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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 나온 남자처럼 행동하면 여자에 대해 마음이 없는거라 봐야하나요?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11-06-04 22:56:24
보면서도 알쏭달쏭하던데

정말 장거리의 압박이 문제였던걸까요?

1. 사귈 환경이 조성되어도 사귀지 않는다. 좋아하지 않는다.

2. 좋아하기는 하지만 사귈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3. 좋아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마음을 접었다.

뭘까요?

사귀자는 말이 없으면 아무리 알쏭달쏭해도 좋아하지 않는거라 봐야할까요??
IP : 115.95.xxx.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1.6.4 10:59 PM (121.140.xxx.174)

    이게 보는 입장 차인데...야자남자 매우 틀린데 어찌보냐 이야기 해야 할 듯

  • 2.
    '11.6.4 11:02 PM (115.95.xxx.66)

    미묘한 전선이 흐르는 관계인데 몇 달 동안 사귀자는 얘기가 없으면 어장관리라 생각하고 마음을 접어야 하는걸까요?

  • 3. ...
    '11.6.4 11:04 PM (175.120.xxx.100)

    남자 여자를 떠나서 좋아하는 마음이 확실하다면 그렇게 미지근하게 행동하지 않아요.
    특히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 앞에 두고 환경이니 여건이니 처지 핑계대는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핑계를 대는 건 이성으로서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에둘러 표현하는 거라 보입니다.

  • 4. 사랑에..
    '11.6.4 11:04 PM (218.51.xxx.237)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장거리 단거리 근거리,상관있던가요?ㅡ..ㅡ

  • 5.
    '11.6.4 11:06 PM (121.189.xxx.196)

    남자 여자를 떠나서 좋아하는 마음이 확실하다면 그렇게 미지근하게 행동하지 않아요.
    특히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 앞에 두고 환경이니 여건이니 처지 핑계대는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핑계를 대는 건 이성으로서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에둘러 표현하는 거라 보입니다2222

  • 6. ..
    '11.6.4 11:08 PM (116.122.xxx.251)

    근데 그 남자 스킨쉽이며 하는 행동이 호감형이던걸요.......여자들이 좋아할 타입으로 보이던데......여자도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성격도 괜찮아보이고 말씨도 이쁘고..

  • 7. ...
    '11.6.4 11:21 PM (123.254.xxx.170)

    여자가 너무 괜찮더라구요.... 성격도 너무 좋은것 같고....
    그런 프로그램에 사연 넣어서 하는 자신감도 좋구...
    그런데...
    썩 이쁘지는 않았자나요...
    그래서 남자가.....
    그 여자가 좋고 성격도 매력있는데....
    딱 그거 같아요...
    남주긴 아깝고 자기가 가지긴 좀 그렇고...
    상황도 그러니까...
    그 여자분이 진짜 이뻤다면... 그냥 사귀었을듯

  • 8. ...
    '11.6.4 11:22 PM (123.254.xxx.170)

    무도 멤버들은 남자들이라 그런지
    딱 눈치채는 분위기던데요..... 남자 맘 없는거

  • 9. ;;
    '11.6.4 11:22 PM (175.217.xxx.138)

    친구로만 생각하던데요.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거 같았어요.

  • 10.
    '11.6.4 11:23 PM (114.205.xxx.254)

    남자들은 저런 상황에서 대놓고 싫다고 말못해요.그게 상대에 대한 배려라 생각하죠.
    남자는 절대로 여자로서 좋아하지는 않는게 보이던데요.

    좋아했다면 진즉에 미국에 있을때 대쉬했죠.여자가 여러번 에둘러 표현도 했을거예요.
    성격때문일거라고 믿고 싶어왔고 여자가 혹시나 하면서 기대했지만,
    남자가 이번엔 안되겠다 싶었는지 확실하고 단호하게 말하던데요.

  • 11. 느끼는건
    '11.6.5 12:20 AM (123.212.xxx.35)

    다 똑같나봐요!!!
    완전 어장관리하는 느낌~~ 차라리 그여자분! 정말 멋진남자분 만났으면하네요!
    그리고 꼭나타날꺼 같구요!

  • 12. 딱보면
    '11.6.5 1:59 AM (125.176.xxx.188)

    압니다. 복잡하게 번호 적어 경우의수 내놓을 필요도
    없이 마음없어요.

  • 13. 어장
    '11.6.5 2:49 AM (220.70.xxx.199)

    어장관리하는 느낌 저도 받았어요
    저위에 점4개님 말씀처럼 여자분이 다 좋은데 외모가 좀..
    아마 그래서 남자가 어장에 두기만 하는듯..

  • 14. .
    '11.6.5 12:54 PM (110.14.xxx.151)

    여자가 힘들겠지만 받아들여야죠. 저놈은 날좋아하지않는다는것.

  • 15. 그런것같아요
    '11.6.5 2:14 PM (125.177.xxx.193)

    중간중간 무도 멤버들이 미남씨가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느니 멘트했어도
    저는 아니다 싶었어요.
    남자들은 여자한테 맘이 있으면 그렇게 지지부지 행동하지 않잖아요.
    여건이고 상황이고 다 핑계지 결국 여자로서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 금방 알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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