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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무도 보셨어요? 여자분이 용기있게 고백했는데

힝... 조회수 : 6,742
작성일 : 2011-06-04 20:01:46
안됐어요 ㅠㅜ
괜히 과하게 감정이입되서 ... 상대남자분에게 많이 섭섭해지네요.

김밥집 아가씨야, 그냥 이름도 모르고 손님으로 온 사람 얼굴도 모르니까 그러려니 해도

그 여자분은 친한 친구로 수년동안 같이 해와서 정이 쌓일만큼 쌓였을텐데, 안타까움이 더 클거 같아요.
IP : 222.235.xxx.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라색울렁증
    '11.6.4 8:04 PM (121.124.xxx.107)

    아.. 어떻게 되었나요?
    윤미남(가명)인가 그분.. 지난주에 볼때에도 별로 연인까지는 생각하지 않는,
    그런 분위기였는데.. 잘안되었나보네요.
    김밥집은 어떻게 되었어요? 그쪽도 잘 안되었나요?

  • 2. 그런데
    '11.6.4 8:05 PM (118.38.xxx.81)

    전 오늘 방송은 못 봤지만... 지난 번 방송보니 안 되겠다 싶었어요.
    남자분한테서 여자분 좋아하는 분위기가 전혀 안 느껴지더라구요. 그냥 오히려 어장관리한다는 느낌...?

  • 3. ..
    '11.6.4 8:05 PM (175.116.xxx.104)

    저도 열심히 보다가 허탈해졌네요.. 저번주꺼는 내용을 대충봐서 몰랐는데 남자도 상황이 안좋긴 한거 같아요.. 일주일후에 미국으로 돌아가니 지금 마음을 열기에는 좀 다급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인터뷰한거 보니 우리말 보다는 영어가 편한가봐요..미국에서 계속 생활할거
    같던데요.. 둘중에 한명은 이루어질줄 알았는데.. 역시 무도연애조작단은 초보~~

  • 4.
    '11.6.4 8:10 PM (118.219.xxx.4)

    남자는 여자가 좋은 사람인걸 알고있고
    잠시 고민했던 적도 있었으나
    여자에게 반하지 않은 것 같았어요

  • 5. 완곡하게
    '11.6.4 8:12 PM (180.64.xxx.147)

    돌려 말했지만 싫다는 의사 표현 확실하게 한거죠.

  • 6. 상황은
    '11.6.4 8:16 PM (211.230.xxx.249)

    부드러운 거절, 이 어울리는 말이고
    아마 여자로 보지 않는 것 같고요
    김밥집 그녀? 전혀 미인 아니던데 ㅋㅋ
    그리고 그 남자 한국말 잘도 하던데 나중에 인터뷰 영어로 할 때는 웃끼던데요

  • 7. ..
    '11.6.4 8:16 PM (114.205.xxx.254)

    친구로서 호감을 갖을 수 있고 친밀감을 가지는 감정과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감정은 전혀 다르죠.

  • 8. -
    '11.6.4 8:18 PM (118.103.xxx.122)

    남자 국적이 미국이잖아요.
    거기서 쭉 생활할거 같던데.. 그거까지 고려해서 거절한거 같아요.
    솔직히 미국-한국 장거리 연애 쉽지 않잖아요.
    전 거절한거보다 남자가 속마음을 확 털어놓지 않은거.. 그게 더 섭섭하더라구요.
    여자가 저렇게까지 나왔다는건 정말 큰 용기를 냈다는건데
    그에 비해 남자는 그냥 빙빙 돌려서.....
    에효. 김밥집 그 분도 안타깝고요..
    그 남자분 눈가가 촉촉해진걸 보니 제가 차인거처럼 맘이 싸해지더라구요.
    간만에 예능보면서 제대로 몰입했네요 ㅎㅎ

  • 9.
    '11.6.4 8:19 PM (175.126.xxx.39)

    여자분에게 감정이입해서 엄청 설레고 그랬네요...
    많이 안타깝고 그랬어요
    전 남자분도 이해되던데...
    그게 만난지 얼마안된사람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붙잡겠지만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온 사람들 그리고 감정이 절정이였던 시기가 다른거 같았어요

  • 10. ;;
    '11.6.4 8:19 PM (114.202.xxx.37)

    좋아하는 거 눈치챘지만 주위시선도 있고 적당히 선긋고 있던 거 같았어요. 쩝; 중간에 이어주려던 혜련?씨 이쁘던데요.

  • 11. 추억만이
    '11.6.4 8:45 PM (121.140.xxx.174)

    김밥집 아가씨 좋아 하던 그 분, 강풀님 닮아서 깜짝 놀랬어요 ㅎㅎㅎ

  • 12. .
    '11.6.4 8:49 PM (14.52.xxx.167)

    지난번만 봐도 알겠더군요. 그 남자, 이 여자에겐 전혀 이성으로서 관심 없다는걸.. 없으면 좀 아쉬울 뿐일 정도인 거..

    그나저나 원글님, 제목에 스포라고 쓰셨지만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
    님이 쓰신 제목 내용이랑 닉네임만 봐도 내용이 뭔지 완전 짐작가능하네요. -_-

  • 13. .
    '11.6.5 7:02 AM (114.206.xxx.219)

    남자가 좋아했음 벌써 고백했겠죠..
    전편은 안봐서 모르지만
    많이 안타깝더군요
    친구로 지내려해도 얼마나 어색할까하고

  • 14. ㅎㅎ
    '11.6.5 12:57 PM (121.164.xxx.204)

    정말 원글님 닉네임과 제목 연결하니까 스포가 딱 나오네요 ㅎㅎㅎㅎ
    힝~ 귀여우십니다

  • 15. 바울씨
    '11.6.5 1:33 PM (59.6.xxx.65)

    근데 그 남자 아무리 미국서 오래 생활했대도 한국말 자연스럽게 문장 못만드는지?
    나중에 소감 인터뷰에서 영어 좔좔~ 좀 보기 그렇더군요

  • 16. 남자
    '11.6.5 2:03 PM (122.34.xxx.63)

    인터뷰할때 나중에 사귀겠냐고 했나 암튼 그랬을때 (일단 미국가야 하니까요)
    아마도.. 하길래 저는 약간의 가능성은 있겠구나 싶었거든요.
    여자가 성격좋아 보이던데..

  • 17. 저는
    '11.6.5 3:20 PM (180.64.xxx.22)

    처음볼때부터 안되겠구나 생각했는데... 정말 이 사람이다 싶으면 수년간 뜨뜻미지근하게 있지 않죠..
    그냥 친구정도인것 같이 보였어요.

  • 18. ..
    '11.6.5 5:06 PM (222.109.xxx.100)

    어장 관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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