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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성 문제. 진지하게 상담부탁드립니다.
1. ㅇ
'11.6.2 8:37 PM (125.129.xxx.31)남자 13살에 안그러면 오히려 이상해해야되는거에요 진심으로요~^^
2. ..
'11.6.2 8:39 PM (119.196.xxx.80)요즘은 여자애들 남자애들 초등학교때 그렇게 다 찾아본데요..
그냥 모른척하시구요 그건 그냥 연기라는걸 알려주세요.
너무 깊게 빠지지않도록 운동같이 에너지발산하는 루트도 만들어주세요3. 1빠
'11.6.2 8:50 PM (220.75.xxx.32)제 생각은 볼 수도 있지만 빠지면, 별로 좋지않다고 교육을 시키고,
운동이나 레저 오락같은 것으로 풀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어른의
역할일 것 같습니다.
아니시면 전문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을 한 번 보세요.^^
=> http://paran7.co.kr/searchlink.asp?k=%BC%BA%B1%B3%C0%B04. 우리애..
'11.6.2 8:53 PM (203.152.xxx.87)고2예요.. 여자친구도 없고..
아직까지 야구동영상도 안보는것 같고..
방문도 안잠그고
근데 슬슬 걱정되요
고등학생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여자한테 아무관심없는것도 요즘은 걱정이예요
갑자기 어느날 남자데리고 올까봐 무섭구요
전 너무 심하지 않음 조금씩
아이들이 눈떠가는것도 좋겠다 싶어요5. 아스
'11.6.2 8:57 PM (211.175.xxx.17)운동 많이 시키세요 제가 아드님과 같은 길을 겪었는데
운동할때 제일 안떠오릅니다 그런거6. ,,,,,
'11.6.2 9:05 PM (216.40.xxx.131)한창때잖아요 성 에너지가.
과거에는 그나이때 결혼을 시켰을 정도니까요. 오히려 요즘같이 만혼하는 시대가 더 자연의 흐름에 거슬리는 거죠.
한창때 에너지 다 사라지고 경제적 능력으로 결혼하는 시대이니..
암튼 아들이 게이인거 보단 낫죠. 생전 야동한번 안보고 착하게 크는줄 알았더니 나중에, 엄마, 나 사실 남자가 좋아.. 이러더라는 아들도 있어요.7. 그지패밀리
'11.6.2 9:06 PM (58.228.xxx.175)그나이때부터 중딩까지 주구장창 볼 시기입니다.
전 제가 아들키우면 야동도 선별해서 보여주고싶은 심정.
정상적인 건 봐도 어쩌겟냐만서도 희한요상 꾸리 한걸 보면 그게 성에 대한 인식이 어릴때 이상하게 잡힐까봐 걱정이되더라구요.
야동사이트보면 대책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애들 많이 가는 무료사이트는 레드튜브일겁니다. 아.기억이 가물거리긴 한데 그렇다고 제가 들은거 같네요.
일단 보기만 하면 다행인거고 좀 있음 딸도 치지 싶은데 이게 중독성이 있다는거죠.
그러니 못하게 하지는 절대 마시고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애들은 들어주는 사람이 그런것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면 술술 잘 불어요.
그럴때 아..글쿠나 그런데 그런거 좀 너무 한거 아니니.그런건 실제생활에서는 없어
환상이라는거지.하면서 설명을 좀 해줘야해요.
그나이때는환상과 실제가 다르다는걸 모르거든요.
남자들중에 성의식이 이상하게 잡힌건 제가볼땐 어릴때 접한부분이 크다고 보거든요.
야동을 보는것자체를 오픈해버리세요.저는 이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그럼 어차피 자기가 보는걸 엄마도 알고 있으니 실질적으로 자제가좀 되는거죠.
그리고 집에 엄마아빠 맞벌이에 학원다녀와서 아무도없으면 무의식적으로 보게 된다는점입니다.
그 무의식을 적당히 콘트롤 시켜줘야 해요.
남자애들은 학원다녀와서 운동할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주면 좋구요.
다른데 관심이 가면 그나마 좀 덜해요.
애들도 딸치는 과정에 엄마가 들어올까봐 다방면으로 안들키는 방법을 연구하기도 해요
중등쯤이면.
자세한건 여기다 다 못적겠고..
몇일전에도 중2가 수업늦게 들어와서 유도심문을 했더니..<제가 이런걸 잘해요 ㅋ>
술집이 쭉 있는쪽으로 왔다고 하더라구요
왜?
그랬더니 혹시 창ㄴ ㅕ ㄴ 얼굴 한번 볼수 있을까 해서요 이러더군요.
애혀 창녀와 창ㄴ ㅕ ㄴ 글자도 구별못하는 애들이 뭘 안다고 싶어서리...속으로 웃고 말았어요.
그리고 그것도 습관이니 적절한 콘트롤은 필요하다고 보고요
애들이 그부분 자제가 전혀 안되는 애들이 있어요.그건 부모님이 적당히 울타리를 만들어줘야해요
성적이 고것땜에 우수수수수 떨어지는 남자애들이 더러 있거든요.
남자애들도 공부잘하는애들은 그런거 잘 조절하더군요..자기들끼리도 다 압니다.ㅋ8. 그런데
'11.6.2 9:20 PM (220.88.xxx.123)열세살이면 초6 아닌가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빠르다 싶긴하네요... ㅜㅜ
중1, 2학년 남자애들봐도 아직 애기같던데.. 어디서 어떻게 듣고 야동을 찾아봤을까요9. 아이들의검색능력
'11.6.2 9:49 PM (112.171.xxx.14)은 신기에 가깝습니다.
조카녀석 6살때 한글도 모르는데 인터넷에서 게임을 검색해
내 컴퓨터에서 오락하고 있던 모습니 눈에 선하네요.
아마 한글을 안다면.. 그리고 아들이 아주 멍청하지 않다면 초4~5학년이면 이미
다 다운받아 봤을거로 사료됩니다.
운동하고 오면 더 잘섭니다.
유산소 운동 후 1시간이 가장 혈액순환이 잘되고 성욕이 고조되어 발기가 왕성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남편분 한두달만 저녁에 수영 보내보세요.
밤에 못 주무십니다.10. 펜
'11.6.2 10:46 PM (175.196.xxx.107)남편분께서 나서셔야 할 것 같네요.
물론 엄마도 함께 도움 주시면 좋겠지만.. 일단은 같은 동성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요.
남편분과 먼저 상의해 보세요.11. 사춘기
'11.6.2 11:20 PM (115.86.xxx.19)어떤 어머님은 사춘기 아들방에 휴지와 휴지통을 넣어 주신다던데 오바하는거 같고
오히려 아들이 수치심을 느끼거나 죄의식을 느끼면서 숨어서 자위를 하게될거 같네요
그런식으로 성을 알아가게 되면 조루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걸 아셨으면 하네요
초등 6학년 이더라도 애기는 애기지만...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더라도 내외(?)를 하기 때문에 학원의 여자 선생님이나
이모가 아무리 좋더라도 스킨십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선생님이나 삼촌 또는 사촌형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따른답니다.
아들의 성문제는 아버지에게 일임하는게 좋을거 같고
애들 아빠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 좀더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서
여성의 월경주기와 임신과 출산, 음란물과 자위에 대해서 적절한 교육이 필요할거 같네요
아이들이 성에대해서 호기심을 가지는건 극히 정상적인거 같고...
잘못된 성교육과 억압하는 듯한 훈계는 좋지 않은거 같네요
초등 6학년 정도의 사내 아이들은 포경과 임신& 출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도 하는데
친구중 한명이 아기는 배꼽에서 나오는 거라고 엄마가 가르쳐 줬다고 하던데
저는 형들이 있다보니 형을 통해서 성교육(?)을 받아서 대충 아기가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고 있던 터라, 너네 엄마가 거짓말을 한거라고 하면서 열띤(?) 논쟁을 펼치기도 했답니다
부모 마음에야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늦게 성에 눈을 뜨길 바라고, 공부에만 열중 하기를 바라겠지만
억압한다고 해서 호기심을 거두거나 모르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음란물이나 친구들을 통해 외곡된 성문화를 접하면서 잘못된 가치관을 형성하거나
집착할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성교육은 필요한거 같네요
단, 사춘기때나 성에 호기심이 생길 무렵에는 워낙 예민하기 때문에
동성의 부모가 성교육을 하고 이성의 부모는 모른척 하고 예전처럼 동일하게 대하는것이 자연스러울거 같네요
엄마가 오바해서 아들이 자위를 할무렵...대놓고 아이방에 휴지랑 휴지통을 넣어 주는것은
아빠가 딸아이를 앉혀놓고 성교육을 하면서... 여자가 자위를 하더라도 질안에 이물질이나 손가락을 넣으면
처녀막이 찢어지게되고, 병에 걸릴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는것과 같답니다.
초등학생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컴터는 거실에 두는것이 좋을거 같고
초등 고학년이 되면... 사춘기를 대비해서 아이들 방에 들어갈때는 노크를 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을거 같네요12. 사춘기
'11.6.2 11:21 PM (115.86.xxx.19)초등 5학년부터 한창때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앉으나 서나 발기가 될수도 있고
특히 아침에는 쉬야를 하고 나서도 5분 이상 강하게 발기가 되어있기 때문에
아침에는 잠만 깨워주고 나가는게 좋지...
억지로 침대 밖으로 나오게 하거나 식탁으로 데려가는건 좋지 않답니다.
발기가 된 상태로 밥을 먹으러 오더라도 모른척 하시고
화장실에 갈때는 항상 노크를 하고 문을 여세요
발기가 된 상태로는 좌변기에 조준하는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아침에 변기에 오줌이 튄다고 구박하지도 마시고,,,,
전 아침에 쉬야하고 나서도 발기가 죽지 않아서
밥먹기 전에 먼저 샤워를 하거나 머리를 감고 먹었는데, 5분이상 다른것을 하니 저절로 작아지더군요
발기가 되어 있어서 부끄러워서 이불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인데
눈치 없이 침대 밖으로 나올때까지 기다리진 말고, 몽정을 하더라도 그냥 모른척 하세요
초등 고학년이 되어서는 사각 트렁크 팬티를 입는것이 더 좋을거 같고
삼각팬티는 성기와 고환을 압박하면서 고정(?)시켜주고 팬티라인이 사각보다 배꼽 아래쪽에 있다보니
발기가 된 경우 성기를 위쪽으로 올려 배꼽에 붙여서.. 티가 안나게 성기를 고정(?) 시키기엔 좋지만
통풍도 잘 안되고 성기와 고환을 은근히 압박하기 때문에 좋지 않은거 같아요
사각트렁크를 입으면 좌우로 움직이게 되어서 걷거나 앉아 있더라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발기를 하게 될수도 있지만 통풍도 잘되고 편하답니다.13. 경험담님
'11.6.3 9:34 AM (125.139.xxx.209)글 읽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자식을 옭아매고, 사유화 하는 엄마들이 너무 많지요
얼마전 부모자식 사이에도 매를 들면 경계가 없어진다고 들었어요
자식이든, 부모든 절대로 넘지 말아야할 경계는 있는건데 부모라는 힘으로 자식을 누르지요
나중에 어떤 대접을 받으시려고 그러시는지...
경험담님도 상처에서 자유로워져서 평화롭고 행복해 지시길 기도할게요14. ..
'11.6.3 10:58 AM (112.152.xxx.122)위의 경험담님 글을보니 제가 아이를 키우고있는 자세도 되돌아보고 반성이 되네요
스키니입는 아이들 전 엄마말안듣고 까진아이들이라 욕하며 아이에게일자바지 와 난방사다주는 엄마인데 님의글을 보니 정말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켜야하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