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한가족이 식사하러 오셨습니다..
애기가 한 3~4살쯤 되보이는 남자아이입니다..
자리를 잡자마자 물수건이 나왔고
그리고 조금 있다가 밥이 나오고
부모님은 식사하시느라 아기가 머하는지 모르고 계십니다.
근데 이 아이가 갑자기 물수건으로 자기 거시기를 막 닦고 있습니다... 고무줄 바지속에 물수건을 넣었다 뺐다...
한참 그러고 놀더니 아빠한테 그 물수건을 줍니다..
아빠는 아무것도 모르고 아이가 물수건 주니 "아이구 내새끼 아빠 주는거야?" 라면서 그 물수건 받아서 입을 닦고 있습니다.
절대 말 못하겠습니다. 그 물수건의 사용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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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아빠한테 절대 말 못하겠는 일
ㅎㅎ 조회수 : 5,573
작성일 : 2011-06-04 15:16:46
IP : 112.158.xxx.1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이쿠~
'11.6.4 3:18 PM (110.174.xxx.207)그런건 말 않는게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는 거여요, ^^;2. ㄴㅁ
'11.6.4 3:18 PM (115.126.xxx.146)아마 그 아버지, 그 전에 그 물수건으로
자기 구두 닦았을 듯...3. ㅎㅎㅎ
'11.6.4 3:19 PM (61.78.xxx.102)이미 지난 일엔 입을 다무는 게 지혜죠.^^
4. 좀..
'11.6.4 3:20 PM (75.156.xxx.208)솔직해집시다,,
즐기시는거죠,,^^;;5. funfunday
'11.6.4 3:20 PM (218.238.xxx.247)ㅋㅋㅋ
근데요... 물수건에서 냄새난다고 컴플레인하면 어떡해요??6. ..
'11.6.4 3:34 PM (72.213.xxx.138)아웅,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
7. 흠흠..
'11.6.4 3:34 PM (183.103.xxx.6)아기3~4살 정도면 냄새는 안 날 것 같네요...아기냄새 ㅋㅋ
8. 평소에
'11.6.4 4:13 PM (59.22.xxx.57)아이가 아빠에게 맺힌게 많은 모양이네요.
9. 댓글들
'11.6.4 5:04 PM (119.67.xxx.242)넘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아이쿠
'11.6.4 8:44 PM (124.195.xxx.67)어쩔,,,,,,,,,,,,,,,,,,,
11. 책임지세요
'11.6.5 11:57 AM (121.178.xxx.238)내 배꼽 ㅋㅋㅋ
12. 푸하하하
'11.6.5 11:58 AM (125.152.xxx.178)에구......아기 넘 귀엽다.ㅎㅎㅎ
그 아부지....좋으시겠어요~ 효자 아들 두어서....ㅋㅋㅋ13. ..
'11.6.5 12:24 PM (211.196.xxx.157)안다해도 별로 놀라지 않을꺼예요.
전에 친구네 가니 아들 쉬시키고
그 손으로 빵 접시에 담아주며 먹으라고 주던데
정말 으웩ㅠㅠ
보통때는 남부럽지 않게 깔끔한 애인데...14. ㅋㅋㅋㅋㅋ
'11.6.5 2:04 PM (122.34.xxx.63)님 글 잘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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