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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님들께 얼마나 자주 선물 받으시나요?
그런데 이런거 가입하면 가끔 선물도 주고 하신다던데
명절같은데 주시는건가요?
어떤거 받아보셨는지도 궁금하네요.^^;;
1. .
'11.6.2 5:39 PM (220.116.xxx.10)저기... 20만원 짜리 상품 하나만 가입하신 거라면, 선물 받는 거 기대하시긴 힘들거 같아요..
2. 지금까지받은것
'11.6.2 5:43 PM (122.35.xxx.110)전 월에 7만원짜리 10년차 되어갑니다..
애낳았을때 쇼*라 내복한벌씩*2번 받았네요....
뭐 그것말곤 특별히 받은건;;;; (지금까지 보험금 3번 받았네요 ㅎㅎㅎ)
가끔 울동네 오시면 커피나 밥이나 한번씩 사주시던데요...(1년에 한번꼴)
그것도 5년차 넘어가니 없던데...윗님 댓글보니 잘받은거군욤..3. ..
'11.6.2 5:46 PM (222.237.xxx.133)그 이상 들고 있지만 가입때 말고는 전혀 없던데요.
아 가끔 상품 광고지 우편물속에 이태리타월 하나
씩 넣어주더군요. ㅠ4. 음
'11.6.2 5:52 PM (115.140.xxx.41)남편이랑 저 종신 60,10에 연금 200들어주고, 수고했다고 저희가 밥사줬어요.참 순진했죠.
그런데 몇 년지나 우리 담당 설계사가 퇴사하고, 다른사람이 우리 담당이라고 와서는
몇 년든 종신해약하고 다른 것 들라고...싫다고하니 욕 바가지로 하고 가더라는...
그런데 더 반전은 우리가 연금 다 넣으니, 전에 설계사가 컴백해서는 울 신랑 찾아와서는
이제 연금 넣는것 긑났으니 다른 보험이나 연금 넣으라고... 진짜 뭐 이런 사람들이 다 있나요!5. 푸르덴셜
'11.6.2 5:55 PM (210.111.xxx.34)종신+변액연금+주위사람 3명 소개시켜줬더니
커피사주데요
농담으로 선물주세요 하니 선물 없다네요~~ㅎㅎ6. ..
'11.6.2 5:56 PM (183.98.xxx.83)해마다 12월이면
다음 해 탁상달력 보내주던데요.7. ing
'11.6.2 6:01 PM (117.53.xxx.48)10만원가량 6년됨
11.11일에 빼빼로와 해바뀔 때 데스크캘린더, 구충제
변함없이 보내와요.
그리고 매월1일 잘지내나요? 행복한 달되라등등 단체문자같지만 꼭 오고......
다른데도 그러는 줄 알았는데 저의 그분 굉장하신 거네요.8. ..
'11.6.2 6:08 PM (121.151.xxx.162)의료실비보험식구수대로 25만원정도 들었는데 1만원짜리 국산와인주던데요..
9. ...
'11.6.2 6:19 PM (121.133.xxx.157)위에 분~~
종신보험은 설계사가 돈 엄청 많이 받는 다구 하던데요
변액연금은 2배 정도.
예를 들어 50만원 짜리 들어 주면 설계사는 100만원 좀 안되게 받음
커피만 사주는건 넘 얌체네요 ㅋㅋㅋ10. .
'11.6.2 7:03 PM (110.14.xxx.164)변액100이 훨 넘는데ㄷ도 비닐장갑하나 없음
1년에 한번 김 하나 보내더니 얼마후부턴 그것도 없어요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더니
어떤분은 친인척에겐 절대 안든대요 모르는 사람이 더 잘해준다고요11. 원글
'11.6.2 7:34 PM (122.202.xxx.63)그런가요? 이상하다..
우리 시동생이 소품샵 같은 걸 하는데요. 보험회사랑 서로 계약(?)같은 걸 맺었거든요.
연금 들어주고 설계사님들이 물건 사가는 식으로요.
그런데 설계사님들 엄청 자주 물건 사가시는데.. 고객들 주는 거라고 선물셋트 몇 천원짜리부터 만원 넘는 것 까지..진짜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꼭 와서 주문하고 포장해달라고 하고 그러는데..
그런데 쓰는 돈(?)도 나온다는데 아닌가봐요..12. 지나가다
'11.6.2 7:35 PM (118.220.xxx.37)예전에 신문에 칼럼 쓰시던 자수성가한 세이노라는 분이 그런 말씀 하신 적 있죠
거래처에서 갑자기 선물 보내오거나 하면
그건 내가 지금 거래처에게 왕창 바가지 쓰고 있는 걸 말해주는 거라고...
그런 식의 선물이나 특혜는 내가 지불하는 금액에 포함될 수 밖에 없고
그건 결국 조삼모사 식으로 당하는 거라고...
때문에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그런 걸 바라지 않는다고....
병원 같은 곳, 예를 들어 치과에 견적 내러 갈 때도
새로 인테리어 리모델링해서 대리석 바닥에 대형 lcd tv에 샹들리에 조명에
이런 것들로 치장한 병원에서 임플란트 하는 건
그 병원에 돈을 갖다 바치는 거라 다름아니라 했어요...
약간은 허름하고 낡은 듯한 치과가 오히려 양심적으로 환자에게 바가지 씌우지 않는다고...
보험에서 비싼 선물 받았다고 자랑하시는 분들 조심하셔야 해요.
그 사람들한테 호구로 찍혔다는 거니까요...
남는 게 없는데 그런 선물을 할까요?13. 00
'11.6.2 7:58 PM (175.125.xxx.230)아들 생일이라구 미역 보냈네요. 부담스러워요.
14. .
'11.6.2 8:15 PM (211.224.xxx.124)뭘 받으려고 하나요? 다 그사람들도 먹고 살아야죠. 전 종신이랑 암보험 이십정도 들었는데 하나도 받은거 없습니다.
15. 본인이나
'11.6.2 9:23 PM (175.213.xxx.203)가족의 건강, 노후를 위해 보험드시는 거 아닌가요? 보험설계사 위해 드시나요?
님 뿐만이 아니라 설계사한테 무슨 또는 얼마짜리 선물 받는지 궁금해하고 바라시는 분들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그리고, 회사에서 고객들한테 선물하라고 지원 같은 거 안 해줘요..
(아주머니 설계사가 많은 조직은 자잘한 생필품 지원해준다고 듣긴 했습니다만..)16. ..
'11.6.2 10:43 PM (175.213.xxx.201)그냥 보험 대신 적금 드시고 선물은 스스로 사서 쓰는게 나을거 같아요.
자꾸 보험 선물 바라시면 엄한 보험료만 올라가게 됩니다.
예전에 보험요율과 관련해서 일해 본적 있는데요.
요율을 산정하는데 사업비가 감안 됩니다.
보험회사는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입니다.
보험의 순수목적과 이윤을 생각해서 본인에 맞게 가입하시고 선물요망으로 가입하지는 마세요.
남겨먹는다...는 이미지
보험설계사는 쓰레기라는 사람들 보면
보험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는 사람인지 이상해요.
회사는 이윤이 남는 장사를 하지 공짜 장사는 안합니다.
그 회사의 물건을 사는건 내가 필요하니 이윤을 주고라도 사는 것입니다.
보험은 만약과 위기상황에 대한 대비상품 입니다.17. ....
'11.6.2 11:52 PM (125.135.xxx.182)귀찮은 문자랑 새상품 소개 편지 자주옵니다...전화 자주 와서 보험 한 개 더 들어달라고 보채고...그래서 전화랑 문자 수신거부 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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