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다니다 애가 자주 아파서 그만두신분 계세요?
작성일 : 2011-06-04 09:54:33
1055865
저희 아이가 어린이집 다닌지 이틀후에 감기를 옮아와서 밤새 기침하며 고생중이에요.
지금 4일이 지났는데 별 호전될 기미가 없네요.
어린이집 선생님 말로는 더 심한 아이도 있지만 적응 과정이라는데...
아이가 다 낫고도 어린이집에 보내야할지 고민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아이가 저렇게 아프면 어쩌나해서요 ㅜㅜ
둘째 태어나고나서 어린이집을 보내서 애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는지;;
근데 둘째 아이를 데리고 첫아이를 보는거 너무 힘들고..첫애도 힘들어하거든요.
늘 집에서 디비디보거나 밖에도 잘 못나가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ㅜㅜ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59.25.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4 9:56 AM
(59.26.xxx.187)
주위보면 첨엔 다 그러더라구요. 친구 아이들도 조카도.. 그런데 아주 안보내진 않고 심하게 아플땐 안보내고 좀 나아지면 보내는 식으로 하더라구요. 저도 작은애가 자주 감기걸려오고 하는데 안심할땐 그냥 보내거든요. 몇달지나면 면역이 생겨서인지 자주 안아프더라구요. (지금도 둘째 열나서 누워있어요.ㅠㅠ)
2. ...
'11.6.4 9:59 AM
(175.208.xxx.63)
여기 글 한번 검색해 보세요. 다들 그래요. 일년간 소아과 열심히 다녀야 한답니다.
3. ㅎㅎ
'11.6.4 10:04 AM
(116.37.xxx.217)
저희애는 초등학교 입학할무렵까지 한달에 보름씩은 병원 다녔어요
좀 크면 나아지기는 하지만...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 그냥 집에 있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딸은 5살인데 올3월에 어린이집 갔는데도 한달내내 병원행이네요
4. 제 생각~
'11.6.4 10:23 AM
(121.130.xxx.144)
아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린 나이에 어린이집 다니면 아무래도 감염에 많이 노출됩니다.
엄마가 데리고 있으면 가장 좋지만 그게 어려운 상황이면 하루종일은 말고 잠깐씩만 보네세요.
새상사 꼭 나쁜것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많이 부댓기다보면 사회성도 좋아질 수도 있게죠^^
그리고 나쁜병에 걸리면 안되겠지만...... 감염에 너무 노출이 안되면 알레르기 질환이 더 많이 생긴다는 설도 있으니..... 감염도 적당하게 있어야 한다면 너무 억지일까요?
5. ㅎㅎ
'11.6.4 10:40 AM
(115.137.xxx.37)
저희애가 5살부터 어린이집에 다녔는데요 첫달은 정말 잔병치레하느라 한 거의 못나갔어요
그러다 점차 아픈게 줄드라고요
주변에서 적응하느라 한 3달은 그럴거라 그러더군요
6살때는 환절기나 감기유행할때만 좀 아프고
7살에는 거의 병워가는 날이 없었어요
8살 초등학교 들어가니 요즘 또 감기 걸리고 피곤해하고 그러네요
감기 옮는것도 있지만 주변환경 바뀌면서 적응하느라 아이도 힘들어서 그럴거예요
먹거리 잘 챙겨주시고 많이 안아주시고 수긍해주면서 얘기도 잘 들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42193 |
나중에 부모님 홀로되시면 모실생각이세요? 29 |
부모 |
2011/04/24 |
3,270 |
642192 |
카투사 선발할때 운이라고 하지만.... 15 |
카투사 |
2011/04/24 |
3,124 |
642191 |
원전]어제 그것이알고싶다를 본후 무엇이 달라졌나요? 4 |
어제 |
2011/04/24 |
1,081 |
642190 |
나이드신 분들 60대이후... 좋은 화장품?? 3 |
,. |
2011/04/24 |
647 |
642189 |
우리아가 쌍커플 생길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12 |
우리아가 |
2011/04/24 |
839 |
642188 |
급)어제 산 느타리 2 |
버섯 |
2011/04/24 |
465 |
642187 |
헬스장 개인트레이닝 비용... 1년지났는데 환불될까요?--; 2 |
dd |
2011/04/24 |
922 |
642186 |
마음다스리기님 보세요 |
음 |
2011/04/24 |
259 |
642185 |
노미오와 줄리엣 어때요? 2 |
영화 |
2011/04/24 |
325 |
642184 |
80년대 중후반~90년대 초반 편지지 필요하신 분 있으실까요? 5 |
수집 |
2011/04/24 |
437 |
642183 |
걷기나 등산을 하면서 좋아진점....^^ 7 |
운동좋아 |
2011/04/24 |
2,841 |
642182 |
운전연수 강사분 중에 윤운하 선생님 제자 김선생님이 누구신가요? 1 |
. |
2011/04/24 |
673 |
642181 |
소금 제조일자가 4월 5일이면 이미 원전 이후 인가요? 3 |
? |
2011/04/24 |
1,032 |
642180 |
주말저녁엔 또 뭘먹어야할지... 3 |
메뉴걱정 |
2011/04/24 |
770 |
642179 |
유통 기한 지난 연두부..먹어도 될까요 1 |
.. |
2011/04/24 |
1,337 |
642178 |
저는 이소라의 프로포즈 때의 이소라가 그리워요. 5 |
이소라 |
2011/04/24 |
1,033 |
642177 |
새우로 된장찌게 끓어도 될까요??? 1 |
... |
2011/04/24 |
656 |
642176 |
40대 중년 이후 남자들이 받고 싶은, 혹은 갖고 싶은 물건은 뭘까요? 6 |
해피맘 |
2011/04/24 |
1,267 |
642175 |
요즘 포장이사하면 돈이 얼마나 하나요?? 5 |
,, |
2011/04/24 |
977 |
642174 |
미장원 추천부탁드려요~꾸벅^^(대기중) 3 |
쓸개코 |
2011/04/24 |
489 |
642173 |
울산무거동 이삿짐업체 좀 알려주세요(울산거주하시는분들) |
,, |
2011/04/24 |
144 |
642172 |
50대 미국인 가정에 선물할 만한 실용적이고 한국적인 선물 뭐가 있을까요? 8 |
유학생맘 |
2011/04/24 |
998 |
642171 |
목감기 전문약 4 |
아퍼 |
2011/04/24 |
655 |
642170 |
돼지고기가 먹고싶은데 집에서 냄새나는건 싫을때 8 |
짝패 |
2011/04/24 |
1,462 |
642169 |
빌라 계약금 1천만원줫는데 주인이 계약해지하자는데,, 20 |
,, |
2011/04/24 |
2,472 |
642168 |
이유리는 코디가 안티 ㅠㅠ 40 |
제발코디좀 |
2011/04/24 |
8,893 |
642167 |
방사능 대처 8 |
동혁마마미 |
2011/04/24 |
1,743 |
642166 |
일반적으로 코스트코나 코슷코라 발음하는데 "커어슷코우"라고 발음하는님은 뮝미?.. 19 |
... |
2011/04/24 |
2,124 |
642165 |
방사능이후로 노이로제 걸렸더요 ㅠ 강박증 ㅠ 5 |
커피 |
2011/04/24 |
931 |
642164 |
엑셀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ㅠ 1 |
김미선 |
2011/04/24 |
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