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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제일 듣기 싫은말

노세일 조회수 : 8,983
작성일 : 2011-06-04 10:05:37
백화점에 가서 물건 고르다가 맘에 들어서
혹시 세일하냐고 물으면
여지없이
저희는 세일 자체를 안하는 브랜드에요..
뭐 대단한것마냥 의기양양하게 말하는 점원
맘에 들었던 물건도 정떨어지게 하는 상술이네요
IP : 175.117.xxx.20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4 10:08 AM (220.126.xxx.186)

    그건 의기양양하게 하는 말이 아니라
    원래 그러니깐 하는 말 같은데요

  • 2. ..
    '11.6.4 10:08 AM (183.98.xxx.184)

    저도 아이 거 사주려고 백화점 갔는데
    자기네 브랜드는 노세일 브랜드라고...
    집에 와서 인터넷 쇼핑몰 찾았더니
    똑같은 모델명이 10% 정도 세일하더구만요.
    쿠폰도 쓰고 적립금도 쓰고...

  • 3. 노세일
    '11.6.4 10:08 AM (211.176.xxx.172)

    브랜드가 망하면 땡처리하기도 해요. ㅎ

  • 4.
    '11.6.4 10:11 AM (220.86.xxx.232)

    이건 ****원 이십니다~

  • 5.
    '11.6.4 10:18 AM (61.79.xxx.52)

    정말요. 신상 나왔을때 맘에 들지만 비싸서 세일 할때 사려고 세일 언제 하냐고 물어보면, 우린 세일 안 하는 곳입니다 하거든요.그래놓고 인터넷 들어가보면 얼마뒤 세일하고 있더라구요.

  • 6. ^^
    '11.6.4 10:21 AM (147.46.xxx.47)

    세일 안하는게 마치 자부심인양,,굴때 가끔있죠!!!!
    긍데 직원들도 어찌할수없을듯;;바로 담주가 세일여도 안하다해야 후딱 사가지않을까요?

  • 7. .
    '11.6.4 10:26 AM (175.119.xxx.69)

    이 가방은 긴끈도 있으십니다~
    우리나라 점원들 어디가서 교육 좀 안시키나?
    모든 사물에 극존칭 짜증나요.

  • 8. ....
    '11.6.4 10:38 AM (112.145.xxx.86)

    전 계산 도와 드리겠습니다.
    ****원 이십니다. ## 사이즈 계십니다.

  • 9. .
    '11.6.4 10:59 AM (211.47.xxx.66)

    악 윗님,저도 그거 진짜 짜증나요. 원 이십니다. 대체 어떤 놈이 교육시킨거야. 국어도 모르는 놈들이 교육시킨게 맞아요.

  • 10. 나직원
    '11.6.4 11:08 AM (59.7.xxx.18)

    나이도 어린것이 직원한테 반말 하는게 더 짜증납니다.
    그것도 비싼거 척척 사는 주제도 못되면서 반말하는 사람이요

  • 11. ?
    '11.6.4 11:44 AM (114.200.xxx.81)

    그게.. 일주일 뒤에 세일인데 정상가로 받으면 항의해서 먹히기도 해요.
    백화점에서는 일주일뒤 세일이라고 알려줄 의무가 있는 것 같던데???

    저는 백화점에서 웃긴게, 고가 매장에서 목에 힘주고 있는 직원들요..
    그 브랜드가 자기 소유는 아니잖아요. 그렇게 잘났으면 판매사원을 왜 하나..
    고급 브랜드 매장에서 목에 힘주는 여자 판매직원들 보면 좀 희한해요.

  • 12. ..........
    '11.6.4 12:02 PM (1.245.xxx.116)

    원글에 격하게 동감..
    닥스골프에서 티셔츠 하나 사러갔는데
    매장 막내로 보이던데
    세일 자체가 없다는 말을 얼마나 도도하게 해대던지..

  • 13.
    '11.6.4 12:25 PM (222.237.xxx.251)

    그말보다 이거 한장뿐이다 지금 안사면 절대 못산다 하는게 더 짜증나던데요.

  • 14. 27ㅅ
    '11.6.4 2:48 PM (121.167.xxx.146)

    살것처럼 이것저것 다 입어보고 너무 비싸다~~ 딴데 갈 셈이라도 치면 세일해주던데!!! 물론 사람없을때나 가능할듯.ㅋㅋ

  • 15. 듣기싫은 말 종결어
    '11.6.4 9:29 PM (110.11.xxx.138)

    고객님 사이즈는 없는데요?ㅎㅎ

  • 16.
    '11.6.4 9:44 PM (121.130.xxx.42)

    저도 요즘은 세일 안한다는 말 들으면 웃겨요.
    아울렛에 쫘악 깔렸으면서 ㅋㅋ

  • 17. ..
    '11.6.4 9:55 PM (123.215.xxx.161)

    전 혹시라도 세일할까봐 몇 번 확인하고는 세일 없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다음 주에 바로 시즌오프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시즌오프지 세일은 아니라고... --;;

  • 18. 교육을
    '11.6.4 10:24 PM (1.108.xxx.150)

    직원 교육 시킬때 존칭쓰라고...뭐든 존칭 붙여서 컴플레인 하는 일은 없는데, 반대의 경우는 많더라네요..기분이 나쁘다고요..

  • 19. ^^
    '11.6.4 10:40 PM (203.226.xxx.29)

    백화점직원생활오래하다보면 자기가마치 청담동사모님 된듯한
    착각하는사람 간혹있어요
    그게경우가 좀 심한사람은 힘들게번돈 명품사느라 카드 빚지고...
    매일보는 고급상품때문에 자기도모르게 현실을 잊고 자기도 청담동
    사모님 된듯 과대망상에 물듭니다

  • 20. ㅉㅉ
    '11.6.4 11:37 PM (112.170.xxx.100)

    고급브랜드매장서 사지도 못하면서 세일 운운하는 님이 더 과대망상인듯~
    명품사러 들어가서 왜 비싸냐며 세일은 왜 물어보나? 그러면서 직원탓하는게 너무 한심해~

  • 21. 웃겨
    '11.6.5 1:42 AM (61.106.xxx.92)

    백화점에서는 노세일브랜드라고 내걸고 값 왕창올린다음에, 아울렛에서느 50% 해줍네하면서
    원래 가격으로 파는 날강도들

  • 22. ?
    '11.6.5 7:37 AM (211.179.xxx.51)

    점원 입장에선 이런 고객도 진상고객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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