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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팬질의 역사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1-06-03 15:52:19
IP : 121.134.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3 3:55 PM (112.151.xxx.37)

    그 남자가 김@호 아닌가요?^^
    그 가수분은 원글님 같은 팬이 있어서 행복하시겠어요.
    저도 팬까지는 아니지만 항상 응원하는 좋은 가수에요.
    노래는 지존이쟎아요.

  • 2. 열정
    '11.6.3 3:57 PM (70.65.xxx.65)

    열정이 많으신 분이군요.. 그 가수 저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팬질은 안해봤는데, 가수의 입장에서는 행복하겠네요.. 그런데 그 분이 어이없는 여자가수와 그런 일이 있었나요?? 누굴까??

  • 3.
    '11.6.3 3:58 PM (121.134.xxx.152)

    저도 이 마음이 좀 식었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갈수록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져서 너무 괴로워요.
    그러 있잖아요. 짝사랑하면 괴로운 마음...

  • 4. 동병상련
    '11.6.3 4:09 PM (58.151.xxx.83)

    저와 시기도 비슷 .. 증상도 비슷하시네요.ㅠ
    전 님보다 나이는 좀 어려요 ..고딩때부터 그렇게 좋아했어요
    요즘 님의 그분과 커플사진으로 한참 포털에 메인을 장식했던.. 그 사람이요
    정말 마음이 점점 더 커져 어쩜 좋아요 오늘은 손글씨 팬레터까지 보냈어요

  • 5.
    '11.6.3 4:12 PM (121.134.xxx.152)

    동병상련님의 그 분, 콘서트 티켓 2분만에 매진된 분이시죠?
    저 그 기사보고 너무 부러웠어요. 저의 그 남자는 티켓오픈 1주일 됐는데도, 아직 표가 남아서...

  • 6. 동병상련
    '11.6.3 4:25 PM (58.151.xxx.83)

    근데..모라고 해야하나요..요즘 너무 잘 나가고 좋아하는 사람 많아지니 괜히 막 샘도나요ㅠ.ㅠ
    진짜 유치하게 말이에요 팬카페 회원도 넘 많고 선물도 많이 받는다 하고.. 사람맘이 간사해요ㅋ
    예전에 몰라준다고 섭섭해 하다가...
    아마 팬님의 가수분도 다시한번 운때만 맞으신다면 얼마든지 실력으로 승부 보실 수 있는 멋진 분이니 걱정마세요~~지금 그 시간을 즐기세요 (소박한 팬 분위기..^^)
    공연 팬클럽좌석은 티켓팅 5초만에 마감이었어요ㅠ.ㅠ

  • 7. --
    '11.6.3 7:46 PM (211.44.xxx.91)

    저는 잘 알려지지 않은 홍콩배우를 너무나 짝사랑했었는데 어려서 그랬는지 유부남인걸 알고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나이 차이도 많고 멀어서 단순히 팬으로만 끝날줄 알았기에,,,그래도 답장받은 것 저 죽을때까지 잘 간직할거예요 요즘 미니시리즈에 조금 나이든 모습으로 나온걸 우연히 봤는데,,,기분이 이상했어요 그동안 너무 힘들게 살았나 저 사람을 왜 잊고 살았지 ? 그런 생각까지,,ㅎㅎ 팬님 화이팅입니다 아흑 수도권이라면 뛰어갈텐데요

  • 8. 랄랄라
    '11.6.3 10:15 PM (60.240.xxx.2)

    음.. 그분이군요. 저도 요즘 그분께 관심이 아주 많아요. 제 잊혀졌던 20대를 깨워줬달까?
    이번에 위탄에 청강씨와 나왔을때 많은 사람들이 깊이있고 따뜻한 그만의 아우라를 느꼈더랬죠.
    그 무대로 디씨에 있는 갤러들에게서도 그동안 성대가 퇴갤했다는 둥.. 그런 평에서 관뚜껑 박차고 나왔더라 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얻었어요.
    제가 여기저기 헤매다니면서 감동받은건요.. 그 사람의 팬들이에요. 님처럼 오래된..팬들.
    전에 나가수 논란 관련 글에서도 어느님이 남기신 글.. 그 글에서 안타까운 진심이 묻어나더라구요.. 자주가는 디씨갤에서도 누군가 꾸준히 반듯한 글로 그 가수 관련 글마다 그의 역사에 대해 알려주고 변호하고.. 오랫만의 이런 관심에 눈물로 가슴 벅차하고.. 십대들 팬질과는 뭔가 다른 느낌..모두 다 화면 속 글에서 인간적인 진심이 느껴졌달까..
    그 가수 헛세월 보내진 않은 것 같다.. 부럽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힘든 시간들이었을텐데 버텨나가는 힘이 되고 있겠지요.. 그래서 저도 한번 알아보려고요.. 나에게 이런 느낌을 준 그 가수분.. 노래도 유뷰트로 많이 찾아듣고 있어요.. 외국이지만..

  • 9.
    '11.6.4 12:19 AM (58.120.xxx.107)

    너무 쉽게들 그 남자를 알아보시네요?
    저는 사실 그렇게 써넣고도 잘 모르실 줄 알았어요.
    랄랄라님 관뚜껑 박차고 나왔다는 말에 웃음이 나오고,
    오랫만의 관심에 가슴 벅차한다는 말이
    지금 꼭 맞는 표현인 것 같아 아주 공감이 됩니다.
    많은 분들께 그 남자가 아직 호감이란게 너무 다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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