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부동산 : 이사가려고 집 알아보려고 2번 방문했던 부동산인데요, 지금 사는데서 10분 떨어져있어요.
첨에 집보러가자 매매물건도 보여주고.. 그래서 미안한 맘에 여기서 계약해야겠다..싶었는데
제가 사려던 것보다 큰 평수인데 급매 싸게나왔다고 담날 계약한다고 한 사람있으니 언능 보라고 그래서
퇴근길에 보러갔더니..
단지 구석에 있는 동에 부엌쪽으로 찻길도 있고.. 5층이고.. 들어가는 입구가 왠지 구석지고 좀 그런.. 집이드라구요..
담날 계약하러 온다니까 맘이 급해져서.. 계약할 뻔하다가.. 안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 한거같아요..
2주지난 오늘까지도 안 팔리고 올라와있더군요..
B부동산: 지금 전세사는게 내놓으면 잘 나갈까 싶어서 전세 계약했던 부동산에 전화를 했다가
이러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지금 사는데서 멀지 않은 곳에 집을 산다는 말에
자기네서 하라고 막 꼬시네요....
들어갈 때 공사하려면 돈을 융통해야되는데 1억정도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융통해주겠다면서..
지금도 집보러 가자고 문자 오고.. 아주 적극적인데..
음..
나중에 집 사고도 부동산에 연락하고 그럴 일이 있다면 집에서 먼 부동산이면 불편할 것 같아서요..
원래 하려던 A 부동산에 하는게 더 나을 까요???
A 부동산도 공사한다고 하면 돈 융통해주고 그러나요?? (물론 이자는 줘야된다고.. 많이 비싸지 않다..하던데.)
경험자 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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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동산과 거래를 해야될까요??
어떤 부동산? 조회수 : 394
작성일 : 2011-06-03 14:45:25
IP : 175.116.xxx.1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
'11.6.3 3:01 PM (59.28.xxx.96)믿음가는 부동산 찾기가 어려워요.
다들 자기 이윤 먼저 생각하니까요.2. 어떤 부동산?
'11.6.3 3:11 PM (175.116.xxx.120)그렇군요....ㅠ.ㅠ
전에 집 살 때 부동산 아저씨..어눌...한게 첨에 너무 맘에 안들었는데
저희가 돈이 3천정도 융통해야되는데 (적금만기일때문인거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문제 없다고 그래서 계약하고 집을 잘 샀꺼든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집주인이 봐준게 아니고 부동산 아저씨가 몰래 이자도 안 받고 빌려준거였어요...ㅡ.ㅡ;;;
한참 살다가 전세를 주고 이사를 나왔는데
나중에 보니 아저씨가 제 통장에 3만원(복비 10%였던거같아요...)를 넣어주셨더라구요..
깍아주신거였음..ㅠ.ㅠ
근데 나이 넘 드셔서 그런지 지금은 안 하시드라구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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