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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 전화해보신 분, 저 처음이라, 고대의대에 전화하려고

.......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1-06-03 14:20:38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11.207.xxx.16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3 2:24 PM (211.207.xxx.166)

    네, 학생교육 똑바로 못시켰다, 는 거요

  • 2. ==
    '11.6.3 2:24 PM (220.79.xxx.115)

    그냥 화나신 만큼 생각하시는 대로 말씀하시면 돼요.
    전화가 부담스러우시면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거나 메일로 항의하실 수도 있구요.
    최고수준의 강력한 징계(=출교)를 원한다. 꼭 말씀하시구요.

  • 3. 윗분
    '11.6.3 2:25 PM (49.24.xxx.243)

    뭘 그렇게까지 말하세요?

  • 4. 123.254
    '11.6.3 2:27 PM (211.207.xxx.166)

    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에 다녔던 학교였고, 애정이 있어서 뭔가 액션을 취하려는 거예요.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 5. 00
    '11.6.3 2:29 PM (115.136.xxx.132)

    항의전화를 하는이유는요

    그 가해자들 부모님들이 변호사 의사들이라고

    처벌도 약하게하고 어물쩡 넘어갈까봐

    하는겁니다 저는...

  • 6. ==
    '11.6.3 2:29 PM (220.79.xxx.115)

    의대인데 기본적인 윤리교육 소양교육이 제대로 안 된 거라고 볼 수 있지 않은가요?
    그 학교 교육을 받은 의사가
    여자 환자의 몸을 욕망의 대상으로 보도록 둔다는 건데요.
    학교측에 아무 책임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학교는 잘 하고 있다는 얘기가 아니구요)

  • 7. 이런
    '11.6.3 2:31 PM (121.124.xxx.132)

    댓글은 뭔지
    바로 그거네요
    교육 못 시키고 감독 못하고
    사건 처리 공정하고 납득가게 해라
    힘있고 돈있는집 자식이라
    법망 피하고 의사할까 두렵다
    그런 놈들 의사 만들면 고대 병원 못믿는다 이런정도면........

  • 8. ...
    '11.6.3 2:34 PM (114.205.xxx.109)

    123님 살벌하네요.
    정리가 되든 안되든 분노하고
    사회에 해악을 끼칠것 같으면 참여해서 뭐라하는거죠.
    요약하게 도움달라는글에 어찌 그리 까칠하신가요??
    그냥 방관만 하면 세상이 좋아지나요???
    전 원글님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 9. 토피넛
    '11.6.3 2:42 PM (115.136.xxx.132)

    전 원글님같은분들께 감사해요

    저는 소심해서 그런전화 못하거든요...

  • 10. ㄴㅁ
    '11.6.3 2:46 PM (115.126.xxx.146)

    하시는 김에 등록금에 대해서도
    한 말씀 해주삼...

  • 11. 걔네들은
    '11.6.3 3:03 PM (125.177.xxx.149)

    퇴학과 상관없이 이제 의사의 길은 포기해야 하지 않나요? 저는 해외에서 의료쪽 공부를 했는데 병원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은 절대 전과가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병원 취직할때 철저히 과거 전과 조사하거든요. 국내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본인들이 부모돈으로 개인병원 내서 먹고 살려나?

  • 12. dd
    '11.6.3 4:36 PM (125.177.xxx.83)

    이번 사건의 1차적 피해자는 그 여학생이지만
    성폭행을 저지른 학생들이 출교 조치 당하지 않고 국시 패스해 이 사회에 나왔을 때
    어떤 파렴치한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
    그 놈들의 병원에 의사와 환자로 마주칠지도 모르는데 제2의 피해자가 되지 않으리라 누가 장담하나 불안에 떨고 있다
    의사 자격은 의술적인 기술도 중요하지만 환자를 대하는 인성도 중요한데 저 학생들을 바로잡는 차원에서도
    이 사회를 이끄는 엘리트를 배출한다는 큰 긍지를 지니고 있을 귀교가 보다 엄정한 대처로 명문사학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해주었으면 한다...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실제로 저런 의사들 만날까봐 불안합니다. 병원에 가서 의사 면허증에 고려대 의대 졸업이라고 써있으면 뒤돌아나와야 하나-_-

  • 13. 123.254님
    '11.6.3 4:39 PM (125.177.xxx.83)

    혹시 자녀분이 의대 재학중?
    고대에 저런 항의전화를 거는 건 학교가 교육을 어떻게 시켰느냐의 항의도 되지만
    향후 어떤 처벌을 할 것이냐에 대해 사회에서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는 의사표시이기도 합니다

  • 14. 123,254님
    '11.6.3 7:27 PM (220.86.xxx.232)

    혹시 자녀분이 의대 재학중? 222222

  • 15. .
    '11.6.3 7:27 PM (211.33.xxx.141)

    대형로펌으로 약하게 처벌! 생각만해도 화나요.

  • 16. 별 게 다 이상하다
    '11.6.3 11:28 PM (124.195.xxx.67)

    생각이 정리 안되어서 묻는게 왜요?

    그런 식이면
    이옷 어때요
    생각 정리 안되었으면 사지 마세요
    남편과 싸웠어요
    생각 정리 안된 글은 쓰지 마세요
    다 매한가지겠네요

    뭐라고 항의하다니
    그런 학생을 학교에 남겨둘 거냐고 따져야겠죠

    별게 다 웃깁니다.
    저런 것들이 학생이라 불리는 세상이 징그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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