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다 믿어도 안될듯..

[폐암]

전에 라디오에서 폐암1기라해 수술받다 열어보니
3기로 진행 결국 닫아야했다 하더군요.

4식구 가장이고 암말기이면서 가족걱정하는
인터뷰 들었어요.  물론 건강검진 매번 하셨던 분이었더라구요.

앞으로 CT촬영이 의무화 되었으면 했는데 기사로 나오는군요.

[폐암]

http://www.ytn.co.kr/_ln/0105_201106050153253180

[jk]

그렇다고 이런 기사를 다 믿는것도

ct촬영비용이 보험이 된다고 하지만 그 보험되는 비용도 결국 건강보험 재정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ct촬영을 늘리면 폐암을 빨리 찾아낼 확률이 약간 더 높아지겠지만
ct촬영을 늘리면 결국 대형병원의 수익이 더 늘어나겠죠. 건강보험 재정은 빵구가 나구요.

[폐암은...]

1기라해서 수술받다보니 3기였다는 분은 뭐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어요.
다만, 폐암은 진행속도가 엄청 빨라서 발견될정도면 거의 말기라고 합니다.
전직장에서 같은부서에 근무했던 분이 폐암으로 돌아가셨어요.
매년 직장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발견했던 전년도에는 CT까지 찍었는데도 이상이 없었대요.
그일로 회사에서 폐암에 대한 이야기와 정보들이 많이 인트라넷에 올라왔는데,
폐암은 진행속도가 정말 빠르다고, 특히 폐암 집안내력이 있는 경우는 정밀검진을 꼭 받으라고 합니다.

[Irvine]

폐암 무서워요, 일단 담배는 무조건 끊어야됩니다. 그리고 확실히 도움되는 CT 같은것은 검진때 보험해도 되겠죠. 어차피 보험 재정은 세금으로 메우면 되고.. 어차피 서민이야 세금 그닥 내지도 않는데 걱정할것 있나요?

[폐암도]

종류가 많아요,소세포성 폐암같은 경우는 암세포가 워낙 작아서 안 보입니다,
검사로 알게되면 한달도 안 남은 경우입니다,
건강검진을 과신하지 마세요,,인명은 제천입니다

[건강검진도]

믿을수 있는의료진이 있는 최신병원시설이 있는곳에서 해야됩니다..
매년 건강검진 받았는데 건강하다고 나왔는데,, 어깨가 아프다고 파스만 붙이다가 두달만에
대학병원가니 간암 말기로 진단나와서 수술도 못받고, 고통만 심하게 느끼다 돌아가셨습니다..
제발 핫바리 종합병원갔는곳 가지 말고,, 무조건 대학병원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