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도박 여자만 아니면 같이 살라?

[이혼]

눈물을 흘려도 지 성질머리가 나빠서 저렇다고 하고 대화 좀 하려하면 상처주는 말만 하고 자긴 아무 잘못한게 없고. 가슴이 문드려져서 살고 싶지 않은 날이 더 많았는데 잘해보자 도움을 요청해도 물리적으로 때리진 않지만 발길질 당한 것 같은 모욕감에 이어지는 절망. 슬픔. 비관. 이제는 이혼을 해야지 내가 살 것 같아요. 정말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후회와 더 다른 슬픔이 끊이지 않겠지만 배우자는 인생에서 참으로 큰 부분이더군요. 조용히 합의해서 하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내가]

행복하지 않은 삶이고 더 피폐해진다면 이혼선택하는거지...폭력,도박,여자만 된다고
율법에 써있는 나라도 아니잖아요. 정신건강 지킬 수 있을때 지켜야지요.

[...]

폭력,도박,바람등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이고 대부분 개선될여지가 없기
때문이고 그외 다른사유는 양쪽이 어느정도 잘못이 있는경우가 대부분이고
서로 노력을 하면 해소될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입니다.
상대방의 일방적인 잘못이고 개선될 여지가 없다면 이혼을 하셔야지요.
그렇지 않다면 노력을 해보시고요.
글고 이혼한후에 그냥 혼자 산다면 몰라도
후에 재혼을 할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심사숙고 하세요.
이혼 할당시는 욱하는 마음에 이남자 보다는 더 나은 남자 만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이 그렇지않다고 통계에 나와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극히 드물다고 보면 됩니다.
또 결혼 생활자체가 맞지않는 남녀가 있어서 그누구와 결혼해도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혼자체를 하지말고 혼자 살아야 합니다.

[아이고...]

폭력 도박 여자..그리고 추가요..
술, 성질 .

[뮤제따]

합의 이혼을 시도했는데 배우자의 동의가 없다면 재판 이혼도 염두해 두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