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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 아파트 놀이터에서 남자애가 임산부에게 공을던져 하혈했데요
자세한 정황은 모르지만 초등학교 일이학년쯤 되보이는 애가 놀이터에서 농구공으로 사람들 곁에서 위협적으로 공을 튀더래요
옆에 비둘기한테도 공던져서 맞추니 임신하신분이 동물한테 공던지지 말라고했데요
그 순간 애가 여자분 배 향해서 공 세게던졌데요
여자분은 주저앉으면서 애한테 욕하고 그 애엄마는 자기자식한테 왜 욕하냐고 따지고 어른들 모이고
저희애는 무서워서 집에올라왔데요
세상무섭다고 듣고있는데 큰딸이 집에와서 지금 안그래도 사람들 모여있고 경비아저씨들도 다 모여계시데요
그 여자분 하혈해서 실려가셨다네요...
가족들이 그 애 신고한다고 목격자분들이 증언하시고 아이엄마는 그제서야 울고있데요
제발 산모 태아 아무일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이젠 놀이터도 함부러 못나가겠어요
1. 흔한 좌파
'11.6.3 9:18 PM (114.206.xxx.219)대박....그정도면 살인미수 아닌가요
2. ....
'11.6.3 9:18 PM (110.10.xxx.176)그런 인간쓰레기 모자는 영원히 세상사람들하고 격리시켜놨으면 좋겠어요...
3. 어머
'11.6.3 9:19 PM (175.206.xxx.168)그런 미친 엄마 미친 자식이 있어요?
임산부에게 공 던진 아들한테 욕하지 말라고 그랬다고요?
진짜 별일 없어야 할텐데 ㅠㅠ
제 가슴이 벌렁 벌렁 해요 ㅠㅠㅠㅠ 소름 쫙 돋았어요 ㅠㅠ4. ..
'11.6.3 9:19 PM (119.67.xxx.251)그 녀석 혼쭐이 좀 나야겠네요.
그나저나 그 임산부는 어쩐데요.....
별일 없길 ....5. ㄹ
'11.6.3 9:20 PM (121.176.xxx.157)한국남자들 가사 참여가 저조, 아니 하나도 안하는것도 다 엄마탓이고
저 남자애 인간쓰레기화 되어가는 것도 엄마탓이네요.
엄마의 영향력은 정말 큽니다.
여자들이 변해야 남자가 변하고 세상이 변해요.
여자들은 정말 역할이 큰 것 같아요.6. ,,,,
'11.6.3 9:20 PM (216.40.xxx.131)배에다 던졌다는거 보니 임산부인거 알고도 던졌단 거네요??
7. .
'11.6.3 9:21 PM (117.55.xxx.13)오늘 본 기사 중에서 제일 충격이네요
그 상황을 보고두 자기 애한데 욕한다고 따지다니 ,,8. ..
'11.6.3 9:21 PM (114.200.xxx.19)자식하나 제대로 키워내는게 나라에 충성하는 일인듯;;;
9. ..
'11.6.3 9:22 PM (220.122.xxx.60)말세다 인성 인성 인성
10. ,,,
'11.6.3 9:22 PM (118.47.xxx.154)요즘 애들은 어찌 어른 무서워할줄 모르는지....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샜겠지만...그 부모들 책임이 크네요11. 헉
'11.6.3 9:25 PM (121.130.xxx.57)보통 아무리 남자애라도 초등저학년때정도면
어른이 뭐라고 한소리 하면 잦아드는데요,
저 남자애는 성향에 문제가 있네요.
우아달 보면 대개의 아이들문제가 부모의 문제이듯이
저 엄마의 양육태도가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제일 크네요.
너무 가슴이 벌렁벌렁거려서 제가 다 당황스럽네요.
그 임산부, 아무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원글님이 나중에 좋은 소식으로 후기 꼭 올려주세요.
그리고 그 아이 처리(?)는 어찌 되었는지도.
혹시 그 모자는 그동안에도 아파트에서 평판이 안좋았을수도..12. 님들은
'11.6.3 9:27 PM (116.36.xxx.29)당신들 아이가 사람들 많은 데서 공을 튕길때 하지 말라하나요, 아님 아이인데...하고 놔두나요?
아이들한테 지나치게 너그러운 엄마들.
이해 해줄래야 해줄수 없는.. 민폐인지 아닌지 구분 못하고 아이들 기세워 주는 엄마들.
크건 작건간에 공중도덕을 지켜야 하는데, 왜 그런지 점점 기본 예의들이 없어지는거 같고
바로 잡아주려하면, 괜한 남의일 상관하는 오지랍 아줌마 되고.
여러분들도 어려서 제대로 잡을껀 잡아주세요. 무조건 기만 키워주려말고.13. .
'11.6.3 9:30 PM (117.55.xxx.13)요새 애들은 진짜 갈수록 양극화에요
예의 바른 애들은 어른보다 더 훌륭하고
막되먹은 애들은 <뭐 별로 본적은 없지만>
인터넷 보면 섬짓하죠 ,,14. 웃음조각*^^*
'11.6.3 9:30 PM (125.252.xxx.54)세상이 어쩌려고 이러는지..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지만 엄마들이 정말 아이들 교육 단단히 시켜야해요.
학교공부가 다가 아니라 아이의 인성부터 키우고 길러줘야 한다고 봅니다.
부디 그 임산부와 태아가 무사하기를..15. ....
'11.6.3 9:30 PM (110.10.xxx.176)뭐 아무리 사람들이 분노해봤자 남자애는 어린애니까 끽해야 경찰아저씨한테 꿀밤 한 대 맞고 훈방조치로 끝날거고 남자애엄마는 미친*한테 걸려서 우리애 고생했다며 치킨이나 시켜주고 다음부터 임산부 눈에 띌때마다 모자가 쌍으로 흘겨보고 욕지거리 뱉고 그러면서 끝날듯...겁나서 피해다니는 건 임산부겠죠 남자애 모자가 아니라~
16. ...
'11.6.3 9:43 PM (112.159.xxx.137)부모가 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비둘기한테 공을 던지며... 것도 임산부 배에 공을... 기가 차네요.
부디 그 임산부와 태아가 무사하기를.. 2222222222217. ....
'11.6.3 9:46 PM (212.243.xxx.110)The boy might be a sociopath. I think he should be taken to the specialist.
18. ㅜㅜ
'11.6.3 9:46 PM (115.136.xxx.132)그 애엄마 제대로 미친인간이네요
사죄해도 모자를판에....
휴...ㅠ.ㅠ19. ㅠㅠ
'11.6.3 9:49 PM (115.41.xxx.221)임산부와 태아가 무사하길 바랍니다.
20. 후기원츄
'11.6.3 9:54 PM (125.180.xxx.163)어뜩해요~, 남 일인데도 걱정이 되네요.
원글님 동네에서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들으시거든 꼭 후기 남겨주세요.
임신 몇개월이었을지...괜찮아야할텐데.
정말 아이들 잘 가르쳐야겠어요.21. ㅇ
'11.6.3 9:57 PM (121.189.xxx.136)다 부모 그대로 본 땁니다. 부모가 문제인 거예요.부모 행동 다 배우거든요.좋은 거든 나쁜 거든
22. .
'11.6.3 9:59 PM (222.251.xxx.224)요즘 못난 엄마들 너무 많습니다.
자식이 안 이쁜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가정교육을 너무도 엉망으로 시키시는 분들...나중에 그 자식들이
부모를 공경할까요?
가정교육에 신경 좀 써 주세요..23. 문제는
'11.6.3 10:04 PM (121.135.xxx.123)그런 인간(애나 어른이나)을 만날 위험이 놀이터에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거죠..!
발달린 짐승이니 어디고 돌아다닐 거 아녜요..?24. 냅둬요...
'11.6.3 10:16 PM (125.135.xxx.43)자기 발등 자기가 찍는거니까...
어릴때야 조그만 사고로 그치지만
클수록 치러야 할 댓가가 커질거에요...25. 저도
'11.6.3 10:23 PM (115.136.xxx.26)최근 애 둘을 낳느라 늘 배불러 있었던 터라 이글 읽기만 해도 식은땀이 나네요.
근데 저 엄마 반응 원글님 오버해서 느끼신건 아닌지..실제로 저런 사람이 정말 있다니 믿을수가 없어요..
만약 내 아이 잘못되었더라면 전 조용히 복수했을거 같네요.
그냥은 못넘어가죠.26. 홍두깨엄마
'11.6.3 10:38 PM (124.28.xxx.105)===========================================
ㄹ ( 121.176.120.xxx , 2011-06-03 21:20:32 )
한국남자들 가사 참여가 저조, 아니 하나도 안하는것도 다 엄마탓이고
저 남자애 인간쓰레기화 되어가는 것도 엄마탓이네요.
엄마의 영향력은 정말 큽니다.
여자들이 변해야 남자가 변하고 세상이 변해요.
여자들은 정말 역할이 큰 것 같아요.
===========================================
저 미친엄마는 자기가 한 짓 때문에 책망 받고 비난 듣고 있는데.. 웬 봉창이신 지??27. ...
'11.6.3 10:43 PM (112.169.xxx.203)아무래도 사이코패스이고 가정에 뭔가 문제가 있는 듯..
28. 걱정된다 걱정..
'11.6.3 11:37 PM (118.222.xxx.56)진짜 너무 쇼킹하네요.. 어찌되려고 벌써부터 그런 인성을 가졌는지..
저는 한 초등학생이
버스에 타면서부터 무척 큰소리로 욕을 막 하고 친구한테도 좀 성질부리고
눈에 띄게 행동을 하는 학생을 봤거든요.
(전 뒤쪽에 앉아있었는데 앞에있던분들 아무도 제지하는 사람 없고 눈치만 보는..상황)
근데... 그 학생...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길가에서 큰 돌맹이 하나 잡아들더니
버스를 향해 힘껏 던지고 그대로 미친듯이 달아나더군요.
다행히 버스 아래 뒤쪽에 맞아서 창문 안깨졌는데..
진짜 너무 놀랬었어요.
그런 학생들이 나중에 흉악범되고 사회의 악이 될꺼다 생각했어요.
농구공 던진 학생도..
분명 가정에서도 문제가 많았을테고.. 가정에서의 불만이 그런식으로 표출된거겠죠?29. anonimo
'11.6.4 12:05 AM (122.35.xxx.80)버릇 없고 무례한 지식들 뒤에는 항상 개념없는 엄마가 있다는.
30. 이런
'11.6.4 12:08 AM (125.152.xxx.142)사람새끼가 아니네요.
아무리 초딩이지만 이건 아니지......개념에 밥 말아 처먹은 어미 쌍판떼기 궁금하네....
자식교육이나 잘 시키지........어지간하면 욕 안 쓰는데........미친뇬이 따로 없네.31. 음
'11.6.4 12:09 AM (121.136.xxx.157)예전에 기차탔더니 아주 버릇없는 남자아이(초3-4) 지네 엄마한테 기분나쁘다고 너너 하더라구요.
엄마는 아주 쩔쩔매고 오밤중 기찻간에서 떠드는대도 아뭇소리도 못하고 제가 혼내주고 왔던일도32. 무사
'11.6.4 1:28 AM (211.44.xxx.91)했으면 좋겠어요
그 아인 임산부의 아기가 잘못되면 평생 따라다닐겁니다
그 엄마가 아이를 잘못키운거네요...문제아이 뒤에 문제부모있다는 말 정말 맞아요
요즘은 초등학생도 조심해야하는 세상이네요 ㅜㅜ33. ..
'11.6.4 9:21 AM (118.33.xxx.230)내아이의 잘못을...타인이 지적하면...
집에 가서 패더라도
타인에게는 아이편을 드는 어처구니 없는 엄마들 많아요. 기 세운단거죠...
기가 뭔지 알고 .......
임산부 별일 없길 바래요. ㅠㅠ34. ....
'11.6.4 10:22 AM (114.202.xxx.197)그 엄마가 비둘기한테 던지는 거, 사람들한테 던지는 거, 다 보고만 있었다는 거네요....
그것만 봐도, 엄마부터가 문제 있어요.
정말로, 자기 아이 기죽는다며, 그런 엄마 있더군요.
집에 가서, 훈계나 하겠어요.
또 부글 끓어오르는게,,,소아과 놀이터에서, 7~8살쯤 되보이는 남자애 둘이
우리 아이(2~3살)가 미끄럼틀에서 비키지 않는다며,
애 허리가 숙여질 정도로, 배를 걷어차길래, 제가 큰소리를 냈더니.
그 남자애들 엄마들, 와보지도 않더군요.
그 애들 먼저 진료받고, 나가면서는 우리 애한테 또 위협질...
그래도 그 엄마 둘, 죄송하다 사과 한마디 안하고, 나가더라는......35. 저도
'11.6.4 10:51 AM (118.221.xxx.56)임산부인데,
저희 신랑이 산책하러 나갈때도 절대 혼자 다니지 말라고 했었는데,
이런 일이 있기도 하네요~~~
제가 열심히 인성공부해서
우리 아가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36. 세상에
'11.6.4 12:02 PM (163.152.xxx.7)그 아이 엄마가 너무 어이없네요..
그러니까, 자기 아이가 임산부 배에 공을 던진 것은 괜찮고,
그 임산부가 욕한 것만 화나다가,
임산부 실려가니까, 그것때문에 자기 아이가 법적 조치를 받을까봐 울었다는 거네요?37. ...
'11.6.4 12:21 PM (119.64.xxx.134)전에 비비탄 논쟁이 생각나네요.
기 안 죽이겠다고 남에게 중대한 민폐를 끼치는 자식을 옹호하는 엄마들,
한 술 더떠 항의하는 사람들을 예민병환자로 몰아세우는 엄마들,
주변에 보면 아직 많습니다.38. ...
'11.6.4 1:46 PM (121.133.xxx.157)고소한다니까 운거로군.
게다가 목격자들도 많아서 한마디씩 하고...
미안한건 없다.....39. 한심
'11.6.4 3:01 PM (61.98.xxx.156)저렇게 자식 떠받들어키운 제정신 아닌애미 머지않아 그 잘난자식한테 제대로 당하고 삽니다...불보듯 훤하네요...이번기회에 저 덜되먹은 모자 된통 당해봐야 하는데...저도 몇년전 제정신 아닌 모자에게 걸려봐서 감정이입 됩니다...그나저나 그 임산부 부디 아무일 없어야 할텐데...
40. 세상에
'11.6.4 3:15 PM (180.182.xxx.181)엄마란 여자가 옆에 있는데도 지 새끼 단도리 못해서 저런 사단이 난거네요!!!
그 여자 뭘 잘했다고 되려 난리래?
세상에..그 임산부 얼마나 놀랐으려나..내가 다 가슴이 쿵쾅거리네요.
욕이 문제가 아니라 나같았음 그 상황에 그 모자 둘 다 머리채 잡고 눈에 보이는 게 없었을듯.
그냥 넘어가면 절대로 안돼요.
주위에 목격자분들도 적극적으로 발언해주시고 그 임산부도 제발 별 일 없기를 바래요.
개념없는 모자에 대한 후처리는 확실히 해야죠.41. 음
'11.6.4 3:17 PM (112.151.xxx.112)고대 성추행 3인이 부모가 저런 엄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초등 1학년이면 어른들에게 말 한마디 하는게 어려운 나인데
엄마가 참 죄가 많다는 ...42. 세상에
'11.6.4 3:17 PM (180.182.xxx.181)그리고 엄마가 옆에 있는데도 저렇게 지 새끼 단도리 못하고 저런 사단까지 난거면 아주 중대범죄에요. 미국 같았음 실형 살고도 남을거에요. 애새끼도 미성년자라 해도 훈방조치로 끝나지는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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