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오줌 쌀때 마다 울어요~
작성일 : 2011-06-04 02:01:16
1055809
46일 됐는데
애기가 거의 태어나서부터 그런것 같아요
오줌 싸고 나서 기저귀가 축축해서 우는게 아니라
싸기 전에 울더라구요~
막 울어서 가서 기저귀를 확인하려고 보면 기저귀는 안 젖고 그때 마침 싸는데...
왜 그럴까요...?
첨엔 찌릿찌릿한 느낌이 싫어서 우는가 했는데...
마치 통증이 있는것처럼 울어서 걱정이네요 ㅠㅠ
소아과 가도 별 다른 말씀은 없으셨는데...
IP : 115.137.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왜그런지.
'11.6.4 3:00 AM
(76.172.xxx.225)
우리애기도 그랬어요.지금 140일 정도 되었는데요,
굉장히 순한아기인데 어쩐지 칭얼대면 꼭 그후에 기저귀가 축축해졌더라구요..
또 님아기처럼 기저귀 열면 마침 쌀때두 있었구요..
응아하기전에도 배에 힘주면서 칭얼거리구요..
지금은 안그래요..병원갈때 물어보는거 깜빡해서 왜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지만
어쨌든 건강하게 크고 있거든요...기회되기면 병원서 함 물어보세요..
근데 남자아기면 고추끝에 염증같은게 있어서 그런 아가들도 있더라구요..
2. 소아과
'11.6.4 4:30 AM
(124.54.xxx.19)
병원에 가서 물어보시고, 남자아기면 기저귀 채울때 고추를 위로 올려서 채워줘야 해요.
소변이든 큰것이든 보는 즉시 물로 엉덩이와 그부분을 닦아주시고 보송보송 말린후 기저귀 채우셔야하고요. 아기가 소변볼때 마다 운다니 님 손톱에 긁히거나 이유가 있으니 따가와서 우는가 싶어서 안타깝네요.
3. 병원
'11.6.4 6:28 AM
(110.47.xxx.48)
고열은 없나요? 요로감염도 의심해 보시고, 병원에 문의해 보세요.
4. 요로감염
'11.6.4 7:58 AM
(116.37.xxx.203)
오늘 큰병원가서 검사하세요.
저희 둘째가 그랬어요. 60일 안 됐을 때 싸기전에 울고 만져보면 쌌어요.
병원가니 요로 감염이라고 하더군요.
5. 맛있는상상
'11.6.4 9:46 AM
(112.152.xxx.16)
저희둘째가 그랬는데.. 역시나 예민해서 그런지 기저귀를 너무 일찍 뗐어요.. 기저기가 축축해지는게 너무 싫어서 오줌 누기전에 미리 울더라구요...
6. 큰병원
'11.6.4 11:17 AM
(124.49.xxx.62)
좀 더 보셨다가 계속 되면 꼭 큰 병원가보세요. 제 친구 아이도 그랬는데
다른 분들이 다 그렇다하셔서 냅뒀다가 소아암 늦은 발견으로 큰 댓가를
치뤘고 현재도 진행형이에요. 재수없는 소리라 할까봐 안 쓸려다가 혹시나
하는 맘에 올립니다.
7. 큰병원
'11.6.4 2:30 PM
(180.68.xxx.159)
꼭 가보시고 증상 이야기 하세요.. 요로감염으로 신장도 나빠질수 있어요.
신장 나빠지면 힘들답니다.. 병키우지말고 빨리 가보시길~~ 건강하게 예쁘게 아프지말고 커다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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