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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윤도현 두시의데이트 김어준 나는7ㅏ수다 총평

세우실 조회수 : 9,481
작성일 : 2011-06-01 16:44:29



제목을 쓰고 보니까 되게 어지럽네요. -_-;;;;;;;;;;;;;;;

아무튼

http://www.youtube.com/watch?v=vZKjg-nl4Hw&feature=player_embedded

오늘 방송내용은 여기에 있습니다. 약 14분 정도 되는 오디오 클립입니다.



요즘 나는7ㅏ수다 때문에 많은 분들 감정소모 심하시고 의견들이 좀 극과 극인 경향이 있어서

올리는 게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뭐 지난 주에도 올리기도 했었고....... 궁금해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그냥 제 의견 추가 없이 방송분만 올리고 사라집니다. 꾸벅 (_ _)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1.6.1 4:44 PM (202.76.xxx.5)

    http://www.youtube.com/watch?v=vZKjg-nl4Hw&feature=player_embedded

  • 2. 감사요^^
    '11.6.1 4:49 PM (211.176.xxx.172)

    기다리고 있었어유~

  • 3. ,,
    '11.6.1 4:49 PM (110.14.xxx.94)

    저도 방금 듣고 왔는데 내용 좋던걸요. 어준총수도 약간 힘이 빠져서 예전처럼 신나게 총평하진 않았지만 지식인답게^^ 대중의 심리분석과 나가수의 구조적인 문제 등등 잘 짚어주시네요.
    윤도현 옆에서 너무 웃깁니다....푸하하

  • 4. 세우실
    '11.6.1 4:50 PM (202.76.xxx.5)

    윤도현은 김어준 총수 발언시에 옆에서 난감해 하는 게 제 맛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5. 쩔쩔..
    '11.6.1 5:01 PM (116.34.xxx.21)

    윤도현 완전 절절매는거 너무 잼나요(난 무슨 심뽀지?) jk.고기 많이 먹고 갔다고 ㅋㅋ... 생각해보니 jk 넘 안쓰러워요. 나름 히트곡 있는 가순데 자기 노래도 못하고..... 헐...괜시리 또 혈압올라가네요...

  • 6. 그러네요
    '11.6.1 5:06 PM (202.30.xxx.226)

    애먼사람땜에,
    본인 히트곡을 못 불렀네요.

    JK 그 황신혜나왔던 드라마 곡 듣고싶었거든요.

  • 7. 아우
    '11.6.1 5:07 PM (211.176.xxx.172)

    정말 김어준씨 없었으면 홧병났을뻔 했어요. 정말 말씀 조리있고 유쾌하게 잘 하시네요.

  • 8. ㅎㅎ
    '11.6.1 5:07 PM (14.36.xxx.206)

    ㅋㅋ 윤도현은 안떨어져~절대~~~~~~~~~~~~~~~

  • 9. 저혼자
    '11.6.1 5:09 PM (202.30.xxx.226)

    생각으로는,
    혜택이나 핸디캡이냐 부분말고,

    노래부른 후 매니저 없이 가수들만 앉아있는 방 있잖아요.
    거기에 맨 처음으로 덩그러니 앉아있다가
    기존 가수 맞이?하는 그 긴장감?서먹함? 그걸 무마시키기 위함이 아녔나 싶어요.

  • 10. ㅎㅎㅎ
    '11.6.1 5:15 PM (14.39.xxx.93)

    전 김어준이 진정한 옥주현 안티라는 생각이 문득 스치던데요 ㅋ

  • 11. ㅎㅎㅎ의견 짱
    '11.6.1 5:20 PM (116.34.xxx.21)

    저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ㅎㅎㅎ님 찌찌뽕ㅋㅋ

  • 12. 일단은
    '11.6.1 5:20 PM (122.128.xxx.138)

    자기노래 불러야 아" 저노래 부른 가수구나 할탠데 ..
    룰 깬건 ㅂㅂ짓
    밋밋하고 그냥 결론만 ....ㅎㅎㅎㅎㅎ
    기승 제압 같은것도 없고

  • 13. 총수님
    '11.6.1 5:22 PM (125.131.xxx.169)

    언제나 정곡을 찌르는 탁월한 식견...
    학창시절에 논술점수 엄청 좋으셨겠다.

  • 14. ...
    '11.6.1 5:24 PM (211.176.xxx.66)

    김어준씨 말씀중에
    "......기승전결이 없었다. 그런데 그게 안 만든 게 아니라 못 만든 것 같다."
    이 말에 공감 100%입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김연우씨 콘서트가 2분만에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그 기사를 읽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가수에서 탈락한 김연우씨의 콘서트가 2분만에 매진되었다면,
    다른 분들은...어떨까... 1위한 옥주현씨가 콘서트한다면?

    김어준씨 말대로 자신을 보호해주는, 총알받이가 되어주는 팬들이 적다는 것.
    그건 가수 자신의 잘못이다라는 말. 자신을 옹호해 주는 팬들이 곧 시청자고
    콘서트 티켓을 사는 사람들 아니겠어요.

  • 15. ..
    '11.6.1 5:28 PM (183.98.xxx.83)

    다음 탈락자가 나오면
    새로 영입할 가수로 주현미씨를 추천...한다니.
    기발하네요~
    듣고 보니 그럴 듯하군요.

  • 16. ..
    '11.6.1 5:29 PM (183.98.xxx.83)

    임재범 없을 때
    1등하라는 주문은 계속 되는군요, 쭉~

  • 17. ,,
    '11.6.1 5:30 PM (110.14.xxx.94)

    실제로 옥주현이 과도하게 혹은 부당하게 공격 받는 측면을 보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꽤 생겼어요.
    옥주현 출연 자체가 거북한 저에겐 그게 더 불만이에요.
    그냥 7위로 조용히 마감되어서 사라지면 딱 좋은데 임재범 이후로 최고의 화제성이 되어버려서 나가수 존립 자체를 흔드는 것 자체가 맘에 안들어요.
    지금 상황을 잘만 올라서면 옥주현은 나가수에서 뿐만 아니라 탑급으로 올라서는 계기가 될겁니다. 옥주현은 그걸 모르진 않는 거 같고, 대중은 그걸 모르는 거 같고....

  • 18. 그렇군요
    '11.6.1 5:30 PM (122.128.xxx.138)

    연예인이상 팬 만드는것도 자기관리...
    안티가 옥주현을 만든거네요
    스토리가 없던 옥주현이 스토리를 제공한 안티
    안티한태 고마워야 될일을 ...

  • 19. .....
    '11.6.1 5:46 PM (125.128.xxx.10)

    윤도현씨, 말못한다며 밍기적 거리는게 뭔가 있었던게 분명한 스멜이 나고...
    관심없었던 옥주현씨, 나가수에 나올만한 스토리가 없는!!! 가수라서 살짝 미워지려는데
    실수든 뭐든 이미 담담함을 넘어선 과도한 제작진의 감싸기로 불씨를 확~당겼고..ㅜ

  • 20. ..
    '11.6.1 6:01 PM (116.39.xxx.119)

    김어준씨가 굉장히 중요한 팁을 주네요
    옥주현에게 스토리를 만들어주지 말자!..옥주현 안티..정신이 바짝 듭니다.
    그녀에게 더이상 스토리를 만들어주지 맙시다. 조용히 꺼져가도록.

  • 21. .
    '11.6.1 6:10 PM (110.14.xxx.151)

    글쎄요, 무슨 안티가 많은게 히스토리가 되나요. 결국 매력이 있어야 팬을 만드는거죠.

  • 22. .
    '11.6.1 6:20 PM (110.10.xxx.13)

    옥주현 욕 안해야 겠네요. 안티가 옥주현 좋아하는 꼴 되니.

  • 23. 역시나..
    '11.6.1 6:30 PM (58.143.xxx.202)

    연예인은 무관심이 악플보다 더 무섭다는거...그걸 역설하시네요.

  • 24. 미르
    '11.6.1 6:44 PM (121.162.xxx.111)

    그동안 승승장구(?)하던
    어쩌면 그래서 평범했던 그녀의 여정에
    나가수 안티로 인해 굴곡이 생긴거죠.
    그것 아주 드라마틱하게....급전직하, 급강하....

    이제 남아있는 것은 드라마틱한 반전................






    이 기다릴 지, 그냥 그대로 꼬꾸라질 지

    선택은.......그녀와, 제작진 그리고 청중단 ............바로 여러분!!!

  • 25. 감탄
    '11.6.1 6:55 PM (115.140.xxx.126)

    요즘 본방보다 김어준씨의 나가수 해설 듣는 재미가 더 쏠쏠합니다.
    방송분마다 남다른 통찰력과 균형감각에 혀를 내두르게 돼요.
    나가수 관련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들도 김총수의 어휘며 분석을 마구잡이로 갖다 쓰고 있더군요.

  • 26. 오히려
    '11.6.1 7:03 PM (61.101.xxx.62)

    주현미가 나온다면 나가수 나올 자격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주현미를 아예 모르는 어린 세대 아니라면 없을 겁니다.
    옥양 안티가 많아서 불쌍하니 편을 들어줄수는 있지만, 옥주현 새 노래 발표했다고 일부러 cd사고 다운받을 진짜 팬들은 생길까요?

  • 27. 좋겠네
    '11.6.1 7:32 PM (188.99.xxx.92)

    주현미 80년대 중후반 평정했던 특급 가수였죠. 초딩이라 트로트 싫은데 제 기억에 한 5년은 주현미 시절이었던 거 같아요. 으...정말 싫었어요 트롯~ㅎㅎㅎㅎ

    그나저나 스토리없던 옥주현이라기엔...워낙 안티많은 가수 아닌가;; 옥주현 팬도 없는데 이것 저것 하는 것 마다 술술 대박 치는 거 신기하긴했어요. 요가 책, 요가 스튜디오, 뮤지컬 주연급, 씨엡도 가끔 나오고. 연예인은 역시 안티도 생명. 무관심이 정말 무서운거죠... ( 팀원이었던 이 진 현재 존재감 제로 )

  • 28. ㅎㅎ
    '11.6.1 9:37 PM (175.127.xxx.221)

    기승전결이 없었다...안만든게 아니라 못만들었다..하는데
    윤도현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로 답하네요. 왠지 의미심장함. ㅎㅎㅎ

  • 29. ^^
    '11.6.2 9:16 AM (125.135.xxx.43)

    재밌네요.
    핵심을 콕콕 찌르는 재주가 있으신 듯 ^^
    나가수는 진짜 난산인거 같아요..
    어찌 그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지...
    인기가 좀 적은게 오히려 도움 될까...
    안보겠다는 분들이 많으니 이젠 좀 편하게 즐길수 있을래나 기대해봅니다.
    정말이지 내가 싫다고
    다른 사람의 즐거움을 방해하는 사람들...
    음악회에서 자기 마음에 안듣다고 소란피우는 사람들 같아요.
    조용히 입 좀 다물어 주시기 바래요..
    전 나가수 넘넘 재밌고...소름 돗는 라이브를 더 더 듣고 싶어요.
    거기서 노래 부르는 사람들 개인사 무대 뒤 이야기는 궁금하지 않아요.
    보이지 않는 곳이 얼마나 치열한지 이미 알만큼 알았어요.

    재능이 휼륭한 사람이 인성도 휼륭해야 그 공을 인정받을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봐요.
    인정할건 인정하고 지적할건 지적하고..
    정도를 넘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 30. 무관심...
    '11.6.2 9:20 AM (125.135.xxx.43)

    전 안티보다 무관심이 낫다고 봐요..
    무관심은 언젠가 사랑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긁어보지 않은 복권같아요..
    하지만 안티는 힘들거 같아요.
    그들도 사람이니까...상처받을거에요.

  • 31. ,,
    '11.6.2 10:03 AM (61.101.xxx.62)

    안티들이 옥주현에게 드라마를 만들어 준다는 말은 맞지만,
    그 드라마가 옥주현에게 해피엔딩이라는 법은 없죠.
    모처럼 나가수 출연으로 드라마 주인공이 되긴 했는데,
    나가수 제작진의 쓸데 없는 배려와 나가수와는 관련없는 본인의 행적덕에 비극으로 끝나는 드라마가 될 가능성이 더 많죠.
    그 모든걸 뛰어넘을 만큼 월등한 노래 실려과 그에 따른 감동도 없어 보이고.
    임재범 스토리가 하루 아침에 이루어져서 감동을 주는게 아니잖아요. 누구나 그 드라마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제작진이나 옥주현의 착각이죠.

  • 32. anonimo
    '11.6.2 11:37 AM (122.35.xxx.80)

    워낙 무관심해서 모르고 있었는데 여기 82에서 읽어서 알았지만 옥양이 자기 곡 하나 없고
    게다가 뮤지컬 가수란 점에서 나가수에 출연하는게 옳다고 보진 않습니다만
    얼마전에 여기서 옥양 까는 글에 반대한 이유가 옥양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런식으로 마녀재판하는것에 대한 반대였습니다.
    이건 옥양뿐 아니라 모든 연예인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저처럼 옥양 까는 글에 반대한 분들이 대부분 저와 같은 생각일거라고 믿어요.

    세상에는 좋은 사람, 싫은 사람, 이상한 사람 고루 다 있기 마련인데
    티비를 보면서 어찌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들만 보길 바랍니까?
    싫은 연예인 보고 싶지 않으면 티비를 끄시던가.
    옥양이 억지로 자기 봐 달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 33. 시끄러
    '11.6.2 11:57 AM (122.128.xxx.138)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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