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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된다면 어찌 사실까요?
전요...
1등 당첨되면 3분의 1은 기부.
시골에 집 짓고 , 남은돈 은행에 넣어두고 살려구요.
넘 미련한가요? 돈 더 벌려고 여기저기 투자하고, 투기하고 그러고 싶지 않아서요.
그럴 재주도 쓸 머리도 없구요...
외벌이 220 살기 힘들어서 120벌려고 나온 아짐이 상상한번 해봤어요.^^
1. ..
'11.6.3 2:28 PM (110.13.xxx.171)전요..은행에 넣어서 이자받고 살다가 죽으면 전액기부
2. 저두..
'11.6.3 2:30 PM (14.42.xxx.34)전 그냥 지금 평수보다 넓은 집만 한채 사서 이사해 지금처럼 조용히 살거같아요.
가족들 좀 나눠주고..3. 음....
'11.6.3 2:30 PM (116.45.xxx.56)요즘 로또 금액은 강남 집한채값도 안될걸요
시골도 집짓고 근근히 살 땅값정도..4. ..
'11.6.3 2:31 PM (114.205.xxx.168)하루에 천만원씩 쓸거예요.
5. ..
'11.6.3 2:31 PM (183.99.xxx.254)전 지방에 아파트 여러채 사서 임대업을 할 겁니다.
6. 저요
'11.6.3 2:31 PM (121.128.xxx.151)조용한 시골로 내려가서 예쁜집짖고 정원 가꾸고 싶어요
돈은 그만 벌고 지굿지긋
남은돈은 은행에 넣어두고 이자로 생활하구요7. ..
'11.6.3 2:31 PM (1.225.xxx.88)하거 싶은거 다하기엔 당첨금이 모질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 찬물껸져
'11.6.3 2:32 PM (220.95.xxx.145)죄송한데 전 로또 포기 했어요.
보이지 않는 꿈이에요9. ......
'11.6.3 2:32 PM (125.129.xxx.232)하거 싶은거 다하기엔 당첨금이 모질라..22222222
10. 즐거운 상상
'11.6.3 2:32 PM (220.120.xxx.173)ㅎㅎㅎㅎ 당첨금이 그리 적나요?ㅠㅠ
슬프당...11. ,,,
'11.6.3 2:33 PM (118.47.xxx.154)요즘 당첨금으론 집 넓혀가고 비상금으로 넣어놓고 그냥 하던데로
다니던 직장다니면서 평범한 일상을 꾸리면 될것같은데...요12. 전요
'11.6.3 2:33 PM (218.152.xxx.11)빚 갚고 시퍼요..
오늘도 빚 내러 가야 할듯....
진짜 우울해요 ㅠㅠ13. 전
'11.6.3 2:34 PM (112.168.xxx.63)시골에 한옥 짓고요.
농사 지을 땅도 좀 사고요.
나머진 교육이나 의료비 노후 목적으로 은행에 넣어두고요14. ㅎㅎㅎ
'11.6.3 2:35 PM (211.176.xxx.112)1등하면 귀신같이 알아내고 돈 좀 달라고 전화랑 편지가 그리 온다고요.
전 그냥 2등정도 해서 깨알같이 쓰고 싶어요.ㅎㅎㅎ15. 그럼
'11.6.3 2:36 PM (199.43.xxx.124)전 걍 벤츠 한대 뽑고 파리가서 옷이랑 가방 사오고 남는건 저축할거 같아요
16. 웃음조각*^^*
'11.6.3 2:38 PM (125.252.xxx.54)25% 우리 가족, 25% 우리 친정, 25% 우리 시댁,
25% 정치(제대로 된 정치인에게 기부), 사회 복지(가난한 이웃들), 종교(내가 믿는 종교에서 행하는 불우이웃 돕는 기관 기부) 관련으로 몇년에 걸쳐 계획 세워서 기부.
하지만 정말 얼마 안된다 싶으면 빚이라도 갚아야죠 ㅠ.ㅠ
그런데 이런 계획 세워봐야 소용 없음. 로또를 안사니까요^^;
(로또는 내 마음 속에 있는~~ 거죠~)17. ...
'11.6.3 2:41 PM (112.159.xxx.137)한국 뜰래요
18. ..
'11.6.3 2:49 PM (175.198.xxx.195)저 윗 분도 말씀하셨지만
어찌들 알고 편지며 찾아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살 수 없대요.
안주면 어찌 해칠지도 모르고 무섭답니다.
결국 우리나라 뜰 수 밖에요...
그런데 해외에 나가도 알아본다네요...ㅠㅠ
로또 당선되면...하면서 꿈 꿀때가 행복하지
막상 당선되면 행복 끝, 불행시작...이라구요.19. df
'11.6.3 2:53 PM (175.112.xxx.223)예전같이 100억대면 몰라도..요즘은 10억..요즘같은 시대엔 10억가지곤..더 머리아파요 ㅎㅎ물론 되면 좋겠지만.. 머리안쓰고 펑펑 쓰고싶은 액수랄까~(된장스럽다ㅠ)
20. 22
'11.6.3 3:00 PM (221.141.xxx.162)애 어학연수 보내고 해외여행 거~~하게 갔다오고 남는돈 저금할꺼에요..
21. 남편
'11.6.3 3:00 PM (1.226.xxx.63)1억만 떼주고
나머진 내 용돈으로~~22. 저도
'11.6.3 3:06 PM (211.198.xxx.52)30%는 기부,20%는 양가 부모님께 드리고
20%는 아이둘 몫으로 집이나 땅을 사두고
남은 30%로 현재에 충실.변함없는 생활에 조금만 더 윤택.
100억이라면요.
10억이라면 역시 30%는 기부.
10%는 양가 부모님(노후대책이 되어있는 분들이지만 ..)
나머지는 우리 부부와 아이들 몫.23. ㅇ
'11.6.3 3:07 PM (121.189.xxx.136)전세계 여행...고고고
24. ㄴㅁ
'11.6.3 3:16 PM (115.126.xxx.146)5%만 내 몫..나머진 다 기부-멍청한 것들 말고
진짜 필요로 하는 곳-25. 에이
'11.6.3 3:22 PM (211.209.xxx.3)초기처럼 100억이상 70억 이렇게 돈이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평균 10억에서 아주 많아봐야 초운이여야 이제 한 30억 받는데
그걸 매주마다 알아내서 편지하고 쫓아오는 사람들이 더 ㅄ같네요.
그냥 튼튼한 아파트에 입주하거나 집짓고 이것저것 하면
수많은 사람들중 하난데..........
그렇게 매주 로또 하는 사람들한테 기댈 정신있으면 평상시에
부자동네가서 오늘은 201호 내일은 202호 이렇게 스토커 짓을 하는게 나을거같네요.26. 잉
'11.6.3 3:43 PM (118.32.xxx.193)여기 댓글달면 추첨해서 한명 주면 좋겠네요 ㅎㅎㅎ
27. 향기
'11.6.3 3:45 PM (221.151.xxx.53)저는 산과 바다가 어울려져 있는 조용한 시골마을가서 저의가족 먹을것과 지인들 나눠줄 농사정도만 지으면서 살고싶어요 여기 서울은 싫어요 매주 전원생활하는 꿈을 꿔요 ㅎㅎ
28. ..
'11.6.3 3:58 PM (220.124.xxx.89)우선 대출금 청산하구요. 지금 사는집 전세 놔주고 더 좋은집 얻어
무조건 이사할거구요.
15년된 친정집 32평 아파트 한 돈 2천들여 올리모델링 해줄거구요.
우리 친정아버지 15년된 중형차 연세들어 힘들어하셔서
소형차(아반떼정도)로 새차 뽑아주고 싶어요.
그리고 시댁은 가난한편이고 돈이 있으면 뜯어가는 큰형님댁때문에
친정집에 해준만큼 공평하게 갖고 있다가 나중에 시댁에서 꼭 돈이 필요할때 (많이 편찮으시거나 병원비가 필요할때)조금씩 보탬이 되게 쓰려구요.
그리고 나머지는 지금 남편이 자영업을 하고 있고 도와주고 있는데
승승장구 하고 있지만 사업을 좀더 확장하려구요..
하지만...지금 현실은
남편 자영업으로 인해 대출금도 있고 매달 이자도 내야하고..
내 통장엔 돈 200만원 뿐이네요..ㅋㅋㅋㅋㅋ
대출금 갚기 전에는 저 월급 10원한장 않줄듯..ㅋㅋㅋ29. 요즘
'11.6.3 4:14 PM (125.191.xxx.34)로또 세금 제하면 한 10억 되나요??
전 무조건 시골로 들어 갑니다.
다 정리하고요.
시골 들어가서 싼 집 하나 사서 손수 고쳐서 소박하게 살고 싶어요.
당장 5억만 있어도 그리 살텐데ㅠㅠㅠㅠㅠㅠ
저 완전 시골 체질이거든요.
흙 만지고, 가꾸는 거 너무 좋아하고
음식 이것저것 하는 거 좋아하고
블로그나 방송에서 젊은 분들이 짝과 시골 들어가서 사는 모습 보면 정말 부러워요
왜 나는 저런 용기가 안 나는건지.....30. 순이엄마
'11.6.3 4:34 PM (112.164.xxx.46)웃음조각*^^* 님과 비슷한데 제가 더 욕심이 많나 보네요.
10% 교회, 10% 시댁, 10% 친정, 10% 정당기부, 그리고 당분간 한국을 떠나 한2년 여행하다
들어올래요. 전 늘 이런 상상을 한답니다. 특히, 잠이 안오는 밤이면 ....^^
얼매나 잠이 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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