순결햇던 송편은 어디가고
    금란이랑 임신...ㅠ 함정이라도 대박 실망...

  • 6. 굽신굽신
    '11.6.5 11:35 PM (124.52.xxx.142)

    ㅎ 전 내마음이 들리니 할때는 피곤해서 침실에서
    누워서 라디오처럼 들어요 . 남편이 좋아하거든요~

    자꾸잔소리하고 못살게굴면 장준하처럼 될지도
    모른다고 오늘은 협박을-.-

    ;;님
    금란이도 참 안되었네요 시어머니맘에 드는게
    뭐가그리 중요해요 남편사랑받고 살아야는게 일순위인데..

    좀 짠해요.. 사랑을해도 자길 더 좋아해주고 알아봐주는
    사람이랑 해야 여자는 더좋은데...

  • 7. 이상하네
    '11.6.5 11:37 PM (121.161.xxx.39)

    송편은
    정원이가 자기 오피스텔에서 술 취해서 잠들었던 밤에도
    양복저고리도 안 벗고 정원이 얼굴만 보다가 잠이 든 사람인데
    아무리 술이 떡이 됐다한들 금란이하고 그럴 수가 있을까요?

  • 8. 굽신굽신
    '11.6.5 11:38 PM (124.52.xxx.142)

    어제밤님 그쵸...
    속아도 속을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는게 실망이..
    고지식하고 대쪽같은게 매력인 캐릭턴데...

    차라리 엄마가 정원일 너무 괴롭혀서 사랑없는
    약혼을 해줌다고하지 ... 어인 임신카드...

  • 9. 굽신굽신
    '11.6.5 11:39 PM (124.52.xxx.142)

    이상하네님
    저도 그런사람이 임신약혼설정이란게...
    영 탐탁지가 않네요..

  • 10. 뭔가 송편에
    '11.6.5 11:40 PM (61.43.xxx.40)

    대한 음모가 펼쳐질려나 보네요......
    정원이나 송편의 성격상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과정이 기대되네요.....

  • 11. ^^
    '11.6.5 11:48 PM (180.69.xxx.195)

    저는 완전 본방사수인데
    송편과 금란이가 같이 잤나요?
    저 모르게 언제 잤지?

  • 12. ^^2
    '11.6.6 1:12 AM (180.70.xxx.93)

    그러게요
    ^^님 모르게 언제 사고쳤을까요? ^^님 허락도 없이

  • 13. ㄹㄴㅇ
    '11.6.6 1:48 AM (211.214.xxx.226)

    사고친게 아니고 김석훈씨가 인터뷰 했어요. 시놉에 금란이 임신하고 약혼하게 된다는..인터뷰를

  • 14. 폴리
    '11.6.6 3:15 AM (121.146.xxx.247)

    금란이 임신이요??? 아아아아악~~ ㅠㅠ
    언제 그런 내용이 나왔나요? 흑흑...

  • 15. 스포녀
    '11.6.6 7:07 AM (125.141.xxx.167)

    평창동 엄마는 사채집을 고상하게 나오려 하시다가
    들어오는 금란이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세요.
    송편 어머니는 금란이를 며느리감으로 보고있다고
    이 자리에 앉히겠다는 말을 해요.
    (차준비하면서 손을 부들부들 떠는 간이 콩알만한 애를..ㅡ.ㅡ;;)

    사채집이라 포기하라는 엄마에게
    금란이는 그럴수없다고...
    오히려 정원이가 송편을 포기하지않는게
    그집 재산때문이 아니라고는 못한다는 황망한 소리를 해요.
    (얘는 어쩜 모든걸 자기 좋은대로만 해석하는지...)

    보안업체 cctv를 송편이 모두 삭제시킨걸 안 평창동 아빠는
    정원이 사직서를 수리하라고 해요.
    자기를 떠난 정원이를 용서하지못하겠다는 사장님께
    송편은 신림동으로 가보시라고 해요.

    금란이는 지가 책 망하게 한 일은 싹 입딱고
    주식 넘긴 오빠 꼰지르러 갔다가 그냥 나와요.
    (삼촌 엄마에게도 주식이 있다는 말이 확 들어오대요..아마 복선일듯)
    그 사이 막장 오빠는 지가 송편에게 인터넷 사업 벌려놓은거 해결하라고 닥달해요.

    정원이는 도시락까지 싸서
    종로 백곰을 찾아가서는 종로 백장미로 개명을 권유하는등...
    그 집의 분위기를 조금씩 바꿔놓아요.

    송편은 금란에게 정원에게 사과하라고
    사장님을 보호하기위해 아직 기다리는거라고 하는데
    금란이는 사과하지않으면 어떨거냐고 막 나가요.
    (좋아하는 마음 들다가도 떨어지겠음)

    평창동 아빠는 신림동 식당을 찾아왔다가
    신림동 엄마를 만나 모든걸 알게돼요.
    (아빠의 눈물이 참 마음 아팠어요)
    그리곤 평창동 엄마가 그 사실을 숨긴것에 대해 완전 화가 나있어요.
    저녁 식사에 초대된 송편이 정원이를 데리고 오자 금란이는 얼굴 굳어지고
    정원이 등장에 맘이 급해진 평창동 엄마는
    정원이도 송편 좋아하지만, 친딸 편을 들어야한다 아버지에게 말하지만
    28년 키운 딸도 딸이라면서
    송편과 정원이를 축하해줘요.

  • 16. ..
    '11.6.6 10:54 AM (14.32.xxx.214)

    위에 댓글다신분..
    정말 요약잘해주시네요. 저도 봤지만..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글솜씨가 부럽네요^^

  • 17. ff
    '11.6.6 1:04 PM (180.69.xxx.133)

    요약 정말 잘하시죠.. 저는 드라마 보는 동안 적어도 저리 안되겠습니다.

    스포녀님 덕분에 반짝반짝 안보고 여기서 뒤져 읽고 있습니다.
    안봐도 그림이 쫙 그려지거든요.
    스포녀님 감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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