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칭구들하고 맥쥬한잔씩하고..
12시 30분정도에...버스탈까 하다가 버스 끊겼을꺼같아서 오늘부터 휴일이고 해서 그냥 걸어갔거든요..
걷는데 키도 한 160cm정도 체격도 외소하고 책가방맨 어떤 남자시끼가 쇠파이프??같은걸
팅팅 이러고 있더라구요..아무 생각없이 지나가는 순간 제 종아리를 때리고 미친듯이 도망가드라구요.
진짜 열받고 무서워서 그냥 계쏙 뒤돌아보면서 걸어오긴 했는데...
다행이 도로변이고 해서..그렇게 어둡진 않으니깐...
진짜 이런 미친놈한테 당한거 첨이라서 ㅡ,ㅡ 지금도 제 종아리 한쪽에 일자로 줄거져 있어요.,.
첨 시작이 제 종아리지만 그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잖아요..
당분간 저도 일찍 다닐려구요..택시타기도 무서워서 걸러왔더만 ㅠㅠ 생각지도 않는 미친놈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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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근처 사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sssss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1-06-04 11:42:55
IP : 115.161.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친놈
'11.6.4 11:44 AM (59.6.xxx.65)헉 어제 구의동 살인사건도 그렇고 광나루역도 구의동인데 요즘 이동네 왜이래요 ㅠㅠㅠ
2. ...
'11.6.4 11:47 AM (58.238.xxx.128)그넘도 미친넘이지만..
12시 30분이면 걷기에 너무 늦은 시간이에요...
그것도 여자 혼자서...
더 큰일 당했으면 어쩔려고..3. ...
'11.6.4 11:57 AM (211.215.xxx.25)가끔 경찰청에서 범죄율 높은 그것도 강력범죄율 높은곳을 발표합니다. 그런 자료를 찾아봐야될 시점이네요 ㅠ,ㅠ
4. 동네명칭은
'11.6.4 12:34 PM (59.6.xxx.65)광나루역에서 조금만 아래로 내려오면 바로 구의동이잖아요 현대홈타운 우성을 비롯 내려가면 현대아파트 단지들- 광나루역이 구의동과 인접하고 있어서 위로 다니는 동네인 광장동에서 지하철로 이용하긴 좀 불편하죠
5. ,,
'11.6.4 12:37 PM (112.148.xxx.151)늦게다니지 마셔요.
되도록 위험에 노출을 피하셔야지... 12시 반에 걸어왔다면 ㅡ,ㅡ;6. 아휴
'11.6.4 12:56 PM (218.155.xxx.54)요즘 점점 밤길 ....아니 낮길도 무서운 세상이에요 ( 정신병자들 드글드글 )
늦게 다니지 마시고 일찍 일찍 다니세요
20초반 아들에게도 밤 늦게 다니지 말라고 신신당부합니다7. ...
'11.6.4 1:05 PM (211.196.xxx.39)원글님, 미친놈 다니던 곳에서 가장 가까운 파출소에 꼭 신고 하세요.
인상 착의 등등을 남겨 주세요.
다른 희생자를 미리 막을 수 있고요
경찰이 의지만 있으면 근처 수십개의 cctv 동원해서 그 놈을 잡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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