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티홀 완주.

다크서클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1-06-05 18:10:42
차일피일 미루다 주말을 맞아 시티홀 1~20편을 쉬지않고 달렸습니다.  ;ㅅ;

감상평이라면..추상미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국의 아우라가 워낙 강해 독고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차승원의 눈빛, 눈물연기 참 절절하네요.
14~15편의 애정모드 역시 완소이고요. ㅠㅠ

하지만 지난겨울 시가를 무한복습하던 마음고생의 기억과, 네이트온 대화명도 남편에게 검열당하는
현실을 고려해볼때 조국님을 빨리 보내드려야 할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ㅠㅠ
IP : 175.115.xxx.2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5 6:13 PM (222.251.xxx.224)

    저도 지난주 밤잠 안자고 달렸고 아직도 조국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 2. 오늘까지..
    '11.6.5 6:15 PM (58.239.xxx.91)

    3번 반복학습하고 있네요.. 헐..
    미치겠어요.. 독고진이 아니라 자꾸 조국이 아른거려요.. ㅜㅜ
    차배우님 시티홀때 미모 끝장났더라구요.. (가심이 콩닥콩닥..)
    정말.. 늪에 빠졌어요..

  • 3. 조국진리
    '11.6.5 6:15 PM (180.182.xxx.214)

    저도 최사 보면서 시티홀 그저께 완주했습니다...ㅠ ㅠ 어쩐대요 독고진한테 몰입이 안되네요..조국 너무 멋있더라고요... 작가도 대단하고.. 오바연기였지만 김선아도 좋았습니다... 추상미도 대단했죠.. 이번엔 차승원도 꼭 상 탔으면 좋겠습니다. 탈때 되지 않았나요..ㅠ

  • 4. T
    '11.6.5 6:16 PM (59.6.xxx.100)

    저 지금 달리는중. 9편보고 있어요.
    5편까지는 그냥 그러네 뭐.. 이랬다가..
    6편부터 차승원에 아주 그냥 푹 빠져버렸네요.
    우월한 기럭지, 수트발, 눈빛.. 정말 정말 멋져요.

  • 5. 까미유
    '11.6.5 6:21 PM (110.8.xxx.177)

    왜 저는 재미가 없게 느껴질까요
    추상미와 연기자들 모두 연기 넘 오바스러워요
    연극같고

    이거보려고 정기권 끊었는데 재미없어서 진도가 안나가요

    그래도 차승원은 훨씬 상태가 좋두만요

  • 6. ...
    '11.6.5 6:36 PM (92.76.xxx.186)

    시티홀 20회 절반까지 봤어요. 그 이상 넘어가지지 않네요.
    차승원씨는 멋있게 나오네요.

    드라마에 나오는 여주인공들이 좀 실력있고 당당하고 멋있고 그랬음 좋겠어요.

  • 7. ㅂㄹ
    '11.6.5 6:44 PM (202.169.xxx.145)

    조국도 좋고, 독고진도 좋고...
    남의 남자땜에 평생 처음 가슴에 바람 붑니다.ㅋㅋ

  • 8. 아악
    '11.6.5 7:24 PM (175.206.xxx.188)

    시티홀 다운 받은 폴더가 어디 있는지 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얼른 찾아야 겠어요. ㅋ

  • 9. ...
    '11.6.5 7:24 PM (175.206.xxx.188)

    네이트온 대화명도 남편에게 검열당하는 현실.. ㅎㅎㅎ
    사랑 받고 계시군요 ㅎㅎ

  • 10. 저도 오늘
    '11.6.5 7:51 PM (180.224.xxx.4)

    완주했습니다.
    조국은 차승원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멋진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취향 아니지만 차승원씨 부인이 왜 그리 악명높은지 이해가 가더라구요.ㅎㅎ

  • 11. 차승원
    '11.6.5 8:35 PM (221.138.xxx.215)

    이 이세상에서 가장 잘 맞는 배역을 앞으로 가질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으론 조국이라는 캐릭터 이상은 못만날듯 싶어요.
    아이리스에서도 조국을 못따라가고, 독고진도 조국 따라가려면 멀었고...
    그전의 심각한 영화들에서도 전혀 배역몰입이 안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시티홀의 조국이후에 차승원이 달라보이기 시작했답니다.
    독고진을 봐줄 수 있는것도....조쿡!! 이 있었기에 가능합니다. 아니면 오글거려서 ㅋㅋㅋ 못볼거 같아요.

  • 12. 씨티홀 폐인
    '11.6.6 5:42 PM (183.98.xxx.112)

    아 저도 이번주말에 20회 달렸습니다.
    ㅠㅠ 한동안 또 일상이 힘들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613 장지갑 하나만 추천해주세요(무플절망) 9 지갑살꼬야 2011/04/25 662
642612 평창쪽 오늘,내일 날씨 어떨까요? 2 강원 2011/04/25 152
642611 족욕 전문가, 매니아분들 계세요? 족욕 막 시작한 저 좀 봐주세요 ㅠㅠ 8 아이고 2011/04/25 1,090
642610 l* 스타일러가 방사능에 좋을까요? 나쁠까요?? 1 지름신 2011/04/25 310
642609 칠레산 포도, 식용 작물에 뿌려선 안 되는 농약 대량 살포 - MBC스페셜 보세요~ 11 ... 2011/04/25 1,550
642608 나가수 해설스포를 보고 추측해봤는데요.. 2 홍홍~ 2011/04/25 786
642607 노르웨이 시뮬레이션 상으로 오늘 방사능 괜찮은 편 아닌가요? 4 확인 2011/04/25 870
642606 상처에 후시딘을 계속 발라야 하나요? 9 딱지 2011/04/25 5,167
642605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피해야 할 음식이라고 소개 나왔나요?? 8 방사능 2011/04/25 2,413
642604 VIP만 우대하는 더러운 세상!!! 6 깍뚜기 2011/04/25 1,499
642603 조카가 한감독으로부터 축구 제의를 받았어요... 11 여자축구 2011/04/25 725
642602 보약 지으려는데.... 1 동화 2011/04/25 188
642601 굿와이프 21회 나왔나요? 4 동화 2011/04/25 418
642600 스카이 라이프..초등아이들위해 가입할까하는데... 2 영어공부 2011/04/25 287
642599 산후조리 혼자 해보신분 계세요~?조언부탁드려요. 6 둘째맘 2011/04/25 754
642598 하동이나 남해쪽 아님 그 근처 볼만한 곳 있음 추천 해주세요. 5 경남 2011/04/25 565
642597 재일동포 기자 김향청의 <일본에서 보내 온 9일 간의 재난 일기> 1 참맛 2011/04/25 308
642596 오토바이랑 부딪히는 사고가 났는데요..... 8 차사고 2011/04/25 585
642595 홍삼드시는 분들 커피는 전혀안드시나요?요즘 몸이 힘들어요.. 3 .. 2011/04/25 706
642594 사촌동생 결혼식날짜와 출장날이 겹치는데요 8 고민녀 2011/04/25 685
642593 임신 32주에 바레카이...보러 가도 될까요? 4 임신부 2011/04/25 363
642592 결혼하면 인간관계 정리되는거... 본인책임인가요? 10 n 2011/04/25 1,791
642591 택배 아저씨 왜이리 화를내죠?(전화했을때요) 9 황당 2011/04/25 996
642590 필리핀같은데 원전 피해는 어떤지 아시나요? 2 필리핀? 2011/04/25 536
642589 외동아이 언제까지 같이 놀아줘야 하나요? 12 늙은 엄마 2011/04/25 1,574
642588 임신 중 소화불량 언제까지 계속돼요? 8 궁금 2011/04/25 4,281
642587 누수탐지 잘 아시는 분 계세요? 2 누수 2011/04/25 391
642586 오연수엄마..잭팟 5 휘리릭 2011/04/25 3,794
642585 미국 감자를 사고 싶어요 9 이 와중에~.. 2011/04/25 820
642584 사과드립니다. 40 긴수염도사 2011/04/25 3,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