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혼글 읽다가 갑자기 궁금해서..공동명의로 된 아파트는~

[재산분할]

재혼한지 이년정도 됐는데
남편 앞으로 된 작은 아파트를  합치면서 남편이
공동명의로 해줬습니다...

사업하는데 제돈도 조금 들어간것도 있고  말하자면 길지만
그런것 때문에 공동명의로 해줬다고 생각하고 싶진 않구여...

근데
재혼이 그런지 제가 그리 생각해서인지
금전적으로 서운하게 할때가 더러 아니 가끔 있더라구여...

친구들도 약게 살라하는데 제가 성격상 그게 잘 안되는지라...

그냥 알고 싶네여...

만약 제가 헤어진다면
지금이라도 헤어진다면  아파트 에 대해서 어느정도 나눠가질수 있나요?

돈에 환장한것두  미친것두 아닙니다..
그냥 자게에 실린 이혼글을 읽다가 보니
재혼하고 계속 직장을 다님에도 빈통장을 보니 답답해서  
그냥 여쭤보네요..

[음]

말 그대로 공동명의가 돼있잖아요.일방의 의사만으로 상대방이 동의해주지 않으면 처분할수도
없구요,당연히 이혼하든 안하든 별개로 원글님에게 반절의 지분소유권이 있는겁니다.

[아니오]

명의는 처분의 권리만 있어요 (이것도 크긴 크지만요)
그 아파트 (재산)에 대한 기여도로 나누는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