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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고민
그런데 레벨이 올라 갈 수록 숙제가 너무 많고 어려워지니 아이가 힘들어 합니다.
유치원때도 영어를 했으나 영어유치원은 아니었습니다.
엄마는 봐줄 수 있는 형편이 아닙니다. 일단 영어를 너무 못하고 4살짜리 동생도 있습니다.
아이는 학원은 재밌어하고 잘다닙니다.
그래서 숙제전담 과외선생을 구할까하는데...
도대체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위 친구들도 이런이유로 학원을 옮기기도 하고 쉬기도 하고 엄마가 가르치기도 하던데
고민입니다.
1. cc
'11.6.4 10:23 AM (209.134.xxx.201)그러니까 학원을 위한 과외를 한단거죠..
참.. 어렵네요..
비싼 과외 말고 비슷한 친구들끼리 모여서 하면 어떨까요.. 아님 공부방이나2. 고민
'11.6.4 10:28 AM (112.155.xxx.110)cc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사립초를 다녀 동네에 친한 친구가 없어요. 학원친구들 밖엔..
이사온지 얼마안되어서 지역정보에도 흐려 공부방도 어디에 있는지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생각나는게 겨우 학원을 위한 과외 였구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3. 영어를 잘하려면~
'11.6.4 10:44 AM (121.130.xxx.144)제 경험상~
저희 아이는 DVD에 많이 노출 시켰습니다. 그 기간이 대략 3년이상 됩니다.
그 후 영어 문법을 시켰습니다.
중간중간 리딩하고.
지금 중학생인데 영어 제법 합니다.(순수 국내파로~)
그런데 문제가 있더군요.
DVD와 친숙해져서 이제는 DVD를 너무 자주 보려고 한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돈 많이 안들이고 영어를 잘 하는 방법은 영어에 많이 노출 하는 것인데,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DVD 말고) 영어 테이프를 많이 틀어줄 것 같아요.
단순하게 영어학원이나 영어샘만 붙인다고 영어가 많이 느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새로 샘을 구하는 것은 입시생이 아닌한 돈낭비죠.4. cc
'11.6.4 10:51 AM (209.134.xxx.201)제가 영어유치원 및 초등영어 강사였습니다. 그래서 잘 알아요..
원글님 생각이 맞는게 학원에서 공부하는거 집에서 다시 복습해서 자기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해요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만 하는건 의미가 없죠..
좀 더 원론적으로 들어간다면 윗님 말씀처럼 영어로된 어렵지않은 영화같은걸로 취미 붙여주고 컴터게임을 하는것도 영어사이트 (제 아이는 kpbs.org-미국 ebs같은거 예요- 를 너무 좋아해요)
에서 하게하는 등 전반적으로 영어를 많이 접할 수 있게 해 주는게 좋을거 같아요.5. 아니 벌써
'11.6.4 10:54 AM (114.203.xxx.235)그 어린나이에 벌써 과외라니요. 차라리 엄마가 못 돌봐주시면 dvd나 하루에 한편정도 꾸준히 보여주세요. 그리고 집에서 놀때 영어 오디오를 늘 틀어주게 하시구요. 남자애들이면 제발 컴터게임 못하게 하시고 남는시간 그냥 영어에 젖어간다 생각하고 오디오를 익숙하게 해주심 제 생각엔 과외 붙이는 것 보다 경제적이고 효과도 좋을겁니다.
영어는 멀리 보셔야 해요.
저도 아이가 5학년인데 오디오를 많이 틀어주질 못해 독해와 에세이는 잘 하는편인데 듣기가 수준에 비해 떨어져서 후회 막심입니다. 잘하는 애들 중에 울애보다 독해랑 쓰기, 문법, 보카도 약한데 말을 넘 잘하는 영어영재원 친구가 있는데 듣기를 많이 했나 봐요. 거기서 차이가 나는것 같아요.6. 1118
'11.6.4 11:12 AM (1.226.xxx.17)사립다닌다면.. 학교 영어 수준도 높고, 학원 영얼 수준도 높을테니 숙제 전담과외 선생이 필요할 수 도 있을 듯합니다. 도움은 되자만. 길게 붙이는 것은 비추입니다. 단기간 치고 빠지시면 효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