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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 비밀!!?(예민분 패쓰)
게 한번씩 이야기 하게 되요 ㅠㅠ
눈쌀찌푸리게 자주 대놓고 말한적은 없지만..
왜 가끔 그런 이야기들이 불쑥 나오는지 ..정말 주책입니다..
방금전에도 정확한 시간에 아주 깨끗하게 볼일보고 와서 흐믓해 죽겠어요 ~막 자랑하고 싶은^^날도 있어요
별일이죠???
에이~ 모르겠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나 쾌변아줌마라네~~~
★비밀은 별게 없는데요~~★
현미 반 쌀반 일단 먹고 있고.
토마토 매일 갈아마셔요~
그리고따로 야채 볶음 두끼는 먹는것 같아요~
사실 맥주 증후군이라 더워지면 이틀에한캔 기본이고요~
주말되면 조금 더 마십니다..(피쳐 한병 너끈 ..ㅡㅡ)
담날 바로 또 전날 먹은게 120% 나오는것 같아요~~
그런데도 그렇게 살이 많이 안쪄요~~바로 담날 다 나와서 인가 봅니다;;..
반면 아이들 고모는 날씬한데도 변비에요~~~(55 넉넉 44반 부터 입더군요)
쾌변의 비밀은 많이 먹는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고칼로리가 아니라 저칼로리 식이섬유음삭 다량 들어 있는 음식이죠..
현미식 하면서 비염??도 거의 없어졌어요..왕신기^^~
사족:엄마들이 제가 나이에 비해 몸매가 날씬한데다 일단 특별한 관리를 안하는것 같아보이는지(맞아요)비결이 자꾸 뭐냐고 물어요~~지금 상체 하체 55딱 맞게 입고 스키니진도 입는 43살이거든요;;;키도 170이다보니 그런 질문 자주 받아서 이야기 하다보니 꼭 쾌변야그가 ㅠㅠ
1. 어쨌거나
'11.6.3 10:05 AM (125.131.xxx.32)아침부터 남의 똥 얘기 썩 유쾌하지 않다능~
2. 나는 왜
'11.6.3 10:08 AM (121.160.xxx.196)항상 상상력, 창의력 부족인데
이럴때는 잘 될까요? 우웩3. 음
'11.6.3 10:09 AM (218.102.xxx.187)남 자랑에 예민한 사람들 패스하라는 줄 알고 그냥 무덤덤한 저는 들어왔는데
왠 아침부터 똥 얘기 -_-
뭔가 비법을 공유하는 것도 아니고 난 그냥 똥 잘싸~하면 그 얘기 누가 듣고 싶나요 -_-4. 흠
'11.6.3 10:12 AM (121.166.xxx.70)좋겠다~
5. 흠
'11.6.3 10:13 AM (121.166.xxx.70)비법이 궁금..
6. 살려쥉
'11.6.3 10:15 AM (180.68.xxx.155)비법은 현미밥+야채볶음이나 토마토 쥬스 매일+그리고 타고난 장운동력인것 같아요~
일단 어릴때부터 화장실 하나는 잘 갔어요~내세울게 없다보니 이런것도 자랑이라고 ㅋㅋㅋㅋ
예민분 패쓰라고 했으니 안보셔도 되는건데^^~굳이 보셔서 스트레쓰 받으시는지 ..ㅡㅜ7. 올것이...
'11.6.3 10:21 AM (222.107.xxx.170)지금 고다 치즈 씹고 있었는데 갑자기 똥이네여!ㅋㅋ
한달 정장제 드셔주시고
식사 백반위주로 드시면 일단 굵어집니다.
또 태생적으로 장이 가는 분은 똥고 넓혀주는(매쓰로 한번 쫙 그어 넓혀주는
수술해주면 변이 지대로 굵게 팔뚝만하게 나오더군요. 제가 그 수술했슴ㅋ)8. ..
'11.6.3 10:26 AM (211.253.xxx.49)저도 자랑할게 그거라서 전부터 너무 올리고싶었는데
욕먹을까 못올렸어요
근데 님이 올려주셨네요 ㅋ
저도 매일 아침 꼭 눠욧9. 그런얘기를
'11.6.3 10:26 AM (114.205.xxx.8)하지 마세요..
전 밥먹는데 애기가 응가책 읽어달라고 가지고 오면 진짜 기분 별로더라구요..
남들은 절대 듣고 싶지 않습니다.
본인만 즐거워하세요.. 나이도 적지 않으신 분이 남에 대한 배려가 좀..10. ......
'11.6.3 10:32 AM (125.191.xxx.34)정말 듣고 싶지 않은 얘기인데요.
아랫글에 날씬이들 얘기 나왔는데요.
아마 제 생각에는 쾌변이 날씬함의 가장 큰 비결이 아닌가 싶네요.
주변분들 보면 쾌변한 분들이 정말 날씬하시더라고요.
대장과 신장이 날씬함의 비결이라고 생각..11. ..
'11.6.3 10:41 AM (1.225.xxx.88)<쾌변이 비결> 이라고 top secret 을 딱 다섯자로 알려주세요.
그거 분명 자랑할 거리 맞습니다.12. 자랑
'11.6.3 10:52 AM (211.253.xxx.49)자랑할거리 맞다니 은근 뿌듯하네여 ^^
워낙 자랑할게 없어서리13. 자랑
'11.6.3 12:33 PM (211.253.xxx.49)비법은 모르겠는데
항상 식욕이 넘치고 많이 먹는게 비법인거 같아요
변비의 원인이 잘 먹지않는것도 있다잖아요
전 항상 식욕이 넘치고 항상 많이 먹어서 쾌번인거 같아요14. 부러워요
'11.6.3 2:21 PM (220.76.xxx.217)저는 원래 심하지 않은 변비 (3일에 한번 해결) 인데 다이어트 한다고 좀 적게 먹으면 5일까지 가서 정말 괴롭고 힘들어요.
이때는 막 쾌변 요구르트, 프룬쥬스, 빈속에 커피 등 마셔대면서 인위적으로 배출하려고 노력하는데,
암튼 하루에 한번씩 배출하면 몸이 참 가뿐하고 좋을것 같아 부럽네요.
보면 대체로 쾌변이신분이 건강하고 날씬한것 같더라구요.15. 궁금 궁금
'11.6.3 5:12 PM (123.99.xxx.62)야채볶음은 어떻게 해서 먹는지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
만성변비로 고생하는 일인이랍나다
저도 매일 화장실 가보는게 소원이랍니다 꼭 좀 알려주세요...16. 궁금님
'11.6.3 7:35 PM (180.68.xxx.155)전 실은 천성적으로 변을 잘 보는 편에 속해요;;;이틀을 못넘어가거든요~이틀째에는 꼭 나오는거죠...그러니 지금은 더 깔끔??하게 나온다는 거랍니다^^;;;굵고 힘차다는 것이죠~
그 조건에 현미식50%잡곡 20% 나머지 쌀 해서 밥먹고 있었고..
토마토가 짭잘하고 자연 양념 되어 있어 늘 토마토를 기본으로 하고 기름 조금 넣고 양파 토마토 피망 파프리카 뭐 남아 도는 모든 야채를 넣어 반정도만 익게 볶아 먹어요~
밥 먹기전 에피타이저 같은 느낌으로 드시면 되요~
아침에는 곡물 식빵 한조각에 먹는답니다~(빵 한번 먹고 야채 볶음 먹고 이런식)
미역국도 자주 먹는 편입니다~미역이 변비에 좋아요~~물도 자주 마시는데 전 커피류 마시면 신호가 확 올때가 많습니다..
어쨋든 현미식이 제일 인것 같아요~야채볶음은 그 담이고요^^~변비 심했던 11살 딸도 현미식 하고 나더니 화장실 쪼로로 뛰어가느라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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