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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들~~ 아이학교에 찾아가시나요??

82 조회수 : 462
작성일 : 2011-06-04 09:59:01
뒤늦게 기간제 교사하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저는 중등교사라 ....
저희 아이가 초등 4학년인데 이번에 좀 나이가 있으신 선생님을 만났어요

부반장이기도 한데...... 왠지 엄마의 역할을 바라시는 것 같기도 하고
초연해지고자 하지만 자식을 맡긴 담임께 얼굴 내비추러 가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저도 학교에 근무하는 입장이라...... 시간내기도 힘들기도 하구요
소심한 맘의 넋두리입니다. ㅠㅠ
IP : 14.43.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6.4 10:03 AM (116.37.xxx.217)

    저는 직딩이라도 면담일 이외에는 절대 안가는데요(못가기도 하구요)
    같이 일하는 여직원은 자리에 없어서 찾아보면 학교에 가 있어요
    저는 목소리가 커서 그런가... 자리에만 없으면 바로 티나는데
    그사람은 있어도 없어도 티가 안나서 그런가.. .뻔질나게 드나들어도 사무실에서 모르네요

  • 2. ,,
    '11.6.4 10:11 AM (122.153.xxx.11)

    저도 직장맘...
    임원하겠다는거 말리다가 4학년때는 하라고 냅뒀어요 그것도 2학기에만 하라고 했는데..
    다른 임원엄마가 대놓고 직장 다니는 엄마의 아이가 임원하는건 민폐라고...하길래,,서글펐어요...
    그냥 학기말에 한번 찾아가서 인사했어요..

  • 3. 저는
    '11.6.4 10:49 AM (121.130.xxx.144)

    지금은(!!!) 가능한한 찾아갑니다.
    엄마들 모임에도 나가구요. 모임에 나가면 활동 많이 안하는 대신 돈도 조금 더 냅니다.
    저는 아이 초등때 제가 바쁘다는 핑게로 아이 임원 별로 안시킨게 지금은 많이 후회가 됩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임원하면 책임감도 더 커지고 리더쉽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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