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길에서 파는 떡볶이 위생이.. 안먹는게 나을까요?

매운거매운거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1-06-01 18:39:53
매일 매운게 땡기는 15주차 아직도 입덧중인 뇨자 입니다.

회사 앞에 사거리 한편에 떡볶이집이 있는데, 전에 동료가 사와서 먹어봤어요.

매콤~~한 것이 정말 속을 풀어주고 맛있었거든요.

퇴근하고 저녁으로 먹을까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위생상 안먹는게 낫지 않겠냐고..다른 종목을 찾아보라는데.ㅜㅜ

떡볶이 집은 완전 길거리 노점상은 아니구요.

가게는 건물1층인데, 창문을 커다랗게 뚫어놓고 위에 차양막같은것 펴놓고

거기에 떡볶이랑 오뎅을 만들어가며 파는 곳이에요.

보면, 요즘 아딸이나 죠스떡볶이도 이런식으로 반은 노점상인 식인데.

정말 안먹는게 나을까요?

아, 전 입맛이 왜 맨날 떡볶이 .. 이럴까요ㅜ
IP : 59.6.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1.6.1 6:44 PM (218.37.xxx.67)

    그거 위생이 문제가 아니라요
    떡볶이 만드는거 봤는데 다시다를 아주 들이붓더라구요
    임신중이시면 삼가하시길.....

  • 2. 제 기준에서
    '11.6.1 6:50 PM (14.52.xxx.162)

    집에서 음식할때는 조미료 거의 안 넣어요(콩나물국만 조금)
    근데 나가서 먹을때,특히 길거리음식 먹을땐 위생이나 조미료 눈 감습니다,
    알고보면 먹을거 하나 없구요,집에서 하면 그 맛도 안나요,
    몸에 해로울지 몰라도 정신건강상 길거리음식을 안 먹을수도 없어서 저는 그런거 안 따지기로 했네요

  • 3. ...
    '11.6.1 7:03 PM (221.148.xxx.117)

    맞아요..조미료...국자로 퍼서 넣어요.
    그거 눈으로 보고 내가 안 사먹어야지 그랬는데
    가끔 사먹게는 되더라구요.애들도 좋아하고 해서.

    근데 임산부면 안 드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지금 한참 손발 생기고 할텐데...
    바람에 방사성물질이 날아와 낙진된다잖아요.
    그게 땅에만 떨어지겠어요..-_-;
    집에 와서 씻어 먹을 수도 없잖아요..ㅠ
    전 뭐 가끔 사먹지만 요즘엔 애는 안 먹여요...

  • 4. ...
    '11.6.1 7:42 PM (125.208.xxx.177)

    윗분 말씀처럼 저도 집에서 조미료 안쓰지만 나가서 사먹는건 마음 비워요.
    지금 저도 임신중이라서 먹고싶은거 많고, 해먹기 귀찮고, 힘들고 그래요.
    평소에 쳐다보지도 않던 음식들이 어찌나 땡기는지...남편도 깜짝 놀래고, 엄마도 깜짝 놀래셔요.

    지금 그 매운 떡볶이가 땡기니 드세요. ^^
    임신기간내내 그리 그 떡볶이가 땡기진않을겁니다.(저는 그래요)
    마음 비우고 드시고 다음 메뉴(?) 찾아 떠나셔야죠~

  • 5. 존심
    '11.6.1 7:45 PM (211.236.xxx.171)

    먹고 싶은 것 못 먹는 스트레스도 크지요...자꾸 먹고싶어서 아른거리고...
    차라리 못 참겠다 싶으면 드세요...

  • 6. 조미료때문이아니라
    '11.6.1 7:46 PM (58.145.xxx.124)

    위생때문에 저는 안먹어요...
    어디서받아오는지도모르는 생수통의 물
    오뎅꼬치는 떨어진것도 다시 주워끼우는거보고 경악했네요.
    거기들어가는 떡이나 오뎅등의 재료도 제대로 된거겠어요.
    차라리 집에서 조미료들이부어 만들어먹더라도 밖에서는 못먹겠더라구요

  • 7. 떡볶기
    '11.6.2 12:08 AM (124.56.xxx.219)

    자주 드시고 싶으면 집에서 해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시판 고추장에 다시다고 좀 넣으시더라도,,,
    저번에 어느 방송 보니까 파는 떡볶이의 그 떡이 위생상태라든가
    화학물질 첨가 등 등 문제가 정말 많아보였거든요.
    그리고 고추장도 색소나 기타 유해한 물질이 들어갔을 거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위생이나 첨가물등이 걱정되니 자주 드실거면
    차라리 다시다를 넣으시더라도 집에서 해드시면 어떨까 싶네요.
    가끔이라면 사 드시는것도 괜찮을 듯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425 왜 연예인들은 의료사고가 안날까?? 9 82 2011/04/21 1,656
640424 장수면 양이 적은거 맞나요?!!! 4 wkdtn.. 2011/04/21 676
640423 서태지팬으로서 결혼했었는데 ㅋ 4 그지패밀리 2011/04/21 1,841
640422 언니들 잠깐만요..내일도 유치원 안보내야겠죠? 2 ... 2011/04/21 825
640421 예전에 서태지 보니 웃기던거..... 6 레몬트리 2011/04/21 2,540
640420 저도 나쁜 여자가 되고 싶어요. 1 악녀 2011/04/21 461
640419 이지아 외모가 이쁜게 아니라 이지아니까 저외모에도 저렇게 날고기는거지 5 .. 2011/04/21 3,343
640418 서태지의 진짜 비밀은 바로 이것... 14 표절왕 2011/04/21 11,731
640417 저는 서태지는 그냥 미소년에서 늘상 머물것 같았어요.. 2 팬들미안 2011/04/21 760
640416 지진양상이 점점 도쿄로 향한다는데.... 고바야시 예언 아세요? 3 2011/04/21 2,459
640415 갈곳없는 구호 물자 피해 지역에 전해지지 않고 산적 2 참맛 2011/04/21 318
640414 서태지도 미국국적 이지아도 미국국적이면 7 국적 2011/04/21 4,054
640413 게으름의 극치. 라네요 7 ㅜ.ㅜ 2011/04/21 1,942
640412 서태지팬들은 국내에서도 열혈적으로 유명하잖아요 2 태지 2011/04/21 821
640411 그런데 그 둘은 처음 어떻게 만난거에요? 3 서-이 커플.. 2011/04/21 2,274
640410 계속 때리는군 치바에 지진이.. 4 .. 2011/04/21 1,132
640409 참하고 복스러운 스타일 .. 2 ... 2011/04/21 918
640408 10키로 소금 어떻게 간수 빼나요? 4 ... 2011/04/21 1,056
640407 이지아 쯕 변호인단 바른이... 2 .. 2011/04/21 2,722
640406 보시기 괴로우시겠지만 각하 팔자주름 필러의혹 ㅋㅋ 1 지송 2011/04/21 850
640405 대체 편의점에서 파는 스트링치즈는 무슨 맛인가요??? 3 -_- 2011/04/21 849
640404 생협 쥐눈이콩 된장후기 1 몰라 2011/04/21 491
640403 서태지 컴백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서태지닷컴 오픈했을때요. 4 대장 2011/04/21 3,116
640402 서태지-이지아 특종 나오기까지 2 비밀은없다 2011/04/21 2,270
640401 연예인이지만 사람이 이럴 수 있나요, 사는 게 허무하네요 4 서태지 팬인.. 2011/04/21 1,672
640400 쌍커풀 하신분 ~!!! 5 쌍수 2011/04/21 947
640399 오늘의 결론 3 자기전에 2011/04/21 550
640398 박주영 장가 잘가네요.. 1 ... 2011/04/21 3,237
640397 국민상대로 우롱한 서태지와이지아,정우성 6 내마음은18.. 2011/04/21 1,957
640396 맛간장 만들려고하는데요 청주대신 화이트와인넣어도 되냐요? 2 다른가요? 2011/04/21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