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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갖고 노시는듯한 부동산 아줌마
몇천 손해보고 넘기려는건데 (사실 아까워 미쳐요ㅠㅠ)
부동산 아줌마가 매수자가 있는데 최고깎아줄수 있는 한도를 말하래요.
이번엔 한 삼백 더 갖고 나오라네요..
다른 부동산에선 마이너스10프로가 제일 싼 가격이다. 층 향 도 좋으니까 더 가지고 있어보라고
하는데요, 유독 이 아줌마만 이런 전화를 합니다.
처음 전화받았을때 그 이하로는 절대 못판다고 못을박았는데도
오늘 벌써 세번째 전화입니다.
혹시나해서 다른부동산에 물어봤더니 어느부동산이냐고 일 정말 이상하게 한다고 하네요.
문안인사 하듯이 전화해서 이렇게 속 뒤집어 놓는데..
제가 어째야 할까요? 제가 좀 젊은 사람이라서 만만해 보이는것 같아요.
1. ...
'11.6.4 11:57 AM (211.215.xxx.25)그냥 줄거리 나올때 바쁘다고 끊어버리세요
2. ...
'11.6.4 11:58 AM (118.176.xxx.63)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어차피 팔아야하는거고 당장 계약서 쓴다면 300 더 깍아주는게
남는거죠. 금융비용 계산하면요....3. ㅗ
'11.6.4 11:58 AM (211.33.xxx.61)걍 수신거부 ..
4. 그린
'11.6.4 12:00 PM (118.220.xxx.232)벌써 만만학게 보이셨네요
제시한 금액에서 단 한푼도 빼기 못한다하세요
느긋하게 매도하세요
이억삼천짜리 물건 이억 오천에 매도한 아짐입니다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5. 열받지말자
'11.6.4 12:03 PM (112.150.xxx.170)저희가 생각하는게 마이너스 십프로 (오천입니다) 까지거든요. 일 이백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의사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나빠요.
백이건 이백이건 더이상은 절대 안하겠다- 라고 말을 몇번씩했는데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으시네요.
매도 포기하고 잔금준비 중인데 계속 저래요.6. .
'11.6.4 12:10 PM (14.52.xxx.167)그렇다면 수신거부 걸어놓으세요.
7. ...
'11.6.4 12:13 PM (114.200.xxx.81)부동산 아줌마가 자꾸 전화한다는 거 보니 그 아줌마가 몸이 달았는데요..
매매를 성사시켜서 복비 받으려는 욕심인지, 아니면 자기나 지인이 사려는지..
부동산 중개인들이 좀 괜찮은 물건이 싸게 나오면 대리인 이용해서 자기것으로 만들어요.
제가 지난번 살던 집도 실제 주인과 명의 주인이 다르더군요.
위임장 가지고 실주인이 계약했는데 (명의는 조카 것)
그 분이 부동산중개인이시더군요. 싸게 나오는 집을 여럿 갖고 있는 듯했어요.
부동산 중개+부동산재테크 동시에..8. ,,
'11.6.4 12:55 PM (112.148.xxx.151)부동산 아줌마가 자꾸 전화한다는 거 보니 그 아줌마가 몸이 달았는데요 22222222222
그쪽도 이익이 있으니 자꾸 연락하는거죠.9. 버럭
'11.6.4 1:05 PM (110.10.xxx.31)님의 의사가 확고하다면
버력!!! 화를 내셔야죠
소극적으로 수신거부만 할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도대체 저의가 뭐냐, 아줌마가 사고 싶어서 그러느냐,
화내세요.
중개업소가 그 곳 밖에 없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 사람들 그렇게 해서 자기가 샀다 나중에 프리미엄 붙여 팔기도 한답니다.10. 끊으세요
'11.6.4 2:53 PM (121.148.xxx.34)부동산 아줌마가 안달이 나서, 전화할 정도면, 지금 당장은 마이너스이지만
1~2년 있으면 프리미엄 형성될거다, 판단했기 때문에, 그럴거에요.
좀 만만해보이니까..... 그러는 것 맞구요.
틀림없이, 부동산 아줌마 본인이 재테크 하려는 걸겁니다.
지인 명의 하나 들고 와서, 계약하고, 수수료 받고, -p 더 챙겨서,
한껏, 수익 내려는 심산이죠.11. d
'11.6.5 12:15 AM (124.54.xxx.18)원래 그쪽 계통 분들이 그런 식으로 사람 깝죽거리면서 열받게 해놓고 싸게 넘기게 하는 수법(?)
유명하쟎아요.전화 오면 아예 받지 마세요.다 이유가 있으니 몸이 달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