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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단골불륜커풀 또 왔네요.

ㅎㅎ 조회수 : 12,995
작성일 : 2011-06-03 16:15:53
한달에 한두번정도 오시는데
오늘은 여자분이 상품권 20만원 사달라하고 애교떨고
남자분은 10만원만 사준다하고..
결국 10만원 상품권 사서 여자분 주네요.
여자분은 40대 중반정도
남자분은 50대 초중반으로 보여지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따로 차를 몰고 오더니
맛있는거 먹으러 간다며 여자분 차는 주차하고 남자분 차 한대로 같이 나갔어요.
여자분이 무릎 조금위로 올라간 스커트를 입었는데
남자분 차 탈때 운전석 옆에 앉아 탔는데 치마가 확 올라가서 거의 하의실종이었다는...
불륜이라도 서로 좋아서 눈이 초롱초롱한 경우도 몇번 보곤 했는데
이 커풀은 정말 단순이 여자분이 남자분 좀 뜯어먹고
남자분은 어느정도선에만 여자분에게 쓰고 엔조이 하는듯..
남자분이 항상 여자분 차에 기름을 가득 넣어주는데
이 여자분도 독하신게...남자분이랑 주유소 가는도중에 기름이 바닥나서 차가 멈췄다고 ㅡㅡ
둘이 뭐뎌는짓인지 ㅡㅡ;;
꼭 돈잘벌고 능력있는 남자만이 바람 피는게 아닌듯 ㅡㅡ;;

아무리 신혼이라도 닭살을 떨어도 부부는 부부간의 느낌이 있는데
역시 불륜은 불륜간의 느낌이 있네요..
이 분들이 올때마다 전 그 배우자분들이 안스러워지네요...
IP : 220.124.xxx.8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6.3 4:21 PM (115.143.xxx.19)

    ㅋㅋ지난번 글 보면서도 불륜들 재수없다 했는데..또왔군요..
    저는 어제 저희집앞 능에 산책하러갔다가 정장입은 남녀가 둘이 손 꼭잡고 남자는 여자뤼비똥대신 들어주면서...서로 존댓말하더라구요..
    딱 봐도 50대초반 평범한 아짐,아저씨가 정장입고..나란히 손잡고..
    뭐하는 짓들인지.

  • 2. **
    '11.6.3 4:21 PM (58.238.xxx.68)

    이런두사람 굳이 존대할 필요있을까요?

  • 3. dmdl
    '11.6.3 4:24 PM (220.84.xxx.3)

    친구가 자기회사에 직원 구한다고 해서 십년만에 취업하려했더니..
    전에 있던 차장이랑 바람이 나서 둘이 놀러다니고 모텔가고 실컷즐기다 회사에 소문이 났는데
    차장만 짤리고 친구는 여전히 그 회사 대리로 있구.....
    나보다 남편이 먼저 그 소리를 듣고는 취업이고 나발이고 집에 있으라고....
    친구도 강심장이네요. 다들 앞에서는 친한척 하지만 뒤에서는 얼마나들 욕을 할련지...
    새로 부임 해온 차장도 알고 왔을텐데..
    큰 맘먹고 취업한번 해볼라 했더니.
    저번에 면접보자해서 차장이랑 친구랑 그 회사직원들이랑 점심먹는데..
    새로 온 차장도 제 친구 손잡고(장난삼아)...친구가 외모도 되고 실력도 되서 그런가
    쩝.......

  • 4. 원글
    '11.6.3 4:27 PM (220.124.xxx.89)

    존대는 않하고 싶은데..제가 아직 30대라 최하 10살이상 차이나는지라..좀 그래서요..ㅎ

  • 5. 강십장
    '11.6.3 4:30 PM (121.134.xxx.209)

    난 그런 사람들이
    강심장중 강심장이라 생각되더군요
    혹시라도 아는 사람 만나면 어쩌려고
    뭐니뭐니해도 바람나서 들키면 제일 쪽팔릴거 같은데

  • 6. ..
    '11.6.3 4:39 PM (220.124.xxx.89)

    참내 ,.,,위에님이 말씀하신 그 커풀은 웃기네요.그럴바엔 여관을 갈것이지
    왜 남들 신선한 공기 마시며 건강하려고 산책하는데서 그런짓을 하나요?
    그런 사람들이 있거나 아님 요즘 유행하는 하의실종을 입은 사람이 있으면
    안봐야지 안봐야지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가지는건 당연한건가봐요.
    전 저만 그런줄 알았어요..ㅠㅠ

  • 7. ㅎㅎ
    '11.6.3 4:44 PM (220.124.xxx.89)

    4/26일 이후로 한번 또 왔었어요..
    규칙적으론 오진 않고 남자분이 시간이 날때 오는거 같아요.
    아마 사업자는 아닌거 같아요. 평일 시간에 자주는 아니고 한달에 한번 자주오면 한달에 두어번 바빠서 못오면 두달에 한번 오는걸로 봐서는...직장인일거 같아요..

  • 8. 11
    '11.6.3 4:53 PM (183.98.xxx.121)

    불륜하니까 전에 다니던 회사 생각나네요. 사장이랑 이사랑 그렇고그런사이라도 회사내에 소문이 파다하고, 사장이 외근나간다고 나가면 10분이다 이사도 쪼르르 외근나간다고 나가고 했어요.
    한번은 사장마눌이 와서 깽판쳤는데도 이사는 안짤리고 계속 다니는걸로 봐서 사장빽이 대단한듯해요. 하긴 사장이 자기집에도 잘 안들어가는듯 했는데,,,,지금은 둘이 어찌됐는지...애들이 셋이고 어려서 이혼은 안할것 같았는데,,,이사만 이용당하는거 아닌지 ,,별 생각이 다나네요.ㅋ

  • 9. 쓰나미
    '11.6.3 4:57 PM (180.69.xxx.32)

    딱 내 얘기같네요.
    아 .. 또 폭발
    알고난 두달동안 집도 엉망인데 오늘 치우려 맘 먹어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자살소동이후 남편은 잠잠한데 숨어서 전화질하는 이름도 모르는 그 년을 잡을 수도 없고.
    내 영혼이 갈기 갈기 찢어져 눈물만 나고.
    밤엔 잠도 안오고 ..
    인터넷에 그* 폰번호랑 사는 동네 올려 개 망신을 줄까.
    그게 망신이 될까.
    누가 저에게 힘 좀 주세요
    땅이 꺼져 버릴 거 같아요.

  • 10. @@@
    '11.6.3 4:57 PM (115.93.xxx.115)

    그런 더러운 것들을 모두 쓰레기봉투에 쓸어 담아 지구밖으로 폐기하는
    기계가 나왔음 좋겠네요

  • 11. ㅋㅋ
    '11.6.3 4:59 PM (125.177.xxx.83)

    근데 장사하시다보면 불륜커플 딱 보면 알아보나 봐요
    저도 10년전에 교대 곱창집에서 회사사람들이랑 와글와글 떠들면서 곱창 먹는데
    옆 테이블에 아줌마 아저씨 앉아있었거든요
    근데 서빙하시는 아줌마가 서빙하다가 "아줌마 아저씨 부부 아니죠?"
    ㅋㅋㅋ 이렇게 대뜸 물어보는데 괜히 옆에 있던 제가 깜짝 놀랐어요
    근데 더 웃긴 건 그 두 사람이 아무 말도 않고 가만히 있더라는~~~ 물어보신 그 아줌마도 대단^^

  • 12. @@@
    '11.6.3 5:02 PM (115.93.xxx.115)

    쓰나미님
    폰 번호 올려 주세요
    그런 쓰레기년 응징하는데 힘 보탤께요

  • 13. 저도
    '11.6.3 5:09 PM (220.124.xxx.89)

    쓰나미님 쓰신 그 *한테 전화해서 욕바가지로 해주고 싶어요...
    힘내세요..그런 그지같은 사람 꼭 벌받아야하는데..

  • 14. 예전에
    '11.6.3 5:16 PM (125.243.xxx.3)

    잠시 아르바이트 하던 곳에..
    참으로 예쁘장한 여직원이 있었어요..
    이목구비도 시원시원..기럭지도 긴게..

    근데..알고보니..
    직장 상사하고 그렇고 그런 사이였어요..
    그 직업은 특성상..
    휴일은 못 쉬어서..
    평일 하루 지정해서 쉬는데..
    꼭 그 상사 쉬는 날..같이 세트로 쉬어서..
    주변에서 눈치채서 친한 직원이 알바인 저에게까지 알려줬어요....
    남자는 40도 넘은 아저씨였는데..
    나름 젠틀하게 생겼어요..

    그 여직원 짝사랑하던..총각 직원
    그 상사 마주칠 때마다 심기 엄청 불편했드랬죠..
    마치 자기 여친을 뺏아간 x 대하듯 말이죠..
    그 여직원 잘 사나 갑자기 궁금하네요..ㅋㅋ

  • 15. 쓰나미
    '11.6.3 5:39 PM (180.69.xxx.32)

    어젠 갑자기 이삼십분 정도 숨을 못 쉬어 병원까지 갔다 왔어요.
    이러다 내가 죽지 싶어 가라 앉힐려 노력하는데 ..
    손이 떨려 긴 글을 쓸 수가 없어요.
    울다 울다 진정했는데..
    생각이 복잡하네요.
    형제보다 더 고맙네요.82님들..
    좀 더 있다 도움 요청할께요.
    눈물나서.

  • 16. 영혼
    '11.6.3 6:05 PM (211.44.xxx.91)

    에구..쓰나미님 안아드리고 싶어요...전 심증만 있지 물증없어 넘어간적도 있어요
    제 친구는 남편이 바람피웠을때 상대녀 얼굴 보려고 그 근처를 몇 시간을 뒤지다가 왔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 안보는 것이 차라리 나았다고 하더군요..
    그냥 어딘가에 마구 화풀이 하시고 되도록 빨리 털어내시길 바래요...

  • 17. 근데
    '11.6.3 7:40 PM (124.56.xxx.219)

    불륜인지 그냥 진짜 애인인지 어찌 알아요?
    저희 사촌 언니 1년 전에 이혼하고 상대는 10년 전에 사별한 남자랑
    3개월 전에 만나서 지금 데이트 중인데... 나이대가 글에 나오는 40중반 50초반이거든요.
    속사정 모르면서 너무 단언하지 마세요. 나이 많은 사람도 연애할 수 있죠.

  • 18. 그리고
    '11.6.3 7:45 PM (124.56.xxx.219)

    저도 지금 41에 싱글이고 만약 남자를 만난다면 40중 후반도 만날 수 있을텐데
    제가 애교 좀 떨면 주변에서 그리 볼 수도 있게다 싶네요. 참...
    만나서 데이트 하는데 종업원이 대뜸 부부아니시죠? 하며 불륜이라는식으로 몰아가면
    진짜 황당할 듯... 느낌만 가지고 그러는거는 정말 아닌 듯...

  • 19. anonimo
    '11.6.3 9:12 PM (122.35.xxx.80)

    귀국해서 대학 동기 만났는데 (그날은 딴 친구가 갑자기 못나오게 돼서 우연히 단 둘이)
    그 레스토랑에서 불륜 커플로 봤으려나?

  • 20. ..
    '11.6.3 10:30 PM (118.33.xxx.230)

    저는 예전에 백마역 그....(요즘 안가서 가믈 ) 먹자 골목요 화사랑도 있는 거기 아...
    애니골에서 자뎅......그 집에서 불륜 남녀 응징하는 남편 봤어여.

    친구랑 수다 떠는 낮이었어여. 대학생때 니까...어디서 싸다구 떼리는 소리가...놀라 보니...웬 남자가 여자빰을 치고는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뭐라뭐라...낮은..말투...
    완전 그때 부터 귀는 저쪽에...ㅠㅠ

    바람 상간남 불러내서 윽박지르고....뭐 그런 스토리요.
    눈 마주쳐서 완전 깜놀하고...친구랑...서로...이야기는 하는데 귀만..저기로...

  • 21. 저기..
    '11.6.3 10:41 PM (218.50.xxx.182)

    나이가 아무리 많이 들어도 연애하는거랑 불륜 저지르는거랑은 풍기는 느낌이 달라요.
    마빡에 [불륜중]이라고 써붙인것도 아닌데 희안하게 알수 있더라구요.
    식당에서 밥을 처묵처묵하고 있어도
    그것들이 단순히 산책을 하더라도
    끈적하고 질펀한 느낌이 따로 있어요.
    어렸을 땐 잘 몰랐는데 쫌 살다보니 한 눈에 간파되더라구요.
    그게 참 희안해~~드런것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튀는듯.

  • 22. 화대를 상품권으로?
    '11.6.3 10:56 PM (183.102.xxx.63)

    화대 얼마를 달라.. 차마 이 말은 서로에게 민망하니
    상품권으로 흥정을 하나보네요.

    그런데 20만원 불렀는데
    10만원으로 깎아서..-- ..

    불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20만원도 주기 싫은 남자와 (그럴 돈이 없거나)
    10만원이라도 더 받으려는 여자.. 둘 다 서글픈 풍경이네요.

  • 23. 진짜
    '11.6.4 2:07 AM (124.48.xxx.211)

    궁금해 미치겠어요
    남자 차번호 두자리공개 ..그런거하면 안되는건감?
    저위의 어느분들처럼 정당한 연애중인지 불륜인지....궁금해서리..

  • 24. 식당
    '11.6.4 5:46 AM (114.206.xxx.219)

    부부는 밥 먹을때 대화가 거의 없다
    불륜은 서로 얼굴 쳐다보고 눈 맞추고 웃는다고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먹는다
    딱 보면 알아요 아무리 늙어도 그래요

  • 25. 사회정의
    '11.6.4 7:16 AM (124.5.xxx.88)

    사회정의를 위해서..
    그 여자,남자 차 넘버를 조회하면 집 주소 ,성명 다 나옵니다.

  • 26. ...
    '11.6.4 9:20 AM (175.117.xxx.62)

    근데 저 같은 경우
    결혼 이십년차 넘었는데
    남편과 둘만 어디 휴양지 갈 경우
    둘이 꼭 손잡고
    집에서 안하던 쌈싸서 입에 넣어주는친절도 베풀고
    식당에서도 옆에앉고
    제가 살랑거리면 남편도 분위기 잘 맞춰져
    식당아줌마 뭐라뭐라하는 소리 종종 듣습니다.ㅎㅎㅎ

  • 27. 저도
    '11.6.4 9:26 AM (118.221.xxx.246)

    쓰나미님이랑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인생!
    저도 그 불륜년 전화번호만알고 있고 안양쪽에 사는 년이라는
    짐작만 도저히 용서를 할수가 없는 년놈들...

  • 28. 세상 참
    '11.6.4 10:20 AM (110.10.xxx.41)

    남편과 다정하게 쌈싸서 멱여주고
    아야기가 끊어지지 않고 하니까
    주변에서 흘끔거리던 시선이 그래서 였을까
    중년의 부부가 둘이서 놀러가는 거 당연한데
    에이~더런 세상이다

  • 29. 4033
    '11.6.4 11:30 AM (118.221.xxx.246)

    나이는 울집 서방놈이랑 같은53살 가명으로 ( 이아라) 라고
    서초동 친구가 소개시켜주었고 마눌에게 들키고 나서는 그년혼자서 그러는거라나@
    언제부턴가 안양으로 미쳐서 다니더니 그년이 안양에 사는년이라서
    아무것도 없이 결혼생활 시작했는데 고생도 많이 했는데 주식으로 모아놓은돈
    없애버리더니 이제는 바람까지 그것도 퇴직금 정산한돈 그년이랑 다니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없애버리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고 이런인간을
    도저히 용서도 안되는데 뻔뻔하게 그러면 연예인들은 어떡해 사냐고 썩을인간이
    이런식으로 내뱉는말투 인간쓰레기도 이런식으로는
    하지않을터인데 죽었으면 좋을인간.....

  • 30. 식당주인
    '11.6.4 12:18 PM (118.41.xxx.37)

    5년 째 식당하는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희한하게 불륜은 딱 보면 안대요^^;;

  • 31. ..
    '11.6.4 1:45 PM (180.69.xxx.108)

    불륜은 딱보면 알아요, 가족끼리에서 오는 편안한 느낌이 없어요,암만 사이좋은 부부라도 부부는 부부만의 편안함이 있어요.불륜하는 놈들은 돌아서면 다들 지들 욕하는거 알라나 몰라..

  • 32. ..
    '11.6.4 2:41 PM (220.124.xxx.89)

    나이 먹어 연애해서 애인관계랑
    다정한 부부관계랑
    불륜관계는 틀려요.
    장담을 어떻게 하냐구요??
    윗님 말씀대로 희한하게 불륜은 딱 보면 알아요.
    아무리 다정한 부부라도 부부는 부부로 보이고
    아무리 나이 많이 먹은 연인이라도 연인으로 보이고
    불륜은 불륜으로 보이니
    걱정하지 말고 부부간이 다정히 하던거 하시고
    나이 많은 연인들은 걱정하지 말고 그 사랑 키우세요.
    별걸 다 걱정하네요 정말 ㅡㅡ

  • 33. 길거리
    '11.6.4 3:30 PM (218.153.xxx.25)

    동네 음식점 앞에서 잘차린 중년여인과 그보다 나이 덜 들어보이는 중년의 남자가 사람들 마구
    지나다니는 길 한복판에서 딮키스를 하는걸 봤어요 부부든 불륜커플이든
    아~ 젊은애들이 그러는것도 솔직히 그런데 정말 왝~이었어요

  • 34. 와이
    '11.6.9 3:09 PM (115.140.xxx.22)

    ㅋ전 직장에 불륜커플이 있더랬죠...회식날 전 신랑과 연애할때라서 핑계대고 밥만먹구 회사앞 신랑차를 탔더니 여상사가 앞에서 택시를 잡고 있는거에요...
    어딜가나 했더니 세상에 중간에 내려서 울회사 과장님차에 합승..둘다 회식에서 각자 빠져나와서 중간에서 만나는걸 제가 목격했어요..얼마나 심장이 떨리던지....계속 따라가보려구 했는데 들킬까봐 중간에 차돌렸죠...그후로 그커플 계속 소문무성하게 만났고 남자분은 회사에서 자진퇴사했어요...근데 끝까지 두분 만나는것 같더라구요...과장님 싸모님만 안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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